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2011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서울 모터쇼는 4월1일부터 4월10일까지 열리며 8개국 139개사가 참여한다.
31일 오전 2011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서울 모터쇼는 4월1일부터 4월10일까지 열리며 8개국 139개사가 참여한다.
‘이탈치네마한이단편영화공모전’(Italcinema Contest Short Films_Korean Short Films Go to Italy)에서 수상한 작품들 가운데 한국의 단편 영화 세 편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이현수 감독의 '샤워'와 No. 474(김용민·이한빛·최봉준) 감독의 '데브리스'는 피렌체한국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김진태 감독의 '황혼의 질주'는 코르티소니치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되어 특별상을 수상했다.한이단편영화공모전은 뉴이탈리아영화예술제에서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한국의 신진 감독들의 영화를 이탈리아에 소개하고 또 이로써 양국의 영화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국내 감독과 평론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된 작품들은 뉴이탈리아영화예술제 기간 동안 국내에 상영되며, 이탈리아 현지의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작품들은 파트너십을 맺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소장 조송래)는 새싹이 돋아나는 봄, 성종이 세 분의 대비를 위해 창건한 효의 궁궐 창경궁에서 오는 4월5일부터 24일까지 ‘고궁에서의 봄꽃감상’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 4월5일(식목일)에는 관람객들이 금낭화 묘목을 심어보고, 심은 묘목을 가지고 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봄에 가장 먼저 꽃망울을 피운다는 생강나무, 산수유를 비롯해, 여왕 벚꽃나무, 진달래와 매화나무 등의 궁궐 전통 수목의 화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전통 조경 양식인 고건물 뒤의 아름다운 화계를 장식한 앵두나무, 모란 등을 통해 고궁에서 봄꽃의 향연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인 창경궁 대온실(등록문화재 제 83호)에서는 앵초, 메발톱 등 봄에 개화하는 야생화, 천연기념물을 비롯해 전문사진 작가가 찍은
영화 관객 78.3%가 영화 관람 중 가장 짜증나는 행동으로 ‘뒷 사람이 의자 찰 때’를 꼽았다. 2위는 ‘핸드폰 벨소리’, 3위는 ‘팝콘, 음료수 먹는 소리’였다. 국내최대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지난 3월28일(월)부터 31일(목)까지 나흘 동안 “영화 관람 중 가장 짜증나는 행동은?”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영화 예매 관객 3,264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설문 조사 결과, ‘뒷 사람이 의자 찰 때’가 가장 짜증난다는 응답자가 78.3%로 가장 많았다. 2위는 ‘핸드폰 벨소리’(10.9%, 357명), 3위 ‘팝콘, 음료수 먹는 소리’(4.6%, 149명), 4위 ‘필요 이상의 애정 표현’(3.8%, 124명), 5위 ‘불필요한 오버 액션’(2.4%, 77명) 순이었다. 설문 응답자 중 남성 비율이 가장 높은 1위는 ‘필요 이상의 애정 표현’(남:여=63%:37%)이었다.
지난 3월11일 일본 동북지방의 미야기현 인근 해상을 진원지로 발생한 대규모 지진(Magnitude 9.0)으로 막대한 피해가 현실화하면서 일본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동북(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아키타, 야마가타, 후쿠시마)지역뿐만 아니라 동경 주변 관동(동경, 사이타마, 카나가와, 치바, 이바라기, 도치기, 군마) 지역의 공장 등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한 피해도 겹쳐 일본경제에 대한 충격이 우려되고 있다. 산업 피해는 전력, 석유, 화학, 철강, 제지,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 식료품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발생했다. 일본은 세계 제3위의 경제대국이자 첨단 부품·소재 강국으로서 아시아 역내 제조업의 분업 구조 속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지진 피해가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역내 산업 및 미국 등의 첨단 산업에 타격을 줄 우려�
삼성전자는 첨단 녹음 기술이 탑재된 슬림 디자인의 전문 보이스레코더 ‘VP2’ (모델명 : YP-VP2)를 출시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1.1인치 컬러 LCD에 11.9mm의 얇은 두께를 적용 그립감을 높였다. 스테레오 녹음과 무손실(PCM, Pulse-code Modulation) 녹음을 지원, 다양한 환경에서의 최적화된 녹음 모드를 제공한다. 환경에 따라 인터뷰/음악/미팅 모드를 외부키로 손쉽게 선택 가능하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인 반복하기, 파일 삭제/나누기, 구간 반복 기능을 외부키로 배치시켜직관적이고 쉬운 사용성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했다. 이 밖에도 녹음기능이 대폭 강화되어 주변 소음을 줄여 주는 잡음 감소(Noise Reduction) 기능,소리가 있을 때만 자동 녹음되는 음성 감지 녹음(Voice Only Recording) 기능, 예상치못하는 중요한 상황에서 편리한 5초 우선 녹음 (Pr
