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6일 김문수지사 주재로 동두천시에서 ‘찾아가는 현장 실국장회의’를 갖고, 미군기지 이전으로 지역 공동화 위기에 처한 동두천지역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김문수지사는 경기도의회의장, 동두천시장, 시의회의장 및 동두천지원특별법제정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과 함께 동두천시 지역안정과 경제활성화 대책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공동 채택했다.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동두천시를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며,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줄 것과 2008년 발의된 ‘동두천시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지역 공동화 방지 대책’을 조속히 확정 해 줄 것을 정부에 공개 건의했다.이에 앞서 경기도지사는 캠프 케이시, 호비와 걸산동을 방문하여 동두천시의 실태 및
한 낮에 인천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동요를 살해하고 자살 소동을 벌이던 50대 남자가 경찰과 대치 3시간여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A(56)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운전기사인 A씨는 26일 오전 11시 25분경 인천시 서구 원창동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레미콘 차량을 타고 밖으로 나가려던 중 공장내부로 들어오던 동료인 B(57)씨와 C(56)씨 등 2명과 서로 비켜주지 않는 다는 이유로 차에서 내려 말다툼을 벌이던 중 A씨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C씨를 둔기로 머리를 때려 중상을 입혔다.이 관경을 본 D씨가 경찰과 119에 신고하자 A씨는 레미콘 믹서기 건물 옥상 20여미터 높이에 올라가 “다가오지 말라”며 자살 소동을 벌렸다.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특공대원과 소방차 등을 출동시켜 3시간여 동안 대치하다 오후 2시 20분경
새벽에 원룸에 혼자 자고 있던 20대 여성 강간당한 사건이 발생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26일 새벽 3시55분경 인천시 서구 연희동 한 빌라원룸 2층에서 A(20. 여)씨가 불상의 남자로부터 성폭행 당했다.A씨에 따르면 이날 잠은 자던 중 불상의 남자가 침입해 흉기로 위협한 후 달아났다고 말했다.경찰은 주변 폐쇄회로 CCTV 등을 토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아파트 주민을 상대로 강도짓을 하려던 30대남자가술에 취해 아파트 바닥에서 잠이들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26일 A(30)씨를 강도예비음모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6일 새벽 0시 20분경 강도짓을 하기위해 흉기를 소지하고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한 아파트 18층 출입문에서 초인종을 눌러 집주인이 나오기를 기다리던 중술에 취해 출입문 입구 바닥에서 잠든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 했다.A씨는 경찰에서 아버지와 함께 술을 마신 뒤 흉기를 소지하고 집을 나와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20층에서 18층까지 초인종을 눌러 집주인이 나오면 흉기로 위협 금품을 강취 하려 했으나 아무도 대답이 없자 집주인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던 중 술에 취해 1시간여 동안 출입문 입구에서 잠든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 주머니에 흉기가 있는 것을 보고
자신의 며느리가 암에 걸린 것을 비관 내가 먼저 가야한다며 80대 노모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끈 없다.지난 25일 오전 6시 40분경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의 한 아파트 6층 자신의 집 창문에서 A(87·여)씨가 화단으로 뛰어내려 숨져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 B(59)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A씨의 가족들은 폐암 등 지병을 앓고 있는 A씨가 숨지기 전날인 24일 자신의 집에서 아들·손자 등과 함께 가족회의를 하던 중 며느리인 C(65)씨가 암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내가 먼저 죽어야 한다”며 이를 비관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외상 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출근하는 부녀자를 상대로 금품을 강취하고 성폭행 하려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26일 A(41)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3일 오전 8시 45분경 인천시 중구의 한 병원건물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던 중 B(29. 여 간호사)씨가 출근해 열쇠로 병원 출입문을 열고 탈의실에 들어가는 것을 뒤따라가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후 현금 20여만원 상당을 강취하는 등 지난 8월 31일경부터 지난달 13일경까지 모두 3차례 걸쳐 인천 일대 병원과 웨딩샾 등 여성들이 근무하는 직장건물에 아침 일찍 대기하고 있다가 출근하는 여성을 상대로 금품을 강·절취하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가페테리아에서 열린 2010년도 국회의원 친선 바둑대회에서 최병국 의원과 이인제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친선대국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늘어나는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에게 징수 할당량을 부과하는 ‘지방세 체납액 책임징수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지만 일선 해당과는 회생이 불가능한 C 생수업체에 5년이 넘게 세금을 추징하지 않고 있어 특혜의혹과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C업체는 이미 부도가 난 회사로 법원에 회생절차가 진행중인 상태이다. 경기도는 생수업체에 분기별로 부과되는 수질개선분담금(아래 분담금)을 C업체가 납부하지 않아 2006년에 압류를 해놓은 상태이지만 해당 담당과는 지금까지도 추징을 하지 않고 있다. 현재 2004년에 생긴 병마개 반출금지 제도에 의해 분담금 2회를 납부하지 못했을 경우 병마개 공급중단을 하게 되어 있다. 먹는물관리법령 제32조 1항을 보면 ‘부담금의 납부기한 전에 부담금 납부의무자가 부담금을 낼 수 없다고 인정�
레미콘 회사에서 동요와 차량 운행 문제로 시비가 돼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둔기로 때려 중태에 빠트린 후 자신도 자살 소동을 벌이고 있는 사건이 발생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26일 오전 11시20분경 인천시 서구 원창동 한 레미콘 회사에서 A(56)씨가 동요일 B(57)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또 다른 동요를 둔기로 때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5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김황식 총리가 '201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는 동안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와 강기갑 의원 등이 4대강 예산을 서민복지예산으로란 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서해 해상에 내려진 기상 특보로 인천과 도서 지역을 잇는 모든 항로가 통제됐다. 26일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이날 오전 서해 중부해상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일어 인천~제주와 인천~연평, 인천~백령, 삼목~장봉, 외포~주문, 하리~서검 등 1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을 전면 통제했다.운항관리실의 한 관계자는 "현재 서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경보가 발효된 상태"이며 "초속 16~24m의 바람이 불고 3~6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이날 중으로 운항이 재개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인천과 서해5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 지역에는 초속 14~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2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재오 특임장관이 인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