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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파구청장 1차 경선 경쟁 박용모, 조재희와 ‘원팀’ 본격 민생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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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모 전 예비후보, 조재희 송파구청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후 가락시장 등 함께 누비며 적극 지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오는 26일과 27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송파구청장 최종 경선(권리당원 50%, 국민경선50%) 투표를 앞두고, 1차 경선 투표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박용모 전 송파구청장 예비후보가 조재희 예비후보와 손잡고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나섰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박용모 전 송파구의회 의장은 최근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조재희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단순한 지지 선언을 넘어, 박 전 의장은 조 후보와 함께 현장을 누비며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장에 직접 힘을 보태고 있어 ‘원팀’ 시너지가 극대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경쟁했던 두 후보는 24일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가락시장) 수산물 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살가운 인사를 나누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재희 예비 후보와 박용모 전 의장은 나란히 시장 골목을 누비며 상인들과 악수를 나누고 환한 미소로 대화를 나누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점포 안 상인에게 허리 굽혀 인사하거나, 두 후보가 함께 상인의 손을 맞잡고 격려하는 장면 등은 진정성 있는 민생 행보로서 눈길을 끌었다. 시장 상인들도 두 사람의 방문을 반기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용모 전 의장은 가락시장 방문 내내 상인들에게 “현재 송파구청의 예산만으로는 구정 살림을 꾸려가기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짚었다. 이어 “풍부한 국정 경험과 정책·행정 능력을 겸비한 조재희 후보는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와 서울시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송파 발전을 위해 조 후보를 믿고 맡겨달라며 오는 26-27일(일, 월) 양일간 최종 경선에 적극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조재희 후보는 “치열한 경선 과정을 거쳤음에도 큰 뜻을 위해 흔쾌히 손을 잡아주신 박용모 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박 의장님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반드시 마지막 경선 투표에서 승리하고, 송파구민의 염원인 민생 안정을 이루어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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