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지난 98년 이후 ’신병 군인 만들기’계획에 의거 폐지됐던 신병 면회제를 13년만에 부활된다.국방부가 신병훈련 수료 시 면회를 1차 신병훈련(5주)후 영내에서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국방부가 발표한 시행계획에 따르면 육군의 신병훈련이 1차(5주), 2차(3주)훈련체제로 전환되어, 1차(5주)훈련 수료 후 면회를 하고 2차 훈련을 하므로 가족면회 시 심리적 안정으로 2차 훈련의 성과 향상과 경제적·사회적 여건 변화로 과거 면회폐지 사유였던 부모의 경제적 부담, 수용시설 불비, 무질서한 상행위 등의 부정적 사항이 해소되는 등 면회여건이 조성된다는데 있다. 또한, 입영자 중 독자가 70%나 되는 현실여건 속에서 입영장병 부모의 신병훈련 수료 후 자대배치 전에 면회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 제기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및 군부대 주둔지역 주민�
인천시서구 지역 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선거가 불법으로 실시됐다는 주장이 일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11일 신협선거와 관련된 A씨에 따르면 이번 신협이사장 선거는 지난 2월26일 인천시 서구신현동 소재 서경백화점 4층에서 조합원 4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사장에 도전한 P씨와 A씨가 경합을 갖고 선거를 실시했다는 것. A씨측은 그러나 신협이사장 선거에서 이사장에 도전한 P씨측에서 당선을 위해 일부조합원(1700여명)들에게 2만원에서 3만원 상당을 저축시켜 통장을 개설해 주었다고 주장하고 이사장 선거는 탈법속에 치러져 무효라는 것이다.A씨는 신협이사장 선거에 투표권을 갖기 위해서는 신협통장을 개설해야만 선거권을 행사할수있기 때문에 P측에서 이를 이용키 위해 1700여명에게 사전에 통장을 개설시켜 주었다는 주장이다.한편 인천시 서부경찰서는 이같�
오후 5시 16분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강진 발생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현대캐피탈의 고객 정보유출 사건에 대해 “기업들도 개인 정보를 철저히 보호해야 하고 감독기관도 각별히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보화 사회가 되어감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이 대통령은 “정부는 정책을 결정하기 전에 이해 당사자와 충분히 의견을 나눠야 한다”면서 “사전에 충분히 설명을 하면 이해될 수 있는 정책도 정부의 일방적인 발표로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청와대도 관련 부처가 이해 당사자들에게 사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작업을 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이후 과학비�
평소에는 정직한 사람도 해를 받거나 불리한 상황에 처할 것 같으면 자기 마음을 지키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때문에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한결같이 정직한 사람은 신뢰와 존경을 받게 되지요. 하나님께서도 이런 사람을 주목하시며 형통한 삶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잠언 16장 13절에 “의로운 입술은 왕들의 기뻐하는 것이요 정직히 말하는 자는 그들의 사랑을 입느니라” 했습니다. 이에서 알 수 있듯이 의로운 입술이 되기 위한 중요한 조건은 바로 정직입니다. 여기서 정직이란 ‘바른 길을 제시해 주는 하나님 말씀을 명심하여 그대로 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면 영적으로 정직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요? 첫째,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잘못이나 실수를 저질렀을 때 책망받는 것이 두려워 이를 감추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발전이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경남 소재의 A정신병원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 조사결과에 따라 이 정신병원 직원 2명을 불법체포 혐의로 고발했다.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 B씨(남, 38세)가 집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A정신병원 직원 2명이 창문으로 무단 침입해 등 뒤로 수갑을 채우고 강제로 A병원으로 이송해 19일간 강제 입원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보호의무자 동의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따라 B씨는 지난해 8월 31일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여 조사했다. 하지만 피진정인들과 A병원측은 “진정인 배우자의 요청으로 방문했는데, 진정인이 이송에 협조하지 않고 소주병을 들고 위협해 불가피하게 수갑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입원조치한 다음날 배우자와 이혼 상태로 보호의무자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진정인
