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올해 군정발전 전략과 비전을 구체화하는 첫 해로 삼고, 군정방향을 ‘사람중심의 그린피아 양평’으로 정했다.‘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반드시 구현하겠다는 신년계획을 했던 김선교 양평군수의 현재의 진행방향과 친환경적인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삶의 행복 운동’의 10대 실천 강령을 담은 6대 실천과제에 대한 현재의 모습을 김선교 양평군수에게 들어봤다.-봄축제 소개 5월에 용문산 산나물 축제에 대해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용문산관광지, 용문역광장, 양평나루께축제공원 등 양평일원에서 제3회 용문산 산나물 한우축제가 열립니다.국내외 유명 뮤지션 100여팀이 참여하는 월드DJ페스티벌과 함께 개막을 합니다. 월드DJ페스티벌은 2007년부터 매년 5월 한강난지지구에서 열리는 우리나라 대표 DJ페스티벌인데요. 올해는 서울이 아닌 양평나루께축
18일 오전 국회에서 김영환(안산 상록 을)지식경제위원장이 고리원전 1호기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18일 오후 국회 앞 계단에서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산배치 촉구 집회에서 민주당 장세환의원이 삭발하고 있다.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건강한 삶의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그러나 젊음의 때에 불우한 환경, 고용불안, 질병 등으로 고통당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한 자매는 이러한 고통 속에서 살다가 하나님의 사랑의 빛을 통해 비로소 참된 평안을 찾게 되었습니다. 자매는 중학교 때부터 부모님과 선생님께 대드는 일이 빈번했으며, 가출하기까지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에는 이성과 어울려 지내는 일이 많았고 거울을 손에서 떼지 않아 거울공주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습니다.그러던 2008년 여름, 다이어트를 시작하여 체중이 줄자 욕심이 생겨 아예 음식을 먹지 않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신경이 곤두서고 기운이 없어지더니 우울증이 생기고, 나중에는 거식증에 걸려 응급실에 실려 가기까지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불안과 공포가 밀려오고 적응
조선 초기 개국공신 하정공 유관 선생의 청백리 정신이 깃든 도로명 ‘하정로’가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2년 도로명을 중심으로 한 새주소의 전면시행을 앞두고 청계천 비우당교에서 동대문등기소에 이르는 길이 652m 왕복2차선 도로의 도로명을 조선 세종때 대표적인 청백리로 알려진 지명도와 역사성을 가진 하정 유관 선생의 호를 인용해 ‘하정로로 새로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동안 동대문구는 광역도로인 ‘천호대로’에 통합한 기존 ‘하정로’ 도로명(신설동 로터리〜신답철교 구간)을 되찾기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 건의하고 주민 2,000여 명이 ‘하정로’ 로 환원해달라고 서명한 ‘도로명 변경신청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하는 등 온갖 노력을 기울여 왔다.하지만 지난달 29일 중앙도로명주소위원회에서 동대문구민의 �
“農者天下之大本”농업은 천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근본이라는 농자천하지대본은 농사짓는 일을 제일 중요하게 여겨왔던 우리 선조들의 뜻을 가장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만물이 태동하는 계절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연인, 친구들의 손을 잡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희망의 씨앗을 뿌려보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대한민국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011년 선농대제’를 오는 30일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대문구 제기동 소재 선농단(사적 제436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삼국시대부터 조선 마지막 황제 순종10년 까지 농사의 신 신농씨와 곡식의 신 후직씨에 제사를 지낸 후 임금님이 친히 밭을 갈며 농사의 중요성을 만백성에게 알리던 의식으로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는 선농대제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남아 있는 풍농기원 의식이다.‘2011년 선농대제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은 4월 중국 우한을 시작으로 하는 ‘2011 중국, 동남아 지역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프로모션에 나선다.서울시는 2008년부터 중국 지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중장기 전략에 따라 중국 대도시 및 내륙지역 틈새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올해는 신규 관광수요 확대를 위해 최근 주중공관이 신설된 중국 내륙지역의 ‘우한’ 과 중국의 연해도시이자 방한 관광객의 최대 송출지역인 ‘칭다오’ 와 ‘항저우’를 타깃지역으로 선정했다.특히, 최근 일본 대지진 발생으로 인해 일본의 대체 관광지로서 ‘서울관광’이 부각되고 있으며, 중국 지역 마케팅을 강화하여 이러한 관광수요를 흡수하겠다는 계획이다.오는 19일과 21일 양일간 개최되는 중국 우한, 칭다오 지역 관광설명회에서는 각 지역의 주요 �
