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복지향상과 예우 강화를 위해 4월부터 보훈명예수당과 사망위로금을 인상해 지급하고, 종량제봉투 지급 방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군은 ‘거창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마치고, 보훈명예수당이 4만 원 인상된 7만 원, 사망위로금은 20만 원 인상된 5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종량제봉투의 지급 방법을 기존에 종량제봉투를 구입해 배부하는 방식에서 현금 지급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국가유공자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상황에 우리 군이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사회적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국가유공자 등의 예우를 위해 효도권 지원사업과 복지 스마트워치 지원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양산시가 지난 19일 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해 지역의 소상공인 관련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1년 소상공인 지원시책 △양산사랑카드 배달서비스 도입 계획 △업종 의견 청취 △상생협력 체결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확대,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사업의 확대와 지원, 양산사랑카드 배달서비스 홍보, 소상공인 환경개선 사업 추가 지원, 소상공인 상하수도 요금감면 기간 연장 등 업종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어 양산시와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협력하고, 소상공인연합의 지원 역할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서’를 체결했다. 현재 양산시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시책으로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300억원 규모로 최대 4년간 이자차액 지원 △유흥업종 등 집합금지 업종 특례보증 자금 지원 △현장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 보건소는 2021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전산 등록자를 대상으로 눈․신장 등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 한다. 작년 한해 보건소 지원으로 안과 검사 35명, 신장(소변)검사 32명을 검사한 결과, 합병증 발견비율이 59.7%로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올해는 삼성합천병원과 합천밝은안과 의원과 협약했으며, 검사항목은 경동맥 초음파 등 5종 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 4종 검사이다. 검사를 원하는 합천관내 주소지를 둔 군민은 진단서 또는 진단코드가 적힌 처방전과 신분증을 지참해 합천군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을 방문해 등록․상담 후 쿠폰을 발급받고,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질병부담이 높아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여 꾸준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합병증 검사비 지원을 통해 합병증으로의 진행을 조기 예방하여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 행복증진을 위해 정책참여와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29명이 신청했으며, 구미시와 경상북도의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확정해 최종 14명이 선정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을 대신해 배용수 부시장이 14명의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제8기 참여단 서재원 회장이 생활공감정책 소개, 온라인 제안 방법 등 정책제안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배용수 부시장은 “생활현장에서 시민 스스로가 불편함을 느끼던 것을 직접 제안해서 변화를 이끄는 일은 매우 가치 있는 활동이다”며, “시정의 파트너인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도 놓치지 않고 창의적인 시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주부, 직장인, 자영업, 퇴직 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경제·복지·문화·환경·건설교통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는 지난해에 이어 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26개소에 안심벨 및 블랙박스형 CCTV를 추가 설치했다. 설치장소는 수로왕릉 등 유적․관광지 11개소, 대동․매리생태공원 등 공원 8개소, 전통시장 3개소 및 진영시외버스터미널 등 총 26개소이며, 화장실마다 안심벨 4~8개, 경광등 및 블랙박스형 CCTV를 각 1대씩 설치했다. 총 사업비는 4천8백만원이다. 안심벨은 위급 상황 발생 시 화장실 내부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건물 입구 경광등과 경보음이 작동하고 경찰 112 상황실에 위치정보가 송신돼 경찰이 긴급 출동하며, 아울러 365안전센터로 연락되어 관제요원의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기존의 경광등 및 소리를 통해 외부에 위험을 알릴뿐만 아니라, 시에서 24시간 운영되는 365안전센터와 연결, 전화기처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한 ICT 스마트 기능을 추가하여 이용자들이 느끼는 심리적 안정감과 설치 자체로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장보승 김해시 하수과장은 “시민들이 범죄나 비상상황 발생 시 오작동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할 경찰서와 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각 장르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아티스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종합 공연 ‘트롯 판타스틱 쇼’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트롯 판타스틱 쇼’ 공연은 ‘안동역에서’, ‘보릿고개’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트로트 아이콘 진성, ‘물레야’, ‘왔구나 왔어’로 사랑을 받은 미스트롯2 미녀 트로트 스타 강혜연, 국립창극단의 입담꾼 국악인 서정금, 전통환술사 송다민, 타악 퍼포먼스팀 런, 비보이 소울헌터즈 팀 등이 화려하게 무대를 채워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여러 장르의 강점을 잘 살린 짜임새 있는 무대구성으로 공연의 기승전결 구조를 갖춰 따뜻한 봄날 온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정기적인 공연장 내부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거리두기 좌석 및 콜 체크인 명부 작성 등으로 관객들이 안심하고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트롯 판타스틱 쇼’는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3만 5천원, 유료회원 2만 5천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6일 미FDA 지정해역내 산달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거제시에는 거제면, 둔덕면, 동부면 일원에 굴 수출을 위한 1,236ha 면적의 FDA지정 1호 해역이 위치하고 있어 2년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실사를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미FDA에서 지정해역 내 노로바이러스 검출을 이유로 굴 수입을 전면 금지해 굴 산업 전반에 직격탄을 맞은바 있다. 