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초지대교에서 승용차 4대가 연쇄 추돌해 극심한 정체를 보였다. 24일 오전 10시50분경 인천시 강화군 초지대교 중간지점 강화방면 2차선에서 A(48)씨 등 승용차 4대가 연쇄 추돌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이날 사고는 뒤 따라가던 승용차 운전자가 앞차를 추돌 하면서 일어났다. 이로 인해 인천에서 강화 방면으로 가던 행락차량 등이 2시간여 동안 극심한 정체를 보였다. 경찰은 운전자 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폐선박을 예인하던 예인선이 침몰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 됐다. 지난 23일 오후 4시50분경 인천시 동구 만석동 삼광조선공업 앞바다에서 인천선적 22톤급 예인선 경인 31호가 폐선박을 예인하다 침몰했다. 이사고로 예인선에 타고 있던 선장 A(57)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선원 B(61)씨가 실종됐다.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이 예인선은 2천645톤급 화물선으로 뒤에 붙어 연안 쪽으로 끄는 작업을 하던 중 침몰 했다. 인천해경은 경비정 4척과 해군 함정 1척, 민간 선박 1척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예인되던 선박은 전에 침몰한 선박으로 해체작업을 하기 위해 이동 중이어서 다행이 아무도 승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수사 중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경찰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토착비리, 교육비리, 권력비리를 뿌리뽑아야한다”면서 “불법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공권력을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무엇보다 경찰은 △공정경찰 △서민경찰 △과학경찰 을 새로운 좌표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민주화되고 선진화되면서 모든 것이 바뀌어 나가고 있다”면서“경찰도 새롭게 변화하고 더욱 혁신해야 한다. 선진일류 경찰로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를 위해 경찰의 상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경찰은‘공정한 사회’ 의 표상이 되어야 한다”며 “혹시라도 경찰 내부에 불공정한 관행이 있었다면 이것부터
인천지검 공안부(김충우 부장검사)는 지난 6·2지방선거 당시 선거사무원들에게 거액의 금품을 건넨 인천시의회 A(63)교육의원과 선거사무원 B(56)씨에 대해 정치자금법과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지법 김종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검찰로부터 구속영장인 청구된 A 의원 등 4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이들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그러나 B씨와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같은 선거사무원 C(48)씨 등 2명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에 따르면 A의원은 지난 6.2지방선거 전인 5월 초 B씨 등 선거사무원 3명에게 2,800만원을 건네고 6월 초 C씨(여) 등 4명에게 선거운동 대가와 당선사례금 명목으로 1,000여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A 의원은 또 지난 5월부터 선거 때까지 차명계좌를 통해 �
고속도로에 날카로운 쇠붙이 150여개가 떨어져 수십 대의 차량 타이어가 파손됐다. 22일 낮 12시34분경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105Km 조남 JC 송추방면) 인근도로에서 번호를 알 수 없는 화물차량이 차량에 실려 있던 가설물 설치할 때 사용되는 길이 7Cm, 폭 2Cm 정도 되는 날카로운 쇠붙이 150여개를 500m 거리에 떨어트려 15대의 차량 타이어가 펑크 났다. 이날 사고는 번호를 알 수 없는 화물 차량이 지나가면서 차량에 실려 있던 쇠붙이를 떨어트려 경기 86사 XXX호 A(44)씨가 운전하는 11톤 트럭 등 화물차 10대와 승용차 5대의 타이어가 파손됐다. 사고 직후 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쇠붙이 수거에 나섰으나 펑크 난 차량들의 타이어를 교체하느라 일대가 30여분간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경찰은 주요 나들목의 폐쇄회로(CC)TV를 활용 용의차량을 찾는 한편 피해 차량을 대상으로 목격자를
인천의 한 건설공사 현장에서 인부가 25톤 덤프트럭에 깔려 숨졌다. 22일 오후 1시20분경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203의29 건설공사 현장에서 인부 A(42)씨가 운전자 B(43)씨가 운전하는 25톤 덤프트럭에 깔려 숨졌다.이를 처음 목격한 C(37)씨에 따르면 "화물차 운전사인 B씨가 차 앞에 서 있던 A씨를 발견치 못해 앞 범퍼로 충격해 쓰러진 A씨를 앞바퀴로 밟고 지나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화물차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인고속도로를 일반도로 화를 재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강화 갑)은 인천시가 포기한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를 재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22일 진행된 국토해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천의 동서로 단절된 생활권을 연계시키고 구도심 활성화를 통한 도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를 재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2009년 4월 30일 감사원 중재로 국토부와 체결한 합의에 따라 가좌IC~서인천IC 구간에 대해 일반도로 화를 추진했다. 그러나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단체장이 바뀌면서 시는 용역을 중단하고 지난 20일 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일반도로 화 추진을 포기했다.경인고속도로 구간에는 루원시티 건설사업, 주변 도시재생사업 등 대형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유정복 농수산식품부장관, 국회 농림수산위원회 최인기 위원장 등 소속 의원들이 낙지 시식행사를 열어 살아 있는 낙지를 통째로 먹고 있다.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생각에 잠겨 있다.
22일 오전 국회 국방위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천안함의 관련자 최원일 천안함 함장 등(오른쪽 세번째)이 선서를 하고 있다.
신한은행 이백순 은행장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불참했다.이태열 정무위 위원장은 “오후 4시까지 이백순 행장에 대해 동행명령을 요청하면서 담당 직원을 신한은행에 보냈으나 이 행장이 지방출장 중이라 만나지 못했다”며 “동행명령에 응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이날 정무위는 양당 간사합의 결과 이 신한은행장이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가 합당치 않아 동행명령장을 발부한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산기평)이 작년 자신의 직무와 관련해 1000만원 이상의 부당이득 수수로 해임된 고모 직원에 연말 성과급으로 500만원 이상을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 산기평의 도덕적해이가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이상권(한나라·인천계양을) 의원이 산기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고 모 직원은 산기평으로 기관들이 통합되기 전에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에 근무하면서 비리를 저질렀다가 기관이 합쳐지면서 9월에 해임됐음에도 불구하고 연말에 이같은 성과급을 받아간 것으로 밝혀졌다. 산기평은 작년 8월 이 직원에 대한 징계에 앞서 인사위원회를 열었으나 ‘파면’이 아닌 ‘해임’으로 한 단계 낮은 징계를 내려 심각한 ‘내식구 감싸기’식 태도를 보였다. 파면의 경우 직원은 자신이 불입한 금액�
최영덕 연천경찰서 서장이 지난 7월2일 53대 서장으로 취임했다. 하루 24시간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 공명정대, 소통화합, 공감치안, 서민생활안정, 민생침해범죄검거와 사전완벽치안 민중의 지팡이의 헌신노력, 연천경찰서 CEO수장행정에서 21일 제65회 경찰의 날 영광의 대통령 표창 수상, 서장부임시부터 4개월여 동안 경기도, 충청지역을 무대로 한 화물차량 전문절도범 7명을 19일 일망타진, 으뜸경찰, 서민치안만족영광이 지역에 밝혀지면서 군민들의 축복과 민생치안 대민서비스 제공 행정에 헌신노력을 다해주고도 있어 5만 군민과 3만 군인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최 서장은 관내에서 발생되는 민생치안현황·정책 및 혁신사례 등 경찰서 소식을 바르게 군민들에게 알려주고 또한 관내를 수시 순회와 동시 독거노인들을 찾아 쌀, 라면 등을 전달도 해주며 서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