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대표 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인사를 대상으로 하는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릴레이 인터뷰’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다양한 인사를 만나고 싶어 하는 국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기획으로, 대표 블로그를 통해 진행한 댓글 이벤트를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동안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인사는 누구입니까?”란 주제로 진행되어 총 437명이 635개의 다양한 댓글을 남겨 문화체육관광부 대표 블로그를 통해 만나고 싶은 인사를 추천했다.가장 많은 댓글을 받은 인물은 박칼린 음악감독으로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KBS)을 통해 보여준 리더십의 비결, 좋은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 노래 잘하는 비법 등 다양한 질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연평도 사태나 천안함 사태를 보면서 '우리의 통일이 아주 먼 얘기는 아니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통일부 업무보고에 참석 “우리가 통일을 하려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한반도의 평화다. ‘한반도의 평화정착은 통일의 전제다’ 라고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어떻게 하면 한반도의 평화 안정을 이룰 수 있는가’ 하는 것을 금년에 많이 생각했다”면서“평화의 정착은 말로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금년에 북한 도발에 대한 아주 강한 결심을 우리 국민도 하게 됐고 우리 군도 그렇게 하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강력한 대응방침은 오히려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어떻게 하면 평화를 정착시키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환경RD를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 수도권매립지에 성공적으로 적용시킨 매립가스 발전 및 CDM사업이 중국 사천성(녹주집단)과 사업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한국컨소시엄과 녹주집단은 12월 2일 성도시 장안매립지 매립가스 종합이용 CDM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28일 환경부, 사천성, 성도시 및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중국 사천성 성도시 용천에 위치한 장안매립장에 약 200억원을 투자해 8.4MW급 발전시설을 건설하고 이를 12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국컨소시엄은 앞으로 12년간 발전시설 운영을 통해 약 714억원의 전기판매 수익과 600억원의 CER(탄소배출권) 등 총 1,300억원의 운영수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환경부는 사천성과 환경협력을 통해 사업을 발굴하고, 사
고용노동부가 2011년도 산재보험의 업종별 평균 보험료율을 올해 평균 보험료율 1.80% 보다 1.7% 인하된 임금총액의 1.77%로 결정했다. 산재보험료율은 최근 3년간의 보수총액 대비 산업재해 발생에 따른 보험급여 총액(보험급여지급률)을 기초로 폐업사업장 보험급여, 산재예방 사업비 등 공통 경비를 고려하여 업종별로 구분,고시하고 있다.내년도 최저 요율 업종은 금융보험업과 전문기술서비스업으로, 보수 총액의 0.6%며, 최고 요율 업종은 석탄 광업으로 보수총액의 35.4%다.전년도에 비해 보험료율이 인하된 업종은 금속 및 비금속 광업 20.1%(14.8% 인하), 선박건조 및 수리업 3.6%(14.3% 인하),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수리업 2.2%(12.0% 인하) 등 총 25개 업종이다. 반면 인상된 업종은 어업 32.8%(14.7% 인상), 제재업‧베니어판 제조업 8.4%(10.5% 인상), 코크스‧석탄가스 제조업 3.3%(13.8% 인�
28일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와 최고위원 및 주요당직자들은 강원도 화천군 소재의 육군 제 7사단을 방문 국장병들을 격려 했다.사진=한나라당
전주비빔밥이 반세기만에 식품명인을 탄생시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전주비빔밥”, “동국장(한식된장·간장)”등 기능보유자 2인을 전통식품 분야의 식품명인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명인은 전통식품 제조․가공·조리분야의 기능보유자로 해당 분야에 20년이상 종사했거나, 대를 이어 계승․발전시켜온 점이 인정됐다.추가로 지정된 명인중 ‘전주비빔밥’ 조리명인으로 지정된 김년임(여, 73세, 전북 전주)씨는 1979년에 전주 중앙동에 “가족회관”이라는 전문음식점을 개업하여 전주비빔밥을 세계에 알리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산 증인이다. 2008년에는 전라북도 지방무형문화제 전주비빔밥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어, 현재 한식세계화 민관합동 추진단에서 비빔밥전문가 대표자격으로 위원에 참여하고 있다,‘동국장(한식된장, 간장)’ 명�
