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세월호 국정조사특별위위원회 위원장인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희생자를 의사자로 지정해달라고 요구했다는 내용의 허위 문자메시지를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심 의원 측은 국가적 참사를 악용한 ‘시선끌기용’ 고발이라며 맞고소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대한변호사협회 세월호 참사 특별위원회 법률지원단(변협 법률지원단) 산하 언론모니터링팀 소속 정철승 변호사는 30일 심 의원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정 변호사는 고발장에서 “희생자 유족들이 많은 보상금을 요구하거나 희생자를 의사자로 지정해 달라고 요구한 사실이 없는데도 심 의원이 이 같은 내용의 카카오톡 문자메시지를 지인들에게 유포해 유족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심 의원은 애초 해당 글이 허위 사실이라는 걸 알고도 고의적으로 유포한 것으로 추정된다. 희생자 유족들에 대한 반대 여론을 확산시키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심 의원이 전달한 문자메시지에는 ‘안전사고로 죽은 사망자를 국가유공자들보다 몇 배 더 좋은 대우를 해달라는 것이 세월호 특별법의 주장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30일 오후 7시 기준 투표율이 30.4%로 공식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 또는 거소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표와 합산한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실시된 투표에서 오후 7시 현재 전국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87만7064명이 투표를 마쳤다.각 선거구별 후보자들에 대한 당락은 이날 오후 10~11시 사이에 대체적인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구별로는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순천·곡성으로 47.8%를 기록중이다. 반면 광주 광산을이 20.0%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최대 관심지역인 서울 동작을은 43.4%를 기록중이다. 이날 잠정 투표율은 오후 8시40분께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해 상·하반기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은 각각 41.3%, 33.5%였다. 2000년 이후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은 평균 35.3%였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전국에 설치된 투표소는 모두 1003곳이다.투표소에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국가유공자증, 학생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이날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북한이 30일 묘향산 일대에서 동쪽방향으로 300㎜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4발을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발사했다. 묘향산은 사망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특각(전용별장)이 있는 곳이다.합동참모본부는“북한이 30일 오전 7시30분과 40분께 평안도 묘향산 지역 일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2회에 걸쳐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한데 이어 오후 5시50분께와 6시께 같은 지역에서 동쪽 방향으로 2발을 추가로 발사했다”고 밝혔다.합참은 “오전에 쏜 것은 수 초 정도만 비행한 것으로 보아 발사에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오후에 발사한 것은 각각 210여㎞와 130여㎞를 날아갔는데 사거리가 불규칙하게 비행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 발사체가 300㎜ 방사포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합참에 따르면 210여㎞를 비행한 발사체의 경우 서해와 가까운 묘향산에서 내륙을 동서로 가로질러 날아가 동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130여㎞를 비행한 발사체는 사거리가 짧아 북한 내륙 일부 지역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여야 간사가 30일 청문회 증인채택 협상을 속개했지만 합의를 하지 못했다. 이처럼 협상이 지지부진해지면서 다음달 4~8일로 예정된 청문회가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만나 협의를 이어갔지만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실장,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현 인천시장) 증인 채택을 둘러싸고 팽팽한 줄다리기만 벌였다. 조 의원은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유민봉 국정기획수석, 박준우 전 정무수석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데 합의하는 등 최대한 양보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김기춘 실장 등 3명을 부르는 데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조 의원은 이날 재보선 종료 후 양당 지도부 간 협상을 통해 '김기춘·정호성·유정복 문제'를 풀어보자고 제안했다. 지도부 차원의 협상을 해야 본회의 일정을 잡고 청문회 기간 연장의 건을 의결할 수 있다는 게 새누리당의 입장이다.조 의원은 또 김기춘·정호성·유정복 외에 이미 합의된 증인들만 채택해 다음달 4일부터 청문회를 진행하자고 요구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30일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이 28.8%로 공식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 또는 거소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표와 합산한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실시된 투표에서 오후 6시 현재 전국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83만456명이 투표를 마쳤다.투표율 28.8%는 같은 시간대 기준 지난해 치러진 재보선의 상반기(36.3%), 하반기(29.6%) 투표율 보다 낮은 것이다. 각 선거구별 후보자들에 대한 당락은 이날 오후 10~11시 사이에 대체적인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구별로는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순천·곡성으로 45.2%를 기록중이다. 반면 광주 광산을이 18.6%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최대 관심지역인 서울 동작을은 41.5%를 기록했으며, 경기 지역은 수원을(권선) 23.0%, 수원병(팔달) 26.7%, 수원정(영통) 25.9%, 평택 26.0%, 김포 31.5% 등을 나타냈다.이날 잠정 투표율은 오후 8시40분께 발표될 예정이다.지난해 상·하반기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은 각각 41.3%, 33.5%였다. 2000년 이후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은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유병언 시신’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터무니없는 의혹제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새누리당 이장우 원내대변인은 30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유병언 시신이 가짜’라는 제보를 명목으로 과학적 근거도 없는 의혹 공세를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무분별한 의혹제기 의도를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재보선 판세를 흐뜨리고, 결과에 영향을 주기 위한 얄팍한 속셈이라는 것이 국민다수의 시각”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새정치민주연합은 유 전 회장의 키와 변사체의 키가 다르다는 점과 지문채취 시점 등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며 “하지만 국과수는 지난 25일 부검에서 대퇴골 길이를 통해 산출하는 기법으로 신장을 측정한 결과 사채의 키가 159.2cm이라고 공식 발표해, 유 전 회장의 키와 변사체의 키가 거의 일치하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밝혔다.