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이 성난 민심에 의해 결국 대통령직에서 사임했다.오마르 술레이만 부통령은 11일(현지시각) 대통령궁에서 국영TV를 통해 “무바라크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사임했다”며 “군 최고위원회에 국가권한을 위임했다”고 발표했다.이날 술레이만 부통령은 짧은 문장과 무거운 목소리로 무바라크 대통령 퇴진내용을 발표했다.
최근 1인 창조기업, 전문 프리랜서 시대에 IT 전문 프리랜서가 한곳에 모여 자신의 포트폴리오가 되는 작품도 공유하고, 자신에게 맞는 프로젝트도 수주 받아 수행 하는 전문 사이트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IT 전문 프리랜서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자인그룹나인(대표 이성구, 이하 나인)’에는 현재 약 4천여 IT 전문 프리랜서가 활동 하고 있으며,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온라인 포트폴리오 작품 수만도 1만여 점에 이르고 있다.작품들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IT 모바일 페이지 디자인에서부터 인기 캐릭터 일러스트 작품, 기업 웹사이트 디자인 뿐만 아니라 최근 유행 하고 있는 스마트폰 앱 어플리케이션 디자인까지 각양각색의 디자인 작품 뿐만 아니라, 최신의 트렌드까지도 한 눈에 감상해 볼 수 있다. 이 사이트에서 작품을 보다가 맘에 드는 작가나 프리랜서와 프�
충남도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공포‧시행 등에 따라 2월말까지 실무준비단을 구성하는 등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의 차질없는 출범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실무준비단은 2012년 9월 30일까지 한시인력으로 4급을 단장으로 2팀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련업무의 전문지식을 가진 공무원으로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실무단의 주요업무는 △충청남도와 세종특별자치시와의 상생발전 대책 마련을 비롯 △행정구역, 도‧시군의회 의원 정수 및 선거구 조정 △충청남도의 인구 및 세입(재정) 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 △지방세(도세) 및 도유재산 이관 △자치법규 정비 및 각종 업무 이관 준비와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그동안 충청남도의 세종특별자치시 관련 업무는 “행정도시지원‧�
충북 상당 경찰서는 피해자가 ‘힘들어 죽고 싶다’는 말을 하였다는 이유로 회칼로 복부를 1회 찔러 복부자상 등을 가한 살인미수로 박 씨(식당업)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2일 03:33경 청주시 상당구 소재 조개구이집 내에서 영업을 마친 후 피해자인 종업원 박 씨(19세)의 여자 친구인 최 씨(여,20세)와 같이 술을 마시며 대화를 하던 중 피해자가 “죽고 싶다”고 하였다는 이유로, 주방에 있던 회칼(총길이 38Cm, 날길이 24,5Cm)을 가지고 나와 피해자의 복부를 1회 힘껏 찔러 이로 하여금 복벽의 열린 상처, 작은창자의 손상 등 치료일수 미상의 상해를 가하고 미수에 그친 혐의다.경찰은 박 씨의 검거에 앞서 협력치안관련 배포한 명함의 연락처로 피해자가 일하는 식당 사장이 칼로 찔러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첩보 입수, 피해자를 상대로 피해�
도시 녹색공간 중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가로수 관리에도 전문가가 투입된다.산림청(청장 이돈구)은 가로수를 심고 가꾸는 일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가로수 기술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산림인력개발원에서 각 지자체가 추천한 가로수 관리 및 식재 경험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첫 가로수 기술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모두 세 차례로 예정된 과정 중 첫 번째로 수강자들은 가로수 수형관리 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그동안의 가로수 가지치기가 도시경관을 고려하지 않고 도로 표지판이나 간판을 가리는 가지를 제거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인식돼 왔기 때문이다. 교육은 가로수 기초이론과 수목 생리, 정책방향, 직업안전 등에 대한 이론학습과 수형관리나 가지치기 등 실습으로 진행됐다.산림청도 이미 지난해부터 가로
군산~새만금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실시계획 인가와 관련하여 관계기관 등과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2월 11일 군산시로부터 최종사업 인가를 받음.‘09년 4월부터 변전소 및 송전선로 도시계획 입안을 시작으로 진행된 군산~새만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환경영향평가, 공사계획 인가, 도시계획시설사업(전력공급설비) 실시계획 인가를 받음으로써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할 수 있게 됐다.이 사업은 군산전력소와 새만금 변전소를 연결하는 30.3㎞의 345㎸ 송전선로와 92개의 송전탑 및 새만금 변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2월 착수가 가능해짐에 따라 ‘12년말 완공되면 ‘11년부터 군장 국가산단 및 지방산단의 부족한 전력과 새만금산업단지의 전력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져 국내외 투자유치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
전북도는 구제역 차단을 위해 올해 농가에 공급될 유기질비료를 도내에서 생산된 원료로 생산한 제품으로만이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등 가축전염병의 주범이 가축분뇨 및 사료차량이 원인으로 판명됨에 따라 타 지역산 원료 및 가동된 제품의 도내 반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비료 생산업체에 축산분뇨나 음식물 등 비료 원료 구입을 하지 말도록 통보하고 타 지역에서 생산된 비료제품의 공급은 오는 3월말까지는 반입이 금지된다.도가 이처럼 강력한 조치를 취한 것은 청정지역을 기필코 사수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현재 방역초소 등에서 실시하는 차량 소독만으로는 구제역을 완전 차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올해 총 17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유기질비료 217천톤을 공급할 계획으로 이를 영농 적기에 도내에서 생�
