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hmm21.com)이 세계 최대 규모의 새로운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아시아-유럽 항로에서 현대상선이 소속되어 있는 TNWA(뉴월드얼라이언스)와 GA(그랜드얼라이언스)가 합쳐 새로운 얼라이언스 ‘G6’가 탄생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G6’ 얼라이언스는 세계 최대의 선사인 머스크를 뛰어 넘는 규모다. 이로써 새로 출범하는 얼라이언스 ‘G6’에는 TNWA 소속의 현대상선을 비롯, APL(싱가포르), MOL(일본)과 GA 소속의 하팍로이드(독일), NYK(일본), OOCL(홍콩) 등 6개 해운회사가 참여한다. 이석희 현대상선 사장은 “새로운 얼라이언스인 'G6' 출범으로 글로벌 영업망을 확대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세계 유수 선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함으로써 글로벌 리딩 해운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었다”고 �
■ 현대상선《 승 진 》▲전무(5명)강성일(姜聖一),이택규(李宅圭),김수호(金洙浩),이석동(李奭東),이영준(李永俊)▲ 상무(2명)신현종(申鉉鍾), 임종기(林鍾基)▲ 상무보(9명) 이석철(李錫鐵), 계용백(桂鎔伯), 정진일(鄭鎭逸),정세진(丁世鎭),박성윤(朴聖潤), 손현주(孫顯柱), 최준영(崔俊永), 한재민(韓在民),김정범(金正凡) ■ 현대증권《 승 진 》▲ 전무(1명) 김병영(金秉濚)▲ 상무(4명) 박선무(朴善武), 장윤현(張允炫), 임인혁(任仁赫), 최인섭(崔寅燮)▲ 상무보(2명) 이현기(李鉉基), 한 석(韓 錫) ▲ 상무보대우(5명) 조재형(曺在炯), 서용석(徐瑢錫), 윤호희(尹虎熙),나기수(羅基秀), 이선근(李先根) ■ 현대아산《 승 진 》▲ 전무(1명) 김영현(金永炫)▲ 상무(2명) 조영민(曺泳敏), 김영수(金永洙) ■ 현대엘리베이터《 승 진 》▲ 상무보대우(1명) 현기봉(玄起奉) ■ 현대로지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 실천으로 사회공헌활동 확산기여 지난 17일 롯데물산(대표이사 이원우) 전 직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집 꾸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초 수급자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도배 교체 및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으로, 이 날 영하 10도의 한파 속에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관심을 갖고 귀를 기울임으로써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롯데월드타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롯데물산의 이원우 대표는 “소외된 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쏟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현재 롯데물산 전 직원은 매월 급여의 일정부분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급여 끝자리 기부제‘를 통한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제 �
성탄절은 온 인류의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에 감사하여 지키는 절기입니다. 크리스천뿐 아니라 전세계인이 기뻐하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이지요.예수님께서는 첫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해 멸망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으로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다 이루어 드린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탄생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믿는 사람들에게는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지금부터 2000여 년 전, 베들레헴에 탄생하신 아기 예수께 경배하기 위하여 동방에서 찾아온 박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이었지만 하나님께 합한 사람들이었기에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고 구세주가 되실 예수님의 탄생을 계시 받았습니다. 동방박사들은 모든 인
레슬리 가너를 만나다좀 더 알았더라면 좋았을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쓴 책인 ‘나를 괴롭혀라’의 저자 레슬리 가너를 2010년 가을에 만났다. 빨간 토마토를 누가 짓밟았는지 속살이 터져 있는 그림의 책이었다. 이 그림이 주는 의미를 잘 모른다. 의례하는 것처럼 저자의 약력을 훑어보았다. 평생 글만 써왔다는 정치가 같은 그녀는 여러 잡지사와 신문에 프리랜서로 칼럼과 시사, 예술 평론, 영화 평론가로 활동하며 유럽, 아프리카, 중동, 극동 지역을 두루 여행했다. 에티오피아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살기도 햇으며 지금은 영국 런던에 살고 있다고 소개돼 있었다. 이혼녀인 그녀에게 자녀가 몇 명인지, 어느 나라 태생인지는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았다. 굳이 찾고 싶은 생각도 없어서 찾지 않았다.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꽤 알려진 방송인이 자살을 했다. 평소 그녀는 열�
내년 12월에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1년 앞두고 정계개편과 여야 쇄신논란, 야권통합 등 정치권이 격변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1년 후 최종 승자는 누가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26 재∙보선으로 시작된 대선 레이스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양자구도를 형성해 주도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내년 대선에선 선거결과를 좌우할 수 있는 변수들이 어느 때보다도 많아 대선 유력주자들의 입지도 매우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이 맞물리면서 정치권의 지형도도 급변하고 있다. 여야는 최근 창당과 합당, 탈당과 입당으로 정계개편의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대선을 1년 앞둔 2011년 12월 현재 승기(勝氣)는 야권으로 기운 추세이지만, 보수의 분열을 막고 당을 구하기 위해 박 전 대�
