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업체에 위장취업 후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는 방법으로 오토바이 3대를 절취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25일 A(19)군 등 3명을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B(25)씨가 운영하는 배달대행업체에 위장 취업한 뒤 같은달 17일 새벽 2시30분경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는 수법으로 오토바이 3대 36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가 위장전입과배우자 위장취업 등 각가지 의혹과 관련 문제를 제기하자 눈을 감고생각에 잠겨 있다.
24일 오전과 오후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국무총리 김태호 후보자가 질의에 앞서 선서를 하고 있다. 곧이어 의원들의 각종 증거와 곤혹스러운 질문이 이어지자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전에 사귀던 여자 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흉기로 위협하고 강간하고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이불에 불을 지른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4일 A(27)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특수강간)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30일 오전 10시경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자신의 아파트 내에서 전에 사귀던 B(21.여)씨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 하는가 하면 지난달 11일 새벽 3시11분경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B씨의 집에 침입해 이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해 졸고 있는 부녀자에게 접근 720여만원 상당 금목걸이를 절취한 60대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4일 A(63‧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 30분경 인천시 동구 만석동의 한 슈퍼 내에서 금목걸이를 목에 두른 B(63)씨에게 “금목걸이를 잘 보관하라. 안 그러면 분실 한다”고 걱정해주는 척하며 말한 후 B씨가 자신의 금목걸이를 자신의 바지주머니에 넣고 술에 취해 졸고 있는 틈을 이용 A씨가 B씨의 바지주머니에서 720여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꺼내어 가져가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신이 운영하는 주유소의 내에서 종업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4일 A(48)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초순경부터 같은 달 중순경까지 인천시 동구 자신이 운영하는 주유소 내에서 종업원인 B(27‧여)씨에게 접근해 강제로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민주당은 8·8개각 내정자의 각종 비리 의혹이 나타남에 따라 부적격하다고 날을 세웠다.민주당 박지원 비상대책위 대표는 24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명박 정부에서는 위장전입, 세금탈루, 부동산투기, 병역기피, 논문표절. ‘어떻게 이렇게 골라도 골라도 이런 분들만 골랐을까’ 할 정도의 후보자를 지명했다”고 지적했다.박 비대위 대표는 “과거에 위장전입을 해서 장상 총리는 한나라당의 주장대로 낙마했고, 과거 논문을 표절해서 김병준 부총리는 낙마했다”며 “이제 한나라당이 집권했다고 해서 이명박 대통령이 이렇게 철저히 모든 것을 위반한 사람만 골라서 인사청문회에 내보내는 것은 그만큼 국민을, 국회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고 강하게 말했다.이어 박 비대위 대표는 “인사청문회의 알맹이를 뽑아버리는 비
오늘날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참으로 상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일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보통은 내가 먼저 나서서 상대의 유익을 구하고 희생하며 봉사하기보다는 상대가 먼저 나에게 무언가를 해 준다면 나도 그 대가로 무엇을 해 주겠다는 식의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예컨대,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어떤 유익이 돌아와야 부모를 섬기고 모시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봅니다. 이 얼마나 사람의 기본적인 도리마저 저버린 안타까운 모습인지요. 더구나 이러한 조건부적인 것마저 상황에 따라서는 잘 지켜지지 않기도 합니다. 자신의 목숨이 경각에 달린 급박한 상황에 처하면 당연히 자리를 지켜야 할 사람이 자신의 목숨을 구제하기에 급급하여 다른 것은 전혀 안중에도 없습니다.바로 이런 조건부적인 모습, 때로
김선미 전 의원은 ‘명사초청강연회’에서 황우석 박사의 연구에 대한 평가와 전망과 생명운동에 대한 농업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밝혔다. ‘황우석연구지원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한 강연은 지난 15일 삼환디지탈벨리 네오바이오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강연회 첫 강사로 나온 김 전 의원은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에 대한 세계적 동향과 줄기세포 강국을 위해 국회에서 일어났던 일화를 소개했다. 김 전 의원은 “큰 꿈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회에 들어갔는데 현실은 많이 어려웠다”라고 회상하면서 “생명운동을 하기 위해 농사꾼으로 돌아가게 된 계기가 황우석 박사”라고 말했다.김 전 의원은 “국회에서 황우석 박사의 인기가 대단했다”면서 “기업도시 과학도시로 회자되는 계기가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허브가 동기라는 것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
인천시는 인천유나이티드축구단의 새 사령탑으로 허정무 감독을 영입하고, 22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계약서를 체결했다.이날 자리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은 “구단주로서 허정무 감독이 감독직을 수락해 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이끌고 원정 16강에 진출한 허정무 감독이 사령탑으로 온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송 시장은 또 “허 감독이 안종복 사장과 함께 지금까지 구단의 부진을 새롭게 헤쳐나가 구단 스스로 인천을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구단에 대한 사랑을 갖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격려해 달라”고 인천시민에게 당부했다.이어 허정무 감독은 “먼저 자신을 사령탑으로 지목해 준 송 시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쉬려고 했는데 송
2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가 위원들에게 답변하고 있다.
광주경찰서는 23일 정신 장애 여중생 등을 성폭행 한 이모(51)씨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30분께 광주시 역동 모 슈퍼 앞에서 만난 A양(14·정신장애 2급)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100여 m 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 한 혐의다. 이씨는 또 지난해 6월 중순께 B초교 운동장에서 C양(9)에게 “마술을 보여주겠다”며 운동장 한쪽으로 데려가 몸을 더듬는 등 성추행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오른 팔에 ‘특공대’라는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는 피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이씨를 특정해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고양시가 킨텍스의 핵심 지원시설인 호텔 건립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놓고 지위를 철회를 했으나 3개월만에 다시 지위 회복을 시키는 등 오락가락 행정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어 빈축을 사고 있다.23일 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킨텍스호텔 건립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지위를 철회한 가칭 고양킨텍스호텔㈜에 대한 지위 회복을 컨소시움을 이끌어온 (주)NBD코리아에게 통보해 사업이 재개됐다.시는 당초 지난 5월10일까지 충실한 내용의 사업계획서가 제출되면 곧바로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재원조달 방안 등이 부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구체적인 방안을 요구했으나 기간내 계획서가 제출되지 않았다.이에 시는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철회를 통보했으며, 지난 2005년이후 당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UAD사의 지위박탈과 소송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