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미국의 재즈 거장 토니 베넷(88)과 팝스타 레이디 가가(28)가 의기투합했다.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베넷과 가가는 9월 컬래버레이션 앨범 '치크 투 치크(Cheek To Cheek)'를 발매한다.가가는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베넷과 진실된 우정에서 나온 앨범"이라면서 "나는 어릴 적부터 재즈를 불러 왔고, 이 장르의 진짜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우리는 클래식 재즈 앨범을 만들었다. 하지만 모던하게 비틀어 놓기도 했다"고 덧붙였다.베넷 역시 "정말 멋진 가수인 레이디 가가와 함께 이 앨범을 작업한 것은 아름다운 경험이었다"면서 "가가의 팬들도 이 음악을 즐겁게 듣고 함께 리듬을 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두 사람은 앨범 발표에 앞서 31일 듀엣곡 '애니싱 고즈(Anything Goes)'를 온라인에 공개한다. 가가의 기존 곡들과는 분위기가 다른 재즈 장르다.'애니싱 고즈'의 싱글커버에는 재즈 싱어로 변신한 가가와 노신사 분위기를 풍기는 베넷의 모습이 담겼다. '애니싱 고즈' 스튜디오 뮤직비디오에는 이들이 녹음하는 장면과 라이브를 담았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우리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은 '장미'로 나타났다. 또한 야생화하면 떠오르는 꽃으로는 '민들레'가 지목됐다.3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야생화에 대한 국민의식을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3%포인트, 95% 신뢰수준) 이같이 나타났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야생화하면 떠오르는 꽃으로 민들레가 가장 많이 꼽혔다. 157명이 지목했다.이어 할미꽃(82명), 진달래(61명), 개나리(56명), 제비꽃(53명), 무궁화(52명), 철쭉(49명), 강아지풀(34명)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꽃들이 상위를 차지했다.대신 구입하는 종류와 떠오르는 꽃에는 차이가 있었다. 금낭화를 구입한다는 응답자가 29.6%로 가장 많았고 할미꽃(20.4%), 붓꽃(17.5%), 원추리(15%), 은방울꽃(15%)이 뒤를 이었다.일반꽃과 야생화를 망라한 선호도에서는 장미가 1등을 차지했다.총 48종을 대상으로 토너멘트 방식으로 이상형 꽃을 가리는 이른바 ‘이상화(理想花) 월드컵’에서 장미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프리지어, 튤립, 코스모스, 라벤더가 그 뒤를 이었다.농경연은 상위 5위 안에 포함된 꽃은 모두 인지도가