1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의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 관련 동영상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시가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에서 농산물 전자경매 진행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실시간 녹화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우선 4월 1일부터 시범품목을 정하여 운영 중으로 오는 7월 1일 이후에는 모든 품목에 대하여 전자경매 시 실시간 녹화시스템을 운영한다.‘10년 7월 농산물 경매가 조작 및 허위상장거래 등 경매비리 사건이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어, 서울시는 이의 개선을 위해 약 4개월에 걸쳐 한국청과(주)에 녹화시스템을 개발토록 해 지난해 11월 5일 시연회를 거친 후 시스템을 좀 더 보완해 운영하게 됐다.경매진행과정 녹화시스템은 경매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국내 최초로 경매진행과정을 실시간 녹화하여 경매과정을 원하는 사람에게 공개하는 시스템이다.농산물경매장내에 해상도가 높은 웹카메라 2대를 설치하여, 1대는 경매컴퓨터 화면을 녹
중소게임업체들이 다양한 세계무대로 나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올해 국내 게임업체 110개사를 선정해 국내․외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고 밝혔다. 이미 우리나라는 세계 온라인 게임시장 2위로서 글로벌게임 강국임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게임 산업이 수출규모는 12억 4,085만달러를 기록(2009년기준)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업체의 경우 단독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힘들어 세계 각국에 진출하는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따라서 올해는 동유럽(러시아, 터어키), 동남아시아(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중남미(브라질, 멕시코) 등 지역을 확대하여 역량있는 중소 게임업체가 세계 전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서울시가 개최하지 않거나 참가하지 않는 해외 유명마켓, 수출상담회�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교육, 사회, 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에서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과 강석호 의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K리그 ‘유소년 축구발전프로그램’의 단독 후원사인 한국 스탠다드차타드차타드금융지주 (SC제일은행의 지주사)와 K리그가 한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들을 위한 다각적인 유소년 축구 발전 프로그램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진행한다.이번 유소년 축구 발전 프로그램을 통해 ▲ K리그 구단 소속 유소년 선수, ▲ 시각장애인 유소년, ▲ SC제일은행 고객 및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각각 맞춤화 된 축구 클리닉이 진행된다. 또한 리버풀FC의 공식 후원사이기도한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번 K리그 ‘유소년 축구발전프로그램’을 위해 리버풀FC의 레전드 이안러시가 이끄는 리버풀FC 유소년 아카데미 코칭팀을 특별 초청해, K리그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K리그 유소년 클리닉에서 특별 트레이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
현대캐피탈 해킹 사건 용의자로 보이는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경찰은 11일 오전 한 은행에서 용의자로 보이는 1명이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뽑는 장면이 녹화된 CCTV 화면을 확보해 분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현대캐피탈이 제공한 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필리핀과 브라질에 있는 서버를 통해 개인정보를 빼 낸 것으로 확인했으나 해커들이 수사에 혼선을 줄 목적으로 일부러 다른 경유지 정보를 남겼을 개연성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또 범행 수법으로 볼 때 해커들이 국내 외 담당을 각각 둬서 오랫동안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해 왔을 가능성도 높다. CCTV를 통해서 용의자가 특정되면 경찰 수사에 진척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1차 검거에 실패하면서 고객정보 유출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이 가운데, 금융감독원도 카드 담당과 정보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대
소방방재청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추가적인 도발에 대비해 연평도 등 서해 5도를 포함한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을 확충한다.서해5도는 장기대피시설로 총 42개소를 신설해 평상시에 주민이 이용 가능한 체류형으로100~500명 수용규모로 확충하고, 접경지역은 단기대피시설로 총 58개소를 확충하며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학교, 마을회관, 읍면사무소 인근에 부대시설을 최소화하여 100~200명 수용규모로 확충한다. 이를 위해 총 사업비 718억원(서해 5도 530억원, 접경지역 188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12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이번에 새로 확충되는 주민대피시설은 휴전선에 인접한 지역임을 감안, 기존 대피시설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시설한다.1인당 면적기준은 기존 0.83㎡에서 1.43㎡로 확대하고, 벽체두께는 50cm이상으로, 출입구는 방폭문을 설치한다.화생방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