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산물 신선초와 검은콩으로 노화 및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기능성식품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항산화영양소가 풍부한 신선초와 검은콩을 이용해 노화, 비만, 당뇨병, 심장질환 등의 원인이 되는 산화적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항노화영양바’를 개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항노화영양바’는 동결 건조한 신선초와 볶은 검은콩을 분말로 만든 다음 각각 2.5g씩을 물엿, 포도당 등으로 만든 액상재료에 넣어 혼합한 뒤 먹기 편하고 식감이 부드러운 바(bar) 형태로 만든 것이다.‘항노화영양바’의 주재료인 신선초와 검은콩에는 카로티노이드, 비타민C, 토코페놀 등의 항산화 영양소를 비롯해 혈당과 혈지방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 칼콘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에 따라 1일 적정 섭취량�
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이 후원하고 전국 16개 시․도가 주최하는 2011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서울 48개 직종 940명, 경기 48개 직종 839명, 경남 46개 직종 629명 등 총 9,034명이 참가를 신청했다.각 지역의 최고 기능인을 뽑는 이번 대회는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참가인원은 올해부터 시계수리, 양복 등 8개 직종이 폐지되어 작년 9,878명에 비해 줄었다.작년부터 시행된 피부미용 직종 등 6개 시범직종을 포함한 48개 직종이 올해 시행된다.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수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9월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또한, 공단은 대기업과 기능장려 지원협약으로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2007년부터 삼성그룹 345명, 현대중공업 92명 등 현재까지 대회출�
고용노동부가 설립한 사회적 기업 진흥원을 성남시 수정구에 유치, 오는 22일 개소식을 개최해 업무를 시작한다.한나라당 환경노동위 정책조정위원장인 신영수 의원(성남 수정구)에 의하면 이같이 하기로 결정했다.현재 사회적기업의 수는 많지 않으나(501개) 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예비 사회적 기업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른 예비 사회적 기업(약 1만개 대상)을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해서는 이를 체계적전문적으로 육성할 전담조직인 정부출연기관으로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설립됐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류시문)의 위치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 3440번지로 지하철 수진역과 태평역의 인근에 위치하며, 상근 직원은 34명이며 진흥원은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청년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공간도 마련하여 한국의 사회적 기업관련 컨설팅과 지
건강보험 재정적자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올해 1월에만 해도 3천억원의 손실이 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이 조사한 결과 2011년 1월 2천942억원의 건강보험 적자가 나타났다. 누적적립금이 6천650억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호가인됐다. 3년 동안 누적수치가 무려 240%가 감소된 수치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임금인상정체 등으로 수입증가가 둔화된 반면, 보험급여비 지출은 보장성 강화로 인해 사용량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건강보험 재정적자가 5천130억원(누적수치 4천462억원)으로 예상했다.신 의원은 “공단은 올해 비상경영체제에서 위기경영체제로 전환하고, 더욱 강도 높은 재정안정대책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근본적으로 수입지출 구조를 개선하지 �
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고궁 역사문화 관광자원화 사업인 ‘살아 숨쉬는 5대궁 만들기’ 의 2011년 사업을 추진한다.동 사업은 궁궐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역사문화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추진해 온 것으로, 올해는 ‘품격은 높게 문턱은 낮게’라는 핵심 추진 방향에 맞춰 다양한 사업들이 전개된다.대장금의 무대였던 수라간(내외 소주방) 복원을 시작하는 등 ‘제2차 경복궁 종합정비 사업’이 착수되고, 4월부터는 관람객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개방되다 동절기 동안 닫아두었던 전각들(경복궁 수정전, 창덕궁 영화당, 덕수궁 정관헌, 창경궁 통명전, 종묘 망묘루)이 다시 개방되며, 경회루 2층 누각에 대한 특별 관람도 재개된다.5월부터는 궁궐 주요전각을 정부부처, 기업 등의 회의장소로 대여
17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지는 무 창포신비의 바닷길이 1년 중 가장 크게 열려 최고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특히 19일과 20일 양일간 바닷물의 높이(이하 조위)가 -37cm, -38cm로 1년 중 가장 낮게 나타나 바닷길이 가장 크게 열리게 된다. 신비의 바닷길 절정시간은 ▲17일(목) 오전 9시11분(조위 33cm) ▲18일(금) 오전 10시(조위 -11cm) ▲19일(토) 오전 10시47분(조위 -37cm) ▲20일(일) 오전 11시30분(조위 -38cm) ▲21일(월) 낮 12시10분(조위 -15cm) ▲22일(화) 낮 12시 50분(조위 32cm)이며, 이 시간보다 1~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한다. 신비의 바닷길은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1.5km에 “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경이롭게 펼쳐지며, 태양이 지구와의 거리와 위치에 따라 1개월에 1~2회 나타나게 된다. 이번에 가장 크게 열리는 만큼 바닷 속 감춰졌던 바지락, 해삼 등 해산물을 잡는 재미도 함께 할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2007년부터 병원 및 의료관계자 대상으로 시행해온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교육 수료자 중 마케팅전문가 육성을 위한 심화과정을 오는 26일 부터 운영한다.