□승진 43명·전보 89명◇6급 승진▲안전행정복지국 문화체육관광과 전미옥 ▲감사관실 이종곤 ▲예산법무담당관실 윤여승 ▲기획조정실 균형발전담당관실 박형순 ▲안전행정복지국 문화체육관광과 김효영 ▲안전행정복지국 총무과 김의수 ▲감사관실 홍철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정미현 ▲건설도시국 치수방재과 이주환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우동연 ▲공보관실 신미정 ▲안전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 박상일 ▲경제산업국 지역경제과 이정순 ▲기획조정실 세정담당관실 임성수 ▲경제산업국 녹색환경과 박선희 ▲경제산업국 녹색환경과 이동규 ▲보건소 이원희 ▲안전행정복지국 문화체육관광과 김두환 ▲건설도시국 지역개발과 박승민 ▲세종민원실 정헌광 ▲건설도시국 지역개발과 이덕주 ▲농업기술센터 박창규◇6급 전보▲금남면 임재창 ▲연서면 장석필 ▲안전행정복지국 총무과 이동섭 ▲장군면 장지현 ▲건설도시국 도로교통과 박용찬 ▲한솔동 김관유 ▲의회사무처 진정옥 ▲조치원읍 민원봉사과장 장인철 ▲조치원읍 최윤정 ▲연기면 민승현 ▲연기면 김신숙 ▲의회사무처 신을재 ▲기획조정실 균형발전담당관실 이연길 ▲안전행정복지국 총무과 장경애 ▲안전행정복지국 총무과 배윤정 ▲안전행정복지국 안전총괄과 안진순 ▲조치원읍 개발과장 이범주
◇4급(서기관) 승진▲문화복지국장 구경회 ▲시설관리센터장 홍순오◇5급(사무관) 승진▲건강증진과장 송문순 ▲박물관장 우경제 ▲주덕읍장 박수준 ▲살미면장 이창종 ▲금가면장 하태화 ▲산척면장 조태규 ▲엄정면장 김재형 ▲용산동장 박종헌 ▲연수동장 백인욱◇5급(사무관) 전보▲창조정책담당관 김익준 ▲기획감사과장 장성철 ▲안전총괄과장 신동식 ▲종합민원실장 신복영 ▲허가민원과장 박광용 ▲지역개발과장 김성섭 ▲단지조성지원단장 박해일 ▲복지정책과장 채홍국 ▲도로과장 임종관 ▲체육진흥과장 한봉재 ▲친환경농산과장 권주현 ▲하수시설과장 장병권 ▲하수자원화과장 황성구 ▲체육시설관리과장 김남욱 ▲문화시설관리과장 권영 ▲앙성면장 이승희 ▲의회 전문위원 오동식◇6급 승진▲홍보담당관실 이무영 ▲정보통신과 원종순 ▲종합민원실 최용원 ▲경제과 정연식 ▲지역개발과 이상하 ▲도로과 홍문식 ▲복지정책과 황의웅 ▲농정과 한상진 ▲보건위생과 김우영 ▲보건위생과 임주홍 ▲하수시설과 강상진 ▲하수자원화과 박운환 ▲하수자원화과 윤원훈 ▲수안보면 맹구호◇ 6급 전보▲보도팀장 강용식 ▲주민새마을팀장 홍순규 ▲공무원소통팀장 안상호 ▲기획팀장 박석배 ▲예산팀장 박해성 ▲징수팀장 김동원 ▲계약팀장 연규용 ▲도시관리팀
◇이화여자대학교▲대외부총장 박영일 ▲대학원장 정덕애 ▲의학전문대학원장·의과대학장 김경호 ▲법학전문대학원장·법과대학장·감사실장 오수근 ▲사회복지전문대학원장·사회복지대학원장·사회복지관장 정순돌 ▲신학대학원장·목회상담센터소장·여성신학연구소장 박경미 ▲정책과학대학원장·정보과학대학원장 최대석 ▲인문과학대학장 오정화 ▲사회과학대학장 함인희 ▲자연과학대학장·세포항상성연구센터소장 윤영대 ▲사범대학장·교육연수원장·영재교육원장 김성원 ▲건강과학대학장 김경숙 ▲교무처장 서혁 ▲기획처장 박선기 ▲학생처장 석인선 ▲입학처장 남궁곤 ▲총무처장 조미숙 ▲재무처장·자금팀장 이외숙 ▲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 오억수 ▲국제교류처장·국제하계대학원장 박인휘 ▲정보통신처장 채기준 ▲대외협력처장 오진경 ▲평생교육원장·원격평생교육원장·문화예술교육원장 채현경 ▲중앙도서관장 정연경 ▲교양교육원장·이화RC센터장 장미영 ▲교무처부처장 정혜중▲기획처부처장(기획) 도재형 ▲기획처부처장(홍보)·이화웰컴센터장 유성진 ▲입학처부처장(상담) 백지연 ▲재무처부처장(예산·회계·구매) 김세완 ▲국제교류처부처장 전종설 ▲교목 양현혜 ▲이화학술원사무국장 권은미 ▲박물관장 장남원 ▲자연사박물관장·대학원에코과학부장·에코과학연구소장
▲박수경(듀오정보 대표이사)씨 부친상 = 30일, 부산 동산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8월1일, 051-201-0909.