박희태 국회의장은 29일 ‘태화위정’ (太和爲政, 큰 화합을 정치의 근본으로 삼는다)의 정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신묘년(辛卯年) 화두로 제시했다.박 의장은 이날 신년사와 신년 연하장을 통해 “우리 국회가 모든 분열과 갈등을 녹이는 태화위정으로 복귀할 때 대한민국은 세계로, 통일조국으로더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국정의 중심인 국회가 지난 연말 대립과 충돌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송구스럽기 그지 없다”면서 “시련과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서로를 배려하고 화합하는 정신”이라고 강조했다.박 의장은 “국회의장으로서 화합과 통합의 국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국회가 민주주의 발전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젖히는 희망의 중심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
경기도는 2010년 민선 5기 김문수호 출범과 함께 역점 사업인 GTX사업 현실화를 비롯해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라는 슬로건으로 도민 밀착, 현장중심 행정서비스를 추진했다. 도는 숨가쁘게 달려온 2010년 한 해를 결산하는 있는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 삼성산단 유치로 골드코스트 잰 걸음지난 23일 경기도와 삼성전자가 평택 고덕지구에 삼성전자 단독(전용)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가칭 ‘삼성고덕산업단지’는 평택시 모곡동, 지제동, 장당동 등 고덕면 일원 395만㎡(약 120만평)규모로 2011년 6월경 착공한다. 삼성전자는, ‘삼성고덕산업단지’를, 수원의 디지털시티, 기흥·화성·온양의 나노시티, 그리고 천안·탕정의 디스플레이시티와 함께 한국경제를 이끌어 갈 또 하나의 첨단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유치에 따라 경기도가 �
28일 손학규 대표,박지원 원내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등 영등포 당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6차 당무위원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사장 허수아비 만들기를 통한 제왕적 본부장제 구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본보 22일, 24일자 보도)는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유동규 기획본부장)의 정관 개정안이 28일 개최된 이사회(의장 전광정)에서 원안대로 통과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특히 이사장 공석 상태를 이용하여 무리한 개정 추진이라는 비난 여론이 거센 가운데도 이사회에서 신임 기획본부장 주도의 정관 개정안이 통과되어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지도·감독권을 가진 성남시가 ‘이사장 권한 무력화’ 시도를 묵인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비난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공단과 이사회에 따르면 현재 공단 이사회 구성 분포상 당연직인 성남시 행정기획국장과 건설교통국장 그리고 의장인 사외이사 1명 및 공단의 기획본부장, 감사담당관 등 모두 5명이 이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고 �
한 누리꾼이 인터넷에 올린 ‘진상인 택시승객 유형’에 관한 글로 인터넷이 뜨겁다.택시기사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28일 “택시기사에 대해 편견을 갖지 말아 달라”는 글을 인터넷포털 이야기방에 올리면서 조회수 39990여 회에 260여 개의 댓글이 달리면서 뜨겁게 가열되고 있다.이 누리꾼은 “택시기사가 인간쓰레기라 표현되는 수많은 댓글들을 보며 마음 아파해오던 중 자신의 직업이 많은 누리꾼에 의해 나쁘게 평가받는 것을 자신의 자식이 보는 것이 두렵다”고 표현했다. 이 누리꾼이 ‘택시기사를 화나게 하는 손님’이라는 글에서 나열한 진상인 택시승객은 ▲7세~8세의 아이가 오줌 마렵다고 하여 운전석 의자 뒤에 오줌을 싸게 한 30대 주부 ▲탑승한 후 500M쯤 가다가 택시를 세워 내리려고 해 요금을 지불하라고 요구하자 손가락 두 개로 자신의 눈을 찌른 30대 �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는 폭력 조직 ‘안양 AP파’ 행동대장 문모(36)씨 등 6명을 범죄단체활동을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조직원 권모(28)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달아난 최모씨(36) 등 19명을 지명수배 했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문씨 등은 폭력 조직을 만들어 안양1번가와 군포중심상가 등지에서 유흥업소 영업부장 행세를 하며 보호비 명목으로 금품을 뜯고, 노점상들도 협박해 돈을 받아 챙긴 혐의다. 또한 이들은 ‘조직 기강을 잡는다’며 조직원들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경찰과 합동단속을 벌이는 한편 달아난 조직원들을 쫓고 있다.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이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죽여 버려야 한다”는 막말을 내뱉어 논란이 일고 있다.천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수원역 앞에서 열린 ‘이명박 독재심판 경기 남부 지역 결의대회’에서 “이 나라 공정사회 한다고 하면서 끼리끼리 해먹는 사람들, 친서민이라면서 서민예산 다 죽이는 이명박 정권, 헛소리 개그하면서 국민 실망시키는 이명박 정권, 어떻게 해야 하나 확 끌어내려야 하지 않나. 확 죽여 버려야 하지 않겠나.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 반드시 태어나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에 청와대 관계자는 28일 한 언론사와 한 전화통화에서 “발언을 한 당사자는 정계 은퇴를 해야 한다”며 “당 공식 행사에서 이런 발언이 나오도록 한 손학규 대표도 사과하라”고 촉구했다.한나라당 역시 의원직을 사퇴하라며 맹비난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이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