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매주 토요일 총 8회, 5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의료관련 지식을 기반으로 홍보, 마케팅 및 상품개발 기법 등에 초첨을 맞추어 진행되며, 공사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시범과정으로서 교육비는 국비로 지원된다.교육내용은 의료관광의 마케팅기법 및 사례연구, 상품개발, 메디컬 광고기획 및 홍보기법 등 의료관광 홍보마케팅 실무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육생과 강사진이 팀을 이루어 기획서를 작성, 발표하는 워크샵을 통해 기획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는 것이 이번 과정의 �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축산농가의 국민연금 납부 부담을 완화하고자 연금보험료 부담 경감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이번 연금보험료 경감조치는 구제역과 관련해 농어업재해대책법 등에 따른 보조 또는 지원대상이 된 경우, 행정기관의 확인서를 첨부해 납부예외 신청을 하면, 정부의 보조 또는 지원대상이 된 때로부터 최대 1년까지 연금보험료 납부를 유예할 수 있다. 다만, 농어민의 경우 납부예외기간은 국고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또 천재․지변 등 부득이한 사유로 납부기한 내 연금 보험료를 납부할 수 없는 경우 연체금을 면제하는 규정에 따라 이번 구제역 피해농가에서도 연금 보험료를 기한내에 납부하지 못할 경우 연체금 징수예외 신청을 하면 피해정도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연체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충남도립청양대학(총장 최석충)은 청양군에서 지원하는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탁기관 모집 공모’에서 지난 2월 10일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청양군으로부터 연간 기본운영비 8천만원을 지원받아 2013년까지 3년간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사회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주요 사업은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아동양육지원, 한국어교육) ▲자녀 언어발달지원 사업(다문화가족 언어 및 교육지원) ▲다문화가족 상담 및 정서지원 ▲특성화사업(취업지원, 아이돌보미, 도서대여, 다문화 음식교실) ▲한국문화 인식 개선사업 ▲통번역사업 ▲육아정보나눔터 등 다양하고 특성화된 사업을 마련하여 다문화가족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충�
임승택 전남지방경찰청장은 16일 국토 최 서남단인 신안군 가거도를 방문,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서남해안 일대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해안경계 근무 중인 가거소대와 레이더기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대원들과 비빔밥 오찬을 함께 하면서, 서로 간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아끼고 존중하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철통 경비를 서고 있는 경찰관과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지난해 천안함사태·연평도 포격도발 사태에 따른 남·북간의 긴장상태의 고조로 해안경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해경·해군과의 긴밀한 공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경찰선교회 총회장 김삼봉 목사를 비롯한 경목회원 10명이 동행하여, 경계소대를 비롯한 노인정, 파출�
“올해에는 종교 체험과 관광을 같이 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세요”충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통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인근 관광지를 연계하는 “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비와 시․군비 1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도내 8개 사찰이 참여하게 되며, 사업비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관광명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활용된다.“템플스테이 플러스 원 사업”에 참여하는 사찰은 ▲천안 광덕사 ▲공주 갑사, 마곡사, 영평사 ▲서산 부석사, 서광사 ▲논산 지장정사 ▲예산 수덕사 등이다.지난해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사업”으로 처음 시도한 이 사업에는 7,320명이 참여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 계속 추진할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또 도내 8개 사찰에서 운영
동두천시 보건소 29명 전 직원들이 김재팔 소장 리더십에 따라 2010년도 보건복지부 전국보건소 평가 최우수 기관표창, 2010년 경기도 어린이정신건강사업우수 기관 도지사 표창을 지난 10일 차지한 것이 뒤늦게 아려지면서 시민들에게 보다 더 알차고 행복한 보건의료 친절서비스 행정상을 다해온데 힘입어 기쁨영광과 함께 10만 시민들의 격려와 사랑을 받고 있다는데서 좋은 미담과 화제가 크게 되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전 29명 전 직원들이 김재팔 소장의 스마일 리더십 행정 중심에 따라 하나도 둘도 친절서비스 보건의료행정, 늘 하나가 돼주듯 친절평가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전례가 없는 쾌거는 물론 10만 시민들의 칭찬은 물론 늘 진흙탕 속에서 보석 진주의 친절행정을 발굴 캐내주듯 선도 모범행정을 다함께 해주고 있다는데서 시 500여명 전 공직자들의 기쁨의 축�
동두천시 지행동 717번지에 위치한 동두천소방서(서장 김옥식)는 1983년 9월1일 동두천시ㆍ연천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개서한 후 2008년 6월1일 연천소방서 개서와 함께 9만여 동두천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주력할 수 있게 됐으며, 2과ㆍ8담당ㆍ1구조대ㆍ2안전센터(1지역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소방공무원 93명과 의용소방대 118명, 기능 2명, 사회복무요원 1명이 편안하고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동두천소방서 관내 소방검사 1000여개로 2010년도 화재발생건수는 109건로 1명 사망, 4명 부상, 3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지난 2009년에 비해 화재가 2.8% 증가했으며, 구조와 구급 건수 역시 890건과 4691건으로 2009년도 대비 각각 0.2%, 5% 증가했다. 이에 동두천소방서는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및 화재예방정보 문자서비스 등 화재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