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국회에서 가진 4.27 국회의원, 강원도 재.보궐선거 야권연합 타결선언 공동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 민노당 이정희 대표,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가 손을잡고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KOTRA(사장: 조환익)는 12일 본격적인 아프리카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구축을 위해 101번째 KBC(코리아비즈니스센터)를 에티오피아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에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한철 KOTRA 부사장, 정순석 주에티오피아 한국대사, 메코닌 마냐제왈(Mekonnen Manyazewal) 에티오피아 산업부장관 등 100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13일 강화군청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 및 강화군(군수 안덕수)과 강화갯벌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세계화를 통한 관광활성화와 지역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갯벌생태계 보전에 힘쓰는 동시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관광 프로그램 개발, 강화갯벌 및 문화자원 등에 대한 국제적인 브랜드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소득증대 향상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관광공사는 2012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기간중(2012.9.6~15) 전 세계 180개국 1만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생물다양성이 뛰어난 강화갯벌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참 관광공사 사장은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사 김흥락 녹색관광센터장은 “세계적인 생태관광자원을 보유�
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새봄을 맞아 궁궐을 단장하는 일상적인 관리를 재현한 ‘봄맞이 궁궐 일상관리 재현 및 체험행사’를 개최한다.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궁궐의 일상적인 관리모습을 재현하여 관람 콘텐츠화 하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궁궐을 만들어 가고자 기획되었다. 종묘 향대청에서는 오는 16일 종묘대제 준비과정 중의 하나인 제기 닦기를 재현하여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특별행사를 마련했다.창경궁 통명전에서는 오는 23일 ‘창경궁, 한지 옷 입는 날’이라는 주제로 관람객이 직접 한지 뜯기와 한지 바르기, 마루 닦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창덕궁 성정각에서도 오는 30일 한지 바르기 모습을 재현하여 궁궐의 일상적인 관리의
민간인 통제선 이북 지역의 산지 보전을 강화하고 산림생태 조사ㆍ감시 등을 수행할 전문기관을 육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지난 달 국회를 통과해 4일 공포된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 산지관리 특별법’은 보전가치가 큰 민통선 이북지역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함께 지역주민 소득사업 지원 근거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법은 1년 후부터 시행된다. 이 법은 민간인 접근이 제한된 이 지역 고유의 독특한 산지생태계 조성 등 특수지역 보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지역주민 소득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하고 있다. 민통선 이북 지역에는 가래나무 군집 등 희귀식물 34종류와 도깨비부채 등 특산식물 48종류, 천연기념물 사향노루 등이 서식하는 등 보전가치가 크지만 영농을 빙자한 무단 형질변경행위가 성행하고 관광개발 계획 등도 추진�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향후 5년간(‘11~15년) 약 2,400억원(국비 1,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시스템 통합적 항암신약 개발사업‘을 책임지고 이끌 사업단장을 4월12일부터 5월11일까지 공모한다.현재 국내 학계와 연구기관 등은 기초연구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으나, 개발비․인프라․경험부족으로 발굴 이후 단계인 비임상 및 임상시험을 직접 추진하지 못하고 있으며, 임상단계를 주도해야 할 국내 제약기업도 신약개발에 따른 위험성이 높아 적정한 수준의 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시스템 통합적 항암신약 개발사업은 최적의 전문인력․인프라․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 신약개발과정의 최대 난관인 ‘신약후보물질 발굴 후, 비임상 및 초기임상시험’ 단계를 돌파함으로써 항암신약 개발을 가속화시키는 사업으로 글로벌 항암신약 �
시흥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가 추진 중인 장현보금자리주택지구 사업장에 대해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지 않아 대규모 건축폐기물 등이 방치되고 있어 집하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특히 각종 공장들이 이전해 가면서 투기한 특정폐기물로 보이는 화공약품들과 건축폐기물들이 환경오염원이 되면서 농업용수를 오염시켜 온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시흥시가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임을 주장하며 특화해온 ‘햇토미’가 위협받고 있다.