여행박사에서 런던, 파리, 로마와 함께 홍콩까지 8박 12일간 여행할 수 있는 기간 한정 단체배낭 여행을 선보였다. 특이한 점은 동행하는 인솔자를 여행자가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점. 여행예약이 완료되면 함께 동반하고 싶은 인솔자를 투표할 수 있다. 인솔자는 출발 3일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품에는 전 일정 인솔자가 동행하고 유럽과 홍콩을 한 번에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정은 런던 2박, 파리 2박, 로마 2박, 홍콩 1박이며 그 외 야간열차 내 1박의 일정이다. 모든 열차 요금과 세느강 유람선 티켓,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시내 투어, 파리 비짓패스 2일권, 바티칸 워킹 가이드 투어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외, 유럽과 홍콩 관련 최신 가이드북을 팀당 1권 제공한다. 출발일은 5/21, 5/28, 6/11일 한정, 249만원의 특가 상품이다. 타 여행사에서는 별도로 요금을 받고
LG전자는 지난 21일 디자인을 차별화한 시네마 3D 스마트TV(모델명:LW6500)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디자인은 바닷물의 푸른 빛깔 느낌을 살려 TV 테두리를 푸른빛이 도는 반투명 소재로 제작,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차세대 3D TV의 핵심 기술로 떠오른 FPR(필름 패턴 편광 안경 방식)기술을 적용했으며, ‘안경의 깜박거림을 없애 눈이 편안한 차세대 3D TV’의 상징으로 세계 TV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어지럼증의 원인을 제거, 기존 셔터안경 방식의 3D TV와 달리 장시간 3D 영화를 시청해도 눈이 피로가 덜해 편안히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또 배터리가 필요 없고, 가볍고 가격이 저렴한 3D 안경으로 전자식 셔터안경이 따라올 수 없는 우월한 경쟁력을 갖췄다. LG 시네마 3D 안경은 전자식 셔터 3D 안경에 비해 무게가 3분의 1정도로 세계 최경량 수준을 구
SK텔레콤은 아이폰 4를 지난 9일 07시부터 15일 24시까지 예약가입을 실시, 3월16일 정식 출시했다. SK텔레콤은 고객 편의를 위해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예약 가입 고객 대상 배송을 조기에 완료하고, 19일 부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도 SK텔레콤 T-world 매장에서 즉시 가입 가능토록 했다. SK텔레콤은 아이폰 4 출시와 함께 고객들이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우선, 아이폰을 판매하는 모든 SK텔레콤 대리점에 체험용 아이폰 2대를 비치했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아이폰 고객이 고객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12개 SK텔레콤 고객센터에 아이폰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고, 이들에 대한 심화 교육도 펼쳤다. 또 예약가입 시 밝힌 ‘프리미엄A/S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SK텔레콤은 72개 애플 A/S 센터에 더해 전국 32개 SK�
대법원 판결만 아니었어도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인수 승인을 받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최악의 경우 외환은행 인수가 미뤄져 위약금을 낼지도 모르며 계약 자체가 파기 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의 향방을 가늠해 본다.강넘어 불구경 ‘론스타’외환은행 인수를 목전에 두고 하나금융지주는 생각지도 못한 위기를 맞게 됐다. 특히 김승유 회장의 연임에 외환은행 인수 여부가 크게 작용했던 만큼 하나금융은 이번 인수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하나금융은 어떤 식으로든 외환은행 인수에 대한 희망을 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 관계자가 “위약금을 물고서라도 외환은행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해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인수 승인이 지연될 경우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른 론스타 펀드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론스타가 한국에 처음 상륙한 것은 1998년. IMF 외환위기를 틈 타 한국에 들어온 론스타는 그동안 부실채권 인수와 부동산 투자로 막대한 이득을 챙겼다. 미국 텍사스에 뿌리를 둔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한 건 2003년 10월. 사모펀드가 투자한 곳에서 이익을 회수하고 빠져나오는데 보통 3~5년 내외다. 그런데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서는 각종 소송과 논란 속에 7년을 끌어오고 있다. 1억4000만원을 투자해 3년 만에 5조원을 벌어 나갈 계획이 무산된 것이다. 그 사이 금융감독원, 감사원, 국세청, 검찰수사까지 받았다. 탈세가 적발돼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고 대표는 감옥까지 다녀왔다. 현재는 한국에서 철수해 외환은행 매각만을 남겨두고 있다. 론스타는 ‘국부유출’ ‘먹튀’ ‘투기자본’의 대명�
2003년 10월 발생한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은, 론스타 임원들이 공모해서 외환카드 감자설을 허위로 유포해 주가를 폭락시켜 막대한 이득을 취한 사건이다. 이 사건에 대해 1심 재판부는 유회원 론스타 대표에게 징역 5년, 외환은행과 대주주에게 각각 벌금 250억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 서울고등법원에서 ‘무죄’로 판결이 났고, 3월10일 대법원에서 무죄를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당시 론스타는 외환은행 대주주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주가를 조작했다. 당시 주가대로 외환은행과 외환카드가 합병하게 된다면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이 50% 이하로 떨어지게 돼 있었다. 그래서 외환카드에 대한 감자설을 유포해서 주가를 폭락시킨 뒤 외환카드와 외환은행 주식 합병 비율을 조작했던 것이다. 투기자본감시센터에 따르면, 당시 주가조작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