이에 거제시에서는 FDA 지정해역 내 육상 오염원 유입 차단을 위하여 지정해역 인근 거제면 산달마을과 둔덕면 화도마을 공공하수처리실 설치사업을 착공해 시공 중에 있으며, 둔덕면 어구마을과 거제면 법동(고당), 동부면 영월ㆍ함박, 부춘ㆍ평지ㆍ삼거림마을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준공되면 노로바이러스 예방 뿐만 아니라 공공해역의 수질 향상으로 패류의 안전성과 생산성이 향상돼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조기 준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상리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진치현·강순혜)는 지난 18일 상리면 일원에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에는 남녀 회원 15명이 참석해 버스승강장 및 연꽃공원 일원과 고봉, 비곡마을에 집중적으로 분무소독을 실시했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은 “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만이 우리 지역과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지난해부터 공공기관,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고, 앞으로도 방역활동에 앞장서겠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오은겸 상리면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방역활동에 참가해 준 모든 대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주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리면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화재예방과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면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계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참여와 서명 공유하기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범시민 서명운동의 목표 인원인 25만명을 달성하기 위해선 창원시민 4명 중 1명 이상 서명에 동참해야 한다. 범시민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2가지를 병행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시국임을 감안해 언택트 방식인 온라인 서명운동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 서명에 참여하는 방법은 창원시 홈페이지 접속,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스캔, SNS로 공유받은 서명 URL을 클릭하면 된다. 온라인 서명은 스마트 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참여가 가능하고, 또한 지인들에게 SNS로 공유하기가 편리해 단시간에 서명운동이 확산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서명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시면 창원특례시에 이어 또 한번 해내겠다”며 강력한 유치 추진 의지를 밝히며, 많은 시민들의 서명운동 참여를 호소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에게 영상기록장치 설치 사업비를 지원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55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5개 업체에 1대당 33만원의 영상기록장치 설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 전세버스 5개 업체는 2021년 4월 현재 총 168대의 전세버스를 운행 중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영상기록장치는 범죄예방 및 교통사고 상황파악에 지장이 없는 해상도를 갖추고, 버스의 전방·운수종사자 상황·최대한의 승객 상황 등이 촬영돼야 한다. 하지만, 운행기간 외에 영상을 기록하거나 녹음기능을 사용해 음성기록을 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특히, 교통사고, 범죄수사, 법원의 재판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우에만 영상기록을 이용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제공해야 하는 등 영상기록장치의 이용·제공 등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야 한다. 한편, 전세버스는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에 따라 지난 4월 1일부터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해야 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국토교통부에서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정기간을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 “영상기록장치가 설치로 버스 내 범죄 예방 및 교통사고 상황 파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안현진(33세) 씨가 세계적인 무선통신회사인 미국 퀄컴(Qualcomm Inc.) 입사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에서 박사학위 취득 전에 퀄컴 입사가 확정된 사례가 거의 없고, 부산에서는 안현진 씨가 처음이다. 미국 유수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아도 뛰어난 실적과 능력이 인정돼야 입사가 가능할 정도로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현진 씨는 오는 8월 부산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이미 그의 입사를 확정한 퀄컴은 졸업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이후에는 졸업과 함께 9월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퀄컴 본사로 출근해 5G 통신을 위한 고성능 전력증폭기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지금은 차세대 이동통신을 위한 고효율 전력증폭기를 주제로 학위논문을 준비 중이다. ‘퀄컴’은 미국 샌디에고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무선통신회사이며, 세계 1위 반도체 팹리스 기업으로 통신회로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퀄컴은 1985년 설립된 미국의 무선통신 연구개발 기업으로 CDMA 등 2G 관련 주요 기술과 함께 3G, 4G 통신의 핵심 기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가 지난 19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KT&G 김천공장(공장장 이정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윤옥현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KT&G 김천공장 이정훈 공장장, 여운경 지원부장, 김종훈 인사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KT&G 장학 대상에 선발된 5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총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윤옥현 총장은 이 자리에서 ”KT&G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기부하는 상상펀드 장학금으로 2017년부터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뜻 깊은 장학금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러한 기업의 마인드가 여러분에게 잘 전달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이정훈 공장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대학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KT&G 장학금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하면서 "앞으로도 KT&G는 김천 지역사회 기업으로 책임과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마산합포구 구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정, 우리가 다시 빛내리, 수정마을 주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정마을의 행복한 공동체 회복을 위한 마을공동체 주민교육과 주제별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수정마을 주민 약 100여 명(교육 인원 1회당 40명 미만)과 경남대 교수 및 관계자가 참여했다. 우선 워크숍은 수정마을공동체회복추진위원회 안차수 위원장(경남대 교수), 수정마을 리빙랩 TF팀 김석호 팀장(경남대 교수), 수정마을 주민대표 배종환 이장,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 윤난실 단장의 참여기관 소개로 진행됐다. 이후 경남대 LINC+사업단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의 진행 아래 ▲행복한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특징 ▲마을 자원 ‘보물찾기’ ▲마을 의제와 희망프로그램사업 찾기 ▲유휴 공간 활용방안 찾기 등 수정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직접 공동체 회복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경남대 UOK-리빙랩 모델을 접목한 ▲유휴 공간 문화예술 분야 접목 ▲마을 쓰레기 문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