▲부총장 남호기 ▲대학원장 이구표 ▲동북아물류대학원장 안승범 ▲인문대학장·문화대학원장 김용민 ▲자연과학대학장·기초과학연구소장 홍종달 ▲사회과학대학장·행정대학원장 권정호 ▲법과대학장 이충훈 ▲공과대학장·공학대학원장 황상순 ▲정보기술대학장·정보기술대학원장 김익수 ▲경영대학장·경영대학원장 주현태 ▲예술체육대학장 이은주 ▲사범대학장·교육대학원장 신원태 ▲도시과학대학장 신은철 ▲생명과학기술대학장 배양섭 ▲입학학생처장·사회봉사센터장 김용식 ▲기획예산처장 박동삼 ▲연구산학처장·산학협력단장 홍윤식 ▲대외교류처장 이호철 ▲제물포캠퍼스운영본부장 박재세 ▲도서관장 최은미 ▲평생교육원장 박정훈 ▲국제교육원장·외국어교육센터장 김정태 ▲체육진흥원장 한상철 ▲취업경력개발원장·학생생활상담소장 홍선표 ▲생활원장 여운호 ▲대학출판부장 조사옥 ▲교육방송국주간 이기영 ▲인천학연구원장 박진한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래에는 소매점이 3D 프린터로 고객 맞춤 상품을 제조해 무인기로 고객에게 배달할 것이다.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이 이번 주 3D 프린팅 스토어를 개장해 이 공상과학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있다고 CNN머니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매장은 고객에게 장난감, 장신구, 집안 장식 소품 등 200여 점의 상품을 판매한다. 매장은 상품을 3D 프린터로 제작하며 크기, 색상, 소재, 개인적인 문구나 사진까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줄 수 있다.고객은 ‘개인화 위젯(personalization widget)’ 기능으로 구매 전 자신이 살 제품을 마음대로 디자인해서 미리보기를 할 수 있다.페트라 쉰들러-카터 아마존 판매 총괄은 이날 성명에서 “3D 프린티드 프러덕트 상점의 도입은 인터넷 유통업계의 변화를 시사한다”며 “즉 제조업계가 소비자에게 입체를 이용한 몰입적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더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아마존은 이 스토어의 개장을 준비하면서 3DLT, 믹시랩 등 3D 인쇄 제작회사들과 제휴했다.믹시랩의 공동 창립자 낸시 량은 이 새로운 마켓플레이스가 물리적 시장들을 위한 앱스토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마존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영토 분쟁, 역사 문제 등으로 중·일 관계가 악화일로를 겪고 있는 가운데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중국 유력 언론 환추스바오(環球時報)가 "일본은 적이나 친구로 명확히 정의를 내릴 수 없는 복잡한 나라"라고 주장해 주목받고 있다.29일 신문은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것은 결코 나쁜 일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평론 기사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환추스바오는 그동안 일본과의 무력 충돌을 불사하면서도 강경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등 입장을 전달한 매체로, 이런 주장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됐다.최근 일본 정부관광국(JNTO)이 올 상반기 자료를 공개한 가운데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은 중·일 관계 악화에도 88.2%나 증가해 100만9200명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신문은 "양국 정부 간 외교 관계와 민간 교류는 다른 차원의 문제로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는 중국 정부의 입장일 뿐만아니라 이 같은 관광 당국 통계 수치가 보여준 중국 일반 국민의 태도"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중국 언론이 최근 대일 문제에서 강경한 입장을 종종 시사하면서 중국이 일본을 증오하는 느낌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주고 있지만 중국인의 태도는 매우 다원화돼 있고, 국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어린 밀항자의 시신이 독일에 착륙한 미 공군 수송기의 바퀴집 구역에서 발견됐다고 미 당국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미 공군 병사들이 지난 27일 밤 독일 람슈타인에 있는 미 공군기지에 착륙한 C-130J 화물기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바퀴의 작은 구멍 속에 주황색 천을 발견한 뒤 한 소년의 시신을 발견했다. 병사들은 축축한 천을 잡아당기자 이 구역에 있던 소년의 시신이 따라 나왔다.