[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9일 오후 5시8분께 강원 횡성군 공근면 초원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산불이 발생해 1시간52분 만에 진화됐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헬기 6대와 진화인력 149명을 투입해 진화했다. 산불 발생 1시간52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해 잔불정리와 뒷불감시를 진행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우쭈쭈마이펫’이 한국콘텐츠진흥원 2021 차세대애니메이션 제작 지원에 최종 선정됐다. 반려동물 시장이 발전하고 성숙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생활과 가장 오래되고 가장 친근한 반려동물인 강아지와 고양이를 캐릭터화해서 만든 ‘우쭈쭈마이펫’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차세대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에 선정돼 올해 말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사인 빅톤(대표 박원호)과 캐릭터 기획, 라이선싱 및 마케팅 전문사인 주식회사 우쏘(대표 김종세)가 한 지붕 아래 공존하는 강아지, 고양이의 우정과 집사들의 생활 등을 주제로 해 2D·3D·실사 합성 등 다양한 제작 기법으로 제작하는 이번 애니메이션은 15초 분량의 숏 폼(Short form) 형식으로 만들어져 틱톡(Tiktok), 인스타그램(Instgram), 페이스북(Facebook), 유튜브 숏츠(shorts) 등 20대가 선호하는 뉴미디어 SNS를 통해 주로 노출할 예정이다. ‘부’, ‘따리’, ‘쿵’, ‘따’ 등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가 주인공인 캐릭터 ‘우쭈쭈 마이펫’은 2020년 4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신규 캐릭터 IP개발 지원 사업’ 선정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강릉과 울릉을 배경으로 독립 예술가, 로컬 크리에이터, 지역 주민이 연결돼 만드는 참여형 축제 ‘릉릉위크’가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릉릉위크는 강릉과 울릉의 뒷 글자를 따 “강릉과 울릉에서 보내는 일주일”이라는 뜻으로 지어졌다. 5월 14·15일 이틀간 강릉 사천해변 일원에서 시작되는 축제는 지역 예술가와 로컬 크리에이터 17팀의 야외 전시·워크숍과 ‘실리카겔’, ‘김사월’, ‘최고은’, ‘정우’ 등 인디 뮤지션 14팀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공예술로서 강릉의 소나무숲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설치 작품이 야외 공연 무대로 구현된다. 강릉을 대표하는 전통 연희인 홍제동 농악대의 축하 공연도 준비됐다. 바다를 건너 5월 16~20일까지 울릉도로 이어지는 축제에서는 울릉 현포항을 베이스캠프로 울릉의 자연을 모험의 형식으로 탐색하는 예술 실험이 진행된다. ‘릉릉 어드벤처’, ‘릉릉 플레이’ 등 관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울릉도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서아프리카 공연 예술 그룹 ‘포니케’의 신나는 공연이 태풍과 코로나로 지친 울릉 지역 주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테라사이클 코리아-한국맥도날드, 지구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맥도날드의 친환경 경영을 위한 재활용 프로그램 도입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협력 예정 PET컵, 종이컵, 커피박 재활용 위해 플랫폼 구축 나서 눈길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이 맥도날드와 손잡고 자원순환을 위한 재활용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테라사이클 코리아와 한국맥도날드는 19일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테라사이클 아태지역 총괄 에릭 카와바타, 한국맥도날드 김한일 전무를 비롯한 각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테라사이클은 맥도날드의 친환경 경영을 위한 파트너사로서 ▲한국 맥도날드 친환경 경영을 위한 재활용 프로그램 도입 ▲페트컵, 종이컵, 커피박 재활용 플랫폼 구축 ▲재활용 프로세스 모니터링 및 데이터화 ▲재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테라사이클은 사용된 페트컵, 종이컵, 커피박이 보다 원활하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재활용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물질 재활용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테라사이클 아태지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ML오디오(대표 최무학, Gangnam-gu, Seoul)의 2021년 4월 출시작 아이작은 HQplayer-Roon Master와 HQplayer의 사운드를 위해 태어난 룬 코어 네트워크 오디오 플레이어이다. 