지난 17일 한국조리사관학교에서 열린 한국야쿠르트 “제1회 꼬꼬면 요리왕 경연대회” 대상(1등)은 ‘꼬꼬 계란탕’을 만든 정영란씨(주부, 47세)가 수상했다. 정씨가 만든 ‘꼬꼬 계란탕’은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시마, 계란, 콩나물 등의 재료를 이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을 만들어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혜정 요리전문가는 “‘꼬꼬 계란탕’은 새우젓과 계란을 넣어 담백하고 건강에도 좋은 맛을 만들어 냈다며, 특히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든 점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꼬꼬네 감자탕 라면’, ‘꼬꼬 초계면’, ‘꼬꼬 볶음탕면’ 등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결선대회는 '꼬꼬면의 아버지' 개그맨 이경규, '꼬꼬면의 산파' 한국야쿠르트 최용민 차장, 요리전문가 이혜정씨, 한국조리사관학교 안성수 교수, 국내
한국야쿠르트는 12월 20일, 자사의 라면, 음료 브랜드를 ‘팔도’ 별도법인으로 독립시킨다고 밝혔다. 법인분할일자는 2012년 1월 1일이다. ‘팔도’는 1983년 9월, 한국야쿠르트가 신성장동력 확보차원에서 만든 라면 패밀리브랜드다. 이 후 ‘야쿠르트아줌마’를 통한 가정판매와 슈퍼마켓 등 일반 유통채널을 통한 판매를 병행한 바 있으며, 1989년 이후 전면 시판유통체제로 전환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팔도’는 라면브랜드 ‘왕뚜껑’, ‘팔도비빔면’, ‘도시락’, ‘일품’시리즈와 음료브랜드인 비락식혜, 산타페커피 등의 주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꼬꼬면’등 신제품을 통해 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분사 배경에 대해 한국야쿠르트 경영기획부문 김병진 이사는 “‘한국야쿠르트’라는 기업명과 ‘팔도’를 연결 지어 인지하지 못하는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 21일 "이럴때 정치권에서 여야간 초당적인 협력과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중진연석회의에서 "김 위원장의 사망으로 한반도 평화와 안전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민이 안도하고 안심하도록 정치권이 노력해야 한다"며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에 대한 합의를 본 것은 다행스럽고 반가운 일"이라고 평가했다.박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위원장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당은 어려움에 직면해 피나는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어려운 때에 필요한 것은 단합과 화합"이라며 "우리가 힘을 모아 당을 살리고, 정치가 본연의 역할�
코레일투어(주)(대표이사 김 민수)는 KTX 타고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신년 해돋이 명소인 여수 향일암과 해남 땅끝마을 둘러볼 수 있는 무박 2일 기차여행상품을 선보였다. KTX(동반석) 여수 향일암 신년 해돋이-순천만-선암사 기차여행(무박 2일) 용산역을 저녁 9시 40분 출발하여 장성역에 도착, 연계버스를 타고 여수 돌산대교를 지나 향일암으로 이동한다. 향일암 주차장 도착 후 차내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해를 향한 암자” 향일암으로 걸어간다. 관음정에 올라 장엄하게 떠오르는 신년 일출을 바라보며, 신년 소망을 빌어보자. 일출 관람 후 8,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순천만자연생태공원으로 이동, 아름다운 습지에 갈대숲 길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를 지나 용산전망대에 올라 순천만을 한 눈에 바라보면 아름다운 전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순천만을 출발, 나의문�
국립극장(극장장 임연철)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삼일간 국립극장에서 겨울축제 희망의 노래을 연다. 겨울축제 희망의 노래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한해를 힘차게 시작하자는 의미가 담긴 축제로 1년 동안 국립극장을 사랑하고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뮤지컬 영웅과 소원성취콘서트월드비트 비나리를 포함한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했다. 희망의 노래는 국립극장 사계절축제 설맞이축제, 열대야페스티벌, 추석난장에 이어 마지막으로 열리는 절기별 축제로, 지난 2005년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축제다. 매년, 한 해의 마지막 날에 불꽃쇼와 공연을 보고 이웃과 함께 떡국을 나눠먹는 자리가 마련되어 왔으며, 더불어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소원성취 콘서트 월드비�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안연순)은 우리나라 독도에 분포하는 식물자원을 영구보존하고 독도 식물의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종자확보 사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독도는 한반도 내륙에서 격리된 섬생물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독도의 식물은 내륙과 달리 독특하게 종분화가 진행되고 있어 역사학, 섬식물지리학, 진화학 등 학술연구와 생물자원 확보 측면에서 가치가 매우 높다.또한, 환경적 요인으로 생태계 훼손 및 식물자원의 유실 가능성이 커 독도의 생태계와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종자를 확보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다.독도는 태풍이 지나가는 망망대해에 고립돼 있어 바람과 파도에 의한 침식 영향을 크게 받고,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 인해 식물자원이 소실될 가능성이 있다.독도의 식물분포에 관한 연구는 1947년 조선산악회가 처음 보고한 이후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지난 12월 9일 문화재위원회(무형문화재분과) 회의를 거쳐 장도장(중요무형문화재 제60호) 보유자로 박종군(朴鍾君, 남, 1962년생, 전남 광양시)을 인정(인정 예고 ‘11.11.5)하고, 통영오광대(중요무형문화재 제6호) 보유자로 김홍종(金洪鍾, 남, 1949년생, 경남 통영시)을, 발탈(중요무형문화재 제79호) 보유자로 조영숙(曺英淑, 여, 1939년생, 서울 성북구)을 인정 예고하기로 했다. 또한, 통영오광대 전수교육조교로 이강용(남, 1966년생), 하영진(남, 1956년생)을, 진도다시래기(중요무형문화재 제81호) 조교로 강민수(남, 1979년생), 김치선(남, 1956년생)을 선정하였다. 이번 보유자 인정과 전수교육조교 선정은 문화재청이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인정 제도를 점수제로 바꾼 이후에 처음으로 적용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장도장(粧刀匠)은 절개를 상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