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LH공사 측은 건축폐기물은 보상받은 건물주에게, 환경오염은 시흥시에 책임을 전가 하며 발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12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장현지구는 장곡동, 장현동, 광석동, 능곡동, 군자동, 하중동 일원 293만1569.7㎡의 토지에 4만6880명 계획인구로 1만6743호를 지난 2004년부터 2013년 12월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9일 안산시 원곡동 소재 주택에 중국인 유학생, 국민의 배우자 등을 집단으로 고용해 노래방 도우미로 공급하고 있는 보도방 조직(일명 원곡회) 및 노래방 도우미로 근무하던 중국인 Y(23·여)씨 등 15명을 적발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이들을 상대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보도방 조직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안산시 원곡동 지역에서 한국인 보도방 업주들이 중국인 유학생과 결혼이민자 등을 집단으로 고용하여 인근 노래방에 도우미로 불법취업 시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보도방 조직에 대한 내사를 실시해 보도방 업주들의 모임인 일명 ‘원곡회’라는 이름으로 회칙까지 만들어 외국인 여성들을 인근 노래방에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조직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현장에서 노래방 도우
2011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KINTEX 전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9회째인의 이번 전시회는 40개국, 1,200개사, 2,200부스로 참가한다.이미 아시아 3대 전시회인 SEOUL FOOD 2011에서는 식품기기관, 식품포장관, 식품안전관, 식품국내외관으로 구성하여, 식품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전시회를 찾는 참관객들에게 또 다른 정보 공유의 기회를 줄 예정이다. 그 첫째로 Global Food Plaza(국내외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하여 전 세계 73개국 99개 KOTRA KBC(해외무역관)를 통해 유치된 해외 유명 식품회사(매출액 1,000만불 이상) 약 200개사와 국내 대표 유통사 관계자들을 초청, 전시회 참가한 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 상담 및 상품 계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식재단이 주관하는 한식 세계화
서울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1만개 추가창출에 나선다. 이와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2일 ‘일자리 추가창출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협력강화방안을 공동 발표했다.일자리창출은 서울시가 행·재정적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면, 중소기업중앙회가 이것을 밑거름 삼아 추가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그동안 불리하게 작용된 중소기업의 △각종 계약제도 개선 △하도급 부조리를 개선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확대 및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경영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각 조합 회원사들의 참여를 통해 △1개 기업이 1명을 더 채용하는 ‘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뷰티도시를 표방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아시아의 뷰티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12일 송영길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경제수도 인천의 3대 핵심사업인 청년일자리메카의 실현과 구도심, 재래시장, 공단 활성화 및 청년·여성 일자리창출의 전략으로 인천을 아시아의 뷰티중심도시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추진 배경으로는 인천국제공항, 항만, 경제자유구역 등이 소재하는 입지적 장점과 13억 인구의 중국, 일본, 동남아를 배후로 하고, 서울, 경기 등 2300만 수도권의 방대한 뷰티 잠재 고객의 인천 유치 를 추진하여 뷰티산업을 의료, 자연, 테마, 레저관광 등과 연계, 활성화 하기로 했다.인천은 전국에서 제일 많은 85개 화장품기업(전국 17%), 4,428개의 이·미용업체가 있으며 60여개 지하, 재래시�
‘귀신을 보는 여자와 귀신과 마술하는 남자의 목숨건 연애담’이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주목받는 영화 '오싹한 연애'가 3개월여 간의 촬영을 마무리하고 크랭크업했다. 작년 12월, 첫 촬영을 시작한 '오싹한 연애'가 지난 4월 4일 봄바람이 살랑대는 따뜻한 봄날 3개월여 간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오싹한 연애'의 마지막 촬영은 ‘여리’의 사고 장면으로, 평범한 여고생이었던 ‘여리’는 물에 빠져 순간적으로 숨이 끊겼다가 다시 깨어난 이후 귀신을 보는 오싹한 능력(?)을 갖게 된다. 영화 전개상 가장 극적인 장면이었던 만큼 ‘여리’를 연기한 손예진 또한 많이 긴장했다는 후문.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손예진은 “지난 겨울 폭설과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고생도 많았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촬영이 끝난 아쉬움 전했고, 호러 마술쇼의 인기 일루셔니스트 ‘조�
황우석박사의 탄원을 위해 대학생들이 교우의 서명을 받아 대법원민원실에 탄원서를 제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명지대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황우석박사를 사랑하는 대학생들(황사대)'은 상징적으로 대학생 1,000명을 목표로 1차로 500명 서명을 받아, 명지대 영문과 총학생 회장(전.현직)외 정치외교학과 학생을 대표단으로 구성해 탄원서를 제출했다.한편,행사지원을 위해 '황우석봉사단'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참여했다.황사대 대표단인 최동원(36대 영문과 총학생회장) 회장은 탄원서를 제출한 동기기 대해 "6년이상 황우석사건이 해결되지 않는 현실을 안따까와 하면서,이제는 대학생들이 나서야겠다"라면서 "대학생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탄원서를 제출해 연구승인의 당위성을 알리겠다"라고 주장했다.덧붙여,황박사에 대한 바램에 대해서도 "연구승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