현재 네트워크 오디오 재생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Roon은 음악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중이다. 독일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Signalyst사의 HQplayer 사운드는 최신의 하이엔드 플레이어이며 누구나 인정할 만큼 강력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룬을 사용하는 오디오 사용자라면 룬을 평소와 같이 사용하는 것만으로 HQplayer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Roon LAB의 커뮤니티에서 HQplayer의 토론은 몇 년 전부터 활발하게 이어져오고 있으며 HQplayer의 사운드는 현재 더욱 일취월장해서 오디오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ML오디오의 룬+HQPLAYER 전용 오디오 기기 '아이작’은 보다 빠른 룬코어와 HQplayer의 사운드 튜닝을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 제작되었으며 넷플릭스등의 멀티미디어용으로 통합 사용이 가능하다. ML오디오 아이작은 20세기 가장 유명한 바이올
대구 향토기업 시작으로 경찰, 군납 등 대량납품까지 이어와 장류계의 수사(修辭)로 호평, 삼화 맛짜장, 중화춘장으로 거듭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대구 향토기업 삼화식품이 출시한 ‘중화춘장’이 출시 3개월만에 대량생산 라인을 가동, 시장성 확보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삼화식품의 중화춘장은 20여년 전 삼화식품에서 출시한 춘장인 삼화 ‘맛짜장’을 모태로 춘장 고유의 맛과 품질을 한층 더 강화해 고유의 맛은 살리고 춘장 특유의 느끼함을 대폭 줄였다. 또 춘장의 볶음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두함량을 높여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말 첫 선을 보인 후 올 초 신제품 출시를 한 이 제품은 중식계에서 충분한 검증을 거친 3개월만에 대량생산 라인을 가동한셈이다. 식품업계에서 신제품 출시 3개월이면 제품의 시장성을 검증 기간으로 여기는 만큼 충분한 검증을 한 셈이다. 삼화 측은 “신제품 출시 3개월만에 시장성을 확보, 제품에 대한 호평에 이어 대량생산 라인을 만든 것은 제품이 대중들에게 충분한 호평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춘장 내 합성보존료를 줄이고 L-클루탐산나트륨등의 항증진제를 첨가하지 않아 느끼한 맛을 대폭 줄일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 동아제약 미니막스 굿즈로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 ‘타이벡 에코백’ 4월22일 출시 예정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4월 22일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지구의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자연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환경 보호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의미의 ‘필(必) 환경’으로 발전했다. ‘반드시’의 뜻이 더해진 만큼 이전보다 실천적인 움직임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변화는 기업들의 친환경 행보다. 작년 출시된 동아제약의 ‘미니막스 정글’은 출시 당시부터 친환경 소재의 패키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미니막스 정글 패키지는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재활용 펄프로 만들어 분리 배출이 용이하고, 패키지를 감싸고 있는 띠지도 사탕수수로 만든 비목재 친환경 종이 ‘얼스팩(Earth pack)’을 활용했다. 동아제약은 4월22일 출시 예정인 미니막스 타이벡 에코백 굿즈 또한 아이들의 친환경 경험 확장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타이벡은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원단으로 제조공정이 짧아 에너지 사용을 절감할 수 있고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소재이다. 종이 가죽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이동통신사 KT가 고객 명의를 도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울산 남구에서 자영업을 하는 A 씨는 지난 1월 3일 KT 대리점에서 인터넷을 개통했다가 자신도 모르게 가족 명의로 휴대전화가 가입된 사실을 알게 됐다. A 씨는 인터넷 개통 당시 초고속인터넷으로 업그레이드해 준다는 대리점 직원의 권유로 가족결합 상품을 가입했는데 이것이 함정이었다. 대리점 측은 A 씨 명의로 가족결합 상품을 가입시키면서 이틀 뒤인 1월 5일 A 씨의 미성년자 자녀 명의로 신규 휴대전화도 함께 개통했다. 이런 사실을 까맣게 모르던 A 씨는 지난달 요금납부서를 보고서야 뒤늦게 자녀 명의로 신규 휴대전화가 개통된 사실을 확인했다. A 씨는 “두 달 전 인터넷을 가입했는데 나도 모르게 중학생 아들 명의로 신규 휴대전화가 개통돼 있었다. 더 놀라운 것은 내가 한 것도 아닌데 당시 신규 휴대전화 개통 약정서에 내 사인이 기재돼 있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실제 KT로부터 입수한 A 씨 자녀 명의 신규 휴대전화 약정서에는 A 씨 이름과 사인이 기재돼 있었는데 인터넷 가입 당시 대리점에서 A 씨의 명의를 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KT 대리점에