서울시 특사경(특별사법경찰)은 최근 서울시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 퇴폐업소인 키스방과 선정성전단 살포행위에 대해 2개월간 특별단속을 실시해 키스방 업주 20명, 인쇄업자 1명, 전단배포자 27명 등 총 4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키스방은 현재 청소년보호법 상 청소년출입․금지업소로 미지정 되어 있고 유사성행위업소로도 분류되지 않아 영업자체를 규제할 수는 없으나 지난해 12월부터 옥외간판과 전단지살포 행위가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일제단속을 실시했다.서울시 전역 키스방 63개소를 점검해 간판광고 위반 16명, 전단 살포지시 4명, 전단 살포자 9명 등 29명을 적발 했으나 현행 법망을 피해 전화번호를 삭제하거나 간판제거, 타 업종으로 위장한 곳은 단속에서 제외됐다.간판 없이 인터넷웹사이트를 통하여 영업하는 업소를
은평뉴타운 지구 내에 위치한 물푸레골 초입부의 통일로변 15,000㎡부지에 약 500병상을 갖춘 종합의료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번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은평뉴타운 지구 내에 종합의료시설을 결정하는 ‘은평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심의 통과 됐다고 밝혔다. 그 동안 은평구 관내에는 종합의료시설을 갖춘 대형 의료기관 및 제3차 진료가 가능한 종합병원이 부족해 은평뉴타운지구 및 인근 삼송․지축지구의 입주시 수요를 조사한 바, 500병상 정도 규모의 종합병원 유치가 필요한 것으로 검토돼 통일로와 연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물푸레골 초입부에 종합의료시설을 결정하게 됐다.서울시는 이번 종합의료시설 결정으로 은평구에 특성화된 전문의료센터(통합혈관병원 또는 아토피센타 등) 및 응급센터가 설립돼 은평구민과 인근권역 거
국민권익위원회(ACRC, 위원장 김영란)가 구제역 때문에 올들어 소규모 맞춤형으로만 운영해온 지역 이동 신문고를 이달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하면서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규모를 확대 운영한다. 취임 후 처음으로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이 직접 복지노동, 재정세무, 산업농림, 도로교통 민․형사 등 분야별 조사관과 법률상담전문가 10여명과 현장방문팀이 20일 서천군, 21일 부여군, 22일 청양군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지역현장 고충민원 상담제도로서, 전문조사관, 법률상담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상담반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들의 억울함을 해결해 주는 국민소통 창구이다. 공주, 보령, 홍성 등 인근지역 주민들도 이동신문고가 열리는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정부는 포퓰리즘에 빠져 국익에 반하거나 국민에게 부담 주는 정책을 만들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한 뒤“당·정간 협의도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이 대통령은 또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의 실질적인 자립자활을 위해서는 장애인 고용확대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정부 등 공공기관 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경제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밖에 이 대통령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지역 행사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11월 서울 동대문과 대구 봉무동(이시아폴리스)을 패션특구로 지정하기로 했다.특구가 되면 산업기술개발사업·지방중소기업육성자금이 우선 지원되고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관련 설립자·입주업체에 대한 지방세 감면 혜택이 있다.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18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섬유패션 업계 대표들과 조찬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지경부는 또 탄소섬유, 아라미드 등 초경량 고강도 섬유 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용 섬유 발전대책'을 올 6월까지 수립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가 주축이 돼 아파트형 공장을 활용한 토털패션센터 설립을 추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현재 경기 동두천, 부산, 서울, 전북 익산 등지에 토털패션센터를 구축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지경부는 관계 부처와 협의해 봉제, 염색 업종에서 외국인 고�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들이 해외시장에 도전한다. KOTRA(사장: 조환익)와 지식경제부는 18일(10:00-11:00) 본사(염곡동 소재)에서‘토종 프랜차이즈 세계로 나간다’출범식을 갖고, 카페베네, 원할머니보쌈, 커핀그루나루, 홈치킨 등 경쟁력 있는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 10개사의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키로 했다.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 촉진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해 KOTRA와 지식경제부가 작년부터 실시하는 ‘프랜차이즈 해외 1호점 개설지원 사업’은 해외시장조사는 물론, 상권분석, 현지진출절차, 법률·회계정보, 현지 파트너 발굴, 매장홍보 대행 등의 맞춤형 밀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1년 동안 KOTRA에서 발급한 1천만원 상당의 서비스 쿠폰을 개별 기업의 해외진출 계획과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금번 사업 참가기업은 커피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