발렌타인데이(14일)를 맞아 초콜릿 신제품이 출시,선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영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기업인 영동초콜릿(대표 정애경)이 금강상류 청정지역에서 나는 포도, 곶감, 호두 등을 곁들인 농산물초콜릿 ‘디아띠"(The atti,사진)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무엇보다도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순수한 우리 농산물을 바탕으로 초콜릿과 접목했다는 것이다.영동군에서 4000만원을 지원받아 만든 이 초콜릿은 가공하지 않은 과일 알갱이를 그대로 넣어 초콜릿과 함께 아삭거리는 질감 또한 우리 농촌의 향기를 그대로 맛볼 수 있는 특징도 있다. 또 고급 수제품으로 모두 3가지 종류의 제품으로 만들어진 선물용 초콜릿은 포장단위에 따라 다르지만 7000∼4만5000원선으로 타 초콜릿에 비해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정애경 영동초콜릿 대표는 “농산물초콜릿에 호�
농촌진흥청이 수확량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알도 굵은 블루베리를 생산할 수 있는 ‘가지치기 비법’을 내놓았다.블루베리는 20세기의 슈퍼푸드로 선정된 고기능성 과일로, 특히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시력저하 방지, 노인성 치매 예방, 노화 방지 등 다양한 기능성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국내 재배면적의 증가와 더불어 소비도 늘어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 블루베리 재배에 적합한 결과지(열매가 달리는 가지) 관리 기술이 보급되지 않아 우수한 품질의 과실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 과수과에서는 품질 좋은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가지치기 방법을 조사하고자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키 큰 계통인 하이부쉬형 블루베리 ‘저지’ 품종을 이용해 화방제거(적방)와 꽃솎음(적화) 처리에 따른 수량과 품질에 대해 실
국립극장(임연철 극장장)에서는 3개 예술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스타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한 “국립극장 기획공연 시리즈“ 11편을 새롭게 마련했다. 톡톡 튀는 감각과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기획되는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는 국립창극단의 스타 소리꾼 ‘남상일’이 남상일 100분 SHOW로 2월 25부터 26일 양일간 달오름극장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이번 시리즈는 매달 새로운 색깔과 감각으로 무대에 올려질 계획으로 현재 국립무용단에서는 문창숙, 이지영, 박윤정, 이소정이 춤의 매력과 깊이를 선사할춤으로 꾼 꿈을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는 팝, 뉴에이지, 월드뮤직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로 객석에서 뛰며 즐길 수 있는 젊은 국악콘서트뚝딱등을 준비하고 있다.국악인으로서는 젊은 나이인 올해 33세(77년생). 국악계에서 남상일의 인기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의 인�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전 배우자로부터 자녀 양육비 이행 청구 법률지원 서비스 이용자 48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양육비 지급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판결 이후 절반정도인 55.9%(270명)만이 양육비를 받고 있으며, 받지 못하는 경우는 35%(169명)로 나타났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양육비를 받고 있는 270명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한 결과, 과거에는 정기적으로 지급했으나 해가 바뀌면서 부정기 지급(23.4%)하거나 지급하지 않는 경우(28.5%) 등을 포함하여 절반 이상(51.9%)이 양육비를 안정적으로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육비를 부정기 지급받고 있거나 최근 받지 못한 경우, ‘양육비를 달라고 요청(61.4%)하거나 ’본인의 형편과 기분에 따라(30.7%)‘ 받는 경우가 많아 일상적인 자녀양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충당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는 10일 ‘2011년 인터넷 10대 이슈’를 발표했다. KISA가 선정한 2011년 인터넷 10대 이슈는 △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스마트기기 전성시대 개막, △ 클라우드 서비스 대중화의 원년, △ 위치기반서비스(SNS),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 성장 동력으로 유망, △ 스마트워크 이용 활성화 및 다양한 역기능 발생, △ 스마트TV 시장 경쟁 심화와 N-스크린으로 진화 준비, △ 소셜(Social)을 강화한 위치기반서비스 대두, △ 사물지능통신(M2M) 시장의 성장 본격화, △ 불건전·부정확한 정보의 폐해로 사회·경제적 피해 급증, △ 모바일 기반 보안 위협 증가와 개인정보보호 정책 강화, △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의 그린 IT 활용 지속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 KISA는, 정부 및 공공기관, 국내외 주요 리서치기관 및 미디어, 민간기업, 학계에서 발표한 IT 메가�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세 번째 연설이 있었다. 그러나 무바라크 대통령은 올 9월 대통령 선거까지 권력을 유지하기로 하는 말을 했다. 이 때문에 이집트 국민들은 무바라크 대통령의 불신은 이어졌고, 퇴진운동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본 영상은 알자지라 방송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