날씨, 21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봄비가 잘 내리고 백곡이 윤택해진다는 절기상 '곡우'(穀雨)이자 화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맑고 청명한 하늘을 보인다. 다만 쌀쌀한 아침에 비해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매우 크다. 낮 최고 기온은 26도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19일 퇴근길은 전국 대부분 맑고 깨끗한 봄날을 보인 가운데, 해가 지면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20일 한반도는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대전 8도, 광주 8도, 부산 12도, 대구 9도, 춘천 6도 , 제주도 10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4도, 광주 24도, 부산 22도, 대구 26도, 춘천 25도, 제주도 20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청, 전북에서 '나쁨'이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미세먼지 '보통'이 예측된다. 나머지 지역은 오전 '한때 나쁨'을 보인 후 오후 '보통
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홀딩스·오스템임플란트로 분할 재상장 엑셀세라퓨틱스, 의약 관련 제조 벤처기업…주관사는 대신증권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오스템임플란트, 엑셀세라퓨틱스, 브레인즈컴퍼니, 원티드랩 등 4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오스템홀딩스와 오스템임플란트로 분할 재상장을 신청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치과용 기자재와 임플란트 등이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315억원, 영업이익 980억원, 순이익 103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의료용품과 기타 의약 관련제품을 제조하는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영업손실 44억원, 순손실 101억원을 냈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인 브레인즈컴퍼니는 정보기술(IT) 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이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매출 148억원, 영업이익 38억원, 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채용 플랫폼 벤처인 원티드랩은 지난해 매출 146억원에 영업손실 52억원, 순손실 92억원의 실적을 냈다. 주관사는 한국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이기태씨 별세, 한건희(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 차장)씨 장인상 = 18일 오전 5시33분, 충남 서천시 신협서해병원장례식장 3빈소, 발인 20일 오전 8시. 041-953-4440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9일 오후 1시17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지리 한 도로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40대 남성 A씨가 타고 있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현배 생계 위해 건설일용직·배달 아르바이트 등 생활고 김창열 입장문서 "억측과 추측 자제해 주길 정중히 부탁" 이하늘, DJ DOC 앨범 수록곡 대다수 '이현배가 썼다' 주장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그룹 '45RPM'의 멤버 이현배(1973~2021)의 사망과 관련,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과 김창열이 쌓아놓았던 갈등이 폭발했다. 이현배는 이하늘의 친 동생으로, 이하늘은 19일 소셜 미디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현배가 사망한 원인 중 하나는 김창렬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하늘은 지난 17일 김창열이 소셜미디어에 남긴 이현배 추모 글에 "네가 죽인 거야"라는 욕설 댓글을 남겨 파장이 일었다. 이하늘에 따르면 사건의 시작은 DJ DOC 멤버들인 이하늘, 김창열, 정재용은 돈을 나눠 제주의 땅을 산 뒤 펜션 사업을 하기로 했다. 이후 돈이 부족한 정재용을 대신해 이하늘 동생 이현배가 합류했다. 이현배는 자신이 살던 인천의 아파트를 처분, 정재용의 지분을 넘겨받고 제주로 이사올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그런데 지난 2018년 제주에서 진행한 이하늘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펜션 공사비가 예상보다 늘어나자, 김창열이 돈을 내지 못하겠다며 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