이 화물기는 아프리카에서 정례 임무로 세네갈, 말리, 차드, 튀니지를 들렀다가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시고넬라 해군 항공기지를 거처 람슈타인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흑인 남자아이인 밀항자가 아프리카 출신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익명의 미 정부 관계자도 이날 성명에서 초동수사 결과 이 소년이 말리에서 이 화물기에 몰래 탔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아프리카사령부의 고위 장교가 이 화물기에 타지 않았지만, 밀항자가 군용 화물기에 탄 것은 심각한 보안침입 사건이다.커비 대변인은 "이 사건에서 보안 문제를 조사해 확실히 밝혀낼 것"이라며 "미군 비행기가 오지에서 임무를 수행할 때 보안에 대해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노력을 기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30일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이 26.0%로 공식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 또는 거소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표와 합산한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실시된 투표에서 오후 4시 현재 전국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26.0%인 74만9078명이 투표를 마쳤다.투표율 26.0%는 같은 시간대 기준 지난해 상반기 재보선(32.9%)과 지난해 하반기(26.3%) 투표율 보다 낮은 것이다.각 선거구별 후보자들에 대한 당락은 이날 오후 10~11시 사이에 대체적인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구별로는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순천·곡성으로 41.1%를 기록중이다. 반면 광주 광산을이 16.3%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최대 관심지역인 서울 동작을은 37.7%를 기록했으며, 경기 지역은 수원을(권선) 20.6%, 수원병(팔달) 24.1%, 수원정(영통) 23.4%, 평택 23.3%, 김포 28.7% 등을 나타냈다.이날 잠정 투표율은 오후 8시40분께 발표될 예정이다.지난해 상·하반기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은 각각 41.3%, 33.5%였다. 2000년 이후 국회의원 재보선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트위터의 올 2분기 실적이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발표됨에 따라 29일 증시에서 트위터 주가는 실적 발표가 끝난 장후 거래에서 29.6%나 폭등한 50.1달러로 마감했다.트위터는 4~6월 기간 중 총 1억4460만 달러 (주당 24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 상장 이전의 사기업이었던 1년 전에는 4220만달러(주당 32센트)였다.그러나 2분기의 조정 후 수익은 주당 2센트로 주당 1센트 손실로 예측했던 증시 분석가들의 예상보다 2배에 달했다고 팩트셋(Fact Set)이 보고 했다.매출은 종전의 1억3930만 달러에서 3억1220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분석가들 대상의 여론조사에서는 2억8330만달러로 예상됐었다.트위터는 지난해 11월 상장되었고 출발 당시 주가는 26달러였지만 투자자들의 수요가 폭발하면서 주가가 크게 치솟아 12월에는 74.73달러의 정점을 기록했으나 그 이후 가파르게 하락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유통업계가 때이른 추석 준비로 분주하다. 올해 추석은 9월 8일로 1976년 이후 38년 만에 가장 빨라 출하량 부족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이에 따라 사과·배 등 과일과 고기 등 대부분 품목의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 유통업체들은 바캉스용품 특수를 사실상 포기하고, 일찌감치 추석 모드에 돌입했다.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AK플라자 등 백화점 5사는 예년보다 1~2주 가량 앞당겨 다음달부터 추석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추석 늦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선물 배송에 신선도 유지 특명이 내려졌으며, 물량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롯데백화점은 정육·해산물 등 신선제품의 선도 유지에 중점을 둔 배송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냉장 정육 세트 포장을 강화해 신선도 유지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현대백화점은 이른 추석으로 신선식품 중 최고가 상품으로 불리는 '햇자연송이' 출하가 어려울 것이라 판단,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자연송이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송이버섯' 300㎏을 확보한 뒤 자체 첨단 냉동기법을 통해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