이어 “이 같은 근거도 없고, 비과학적인 의혹은 세월호 사태를 정쟁화시키려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검은 속내를 채우기 위한 의혹이었음이 밝혀졌다”며 “국과수의 과학적 방법과 근거에 따른 충분한 설명이 있었던 만큼 새정치민주연합은 더 이상 국민을 현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올 장마가 끝나고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서울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령됐다.기상청은 30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 대전, 대구, 세종, 충청남북도, 경상남북도 등 대부분 내륙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6~9월 하루 중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린다.부안·김제·순창·익산 등 전라북도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보다 한 단계 높은 특보다.기상청은 이 같은 불볕 더위가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이날 제12호 태풍 나크리의 간접 영향으로 경상도 등 남부 지역에는 비가 오면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떨어질 전망이다.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마셔야 좋다”며“당분간 일부 내륙 낮 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고 곳곳에 열대야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인천=박용근 기자]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30일 유 전 회장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를 이틀째 조사했다.검찰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양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양씨는 유 전 회장의 ‘발’로 불리는 핵심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운전기사, 은신처 마련, 수사 동향 전달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전날에도 양씨를 15시간 넘게 조사했다. 검찰은 양씨에 대해 조사할 부분이 많은 점을 고려해 석방하지 않고 인천구치소에 입감한 뒤 이날 오전 조사를 재개했다.양씨는 검찰 조사에서 “1999년 금수원으로 자리를 옮겨 목수 일을 하면서 유 전 회장과 가까워졌다”며 “구원파 신도로 처음 만났다”고 진술했다.검찰은 양씨를 상대로 도피를 도운 경위, 도주 경로 및 은신처, 유 전 회장과 마지막으로 연락한 시점과 횟수, 추가 조력자 존재 여부 등을 조사했다.특히 지난 5월3일 경기 안성 소재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집에 있던 유 전 회장을 벤틀리 승용차에 태워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 별장 ‘숲속의 추억’으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30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27.3%로 공식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 또는 거소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표와 합산한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실시된 투표에서 오후 5시 현재 전국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78만7232명이 투표를 마쳤다.투표율 27.3%는 같은 시간대 기준 지난해 치러진 재보선의 상반기(34.6%), 하반기(27.9%) 투표율 보다 낮은 것이다.각 선거구별 후보자들에 대한 당락은 이날 오후 10~11시 사이에 대체적인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구별로는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순천·곡성으로 43.2%를 기록중이다. 반면 광주 광산을이 17.3%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최대 관심지역인 서울 동작을은 39.5%를 기록했으며, 경기 지역은 수원을(권선) 21.7%, 수원병(팔달) 25.3%, 수원정(영통) 24.4%, 평택 24.5%, 김포 30.0% 등을 나타냈다.이날 잠정 투표율은 오후 8시40분께 발표될 예정이다.지난해 상·하반기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은 각각 41.3%, 33.5%였다. 2000년 이후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은
[시사뉴스 강신철 기자]전남 진도 앞 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294명이 숨지고 아직도 10명의 실종자가 남아있는 가운데 해양경찰의 총체적 부실이 검찰 수사로 드러나고 있다.사고해역을 관제했던 진도연안 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딴짓을 하느라 사고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았고 가장 먼저 출동했던 123경비정은 공문서를 위조하면서까지 거짓말로 일관해 강도높은 조사와 함께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광주지방검찰청 해경수사전담팀(팀장 윤대진 형사2부장)은 30일 함정일지를 찢고 일부 내용을 허위로 작성해 조작한 혐의(공용서류 손상,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로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123정 정장 김모(53)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16일 세월호가 침몰하던 당시 김 경위는 123경비정을 타고 사고해역에 가장 먼저 도착해 “오전 9시30분부터 5분간 승객들에게 퇴선을 방송을 했다”고 주장하며 구조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지난 4월28일 진도 서망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방송을 직접 했다”고 단언했고 감사원 감사에서도 “퇴선 방송을 했다”는 식의 답변을 되풀이했다. 하지만 김 경위의 이 같은 주장은 검찰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한국이 차세대 전투기로 선정한 F35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미국에서 가열되는 가운데 뉴욕 타임스(NYT)가 사설을 통해 미국 정부는 F-35 구매를 축소하거나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NYT는 28일(현지시간) 'F-35의 애로'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미국 정부는 해당 전투기의 구매를 축소하거나 실전 테스트가 끝나는 2019년까지 구매를 중단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뒤늦게라도 진지하게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신문은 미국이 F-35를 이달 말 영국에서 열리는 국제 에어쇼에 공개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무기 프로젝트, 최첨단 전투기를 과시할 기회로 활용하려 했다면서 그러나 돌발 사고로 이런 야심찬 이벤트가 불발됐다고 전했다.그동안 탈도 많고, 말도 많은 F-35의 가장 최근 사고는 지난달 23일 플로리다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이륙하던 F-35A( F35는 공군이 사용할 A형과 해병대가 보유할 B형, 해군이 사용하는 C형으로 나뉨) 전투기 뒷부분에서 불이 나 조종사가 비행기를 포기한 사고다.이후 미 국방부는 이번 사고의 원인을 F-35에 장착된 프랫 앤드 휘트니사의 엔진에 있다고 분석하면서 미군이 보유한 F-35 전투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이 강도 높은 제재안 카드를 꺼냈다.미국 재무부는 이날 러시아 대외무역은행(VTB), 모스크바은행, 러시아농업은행 등 러시아 국유은행 3곳에 대한 미국인의 신규 금융 거래를 중단시킨다고 발표했다.또 러시아 국영조선사(USC)도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되는 등 새로운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번 제재안 발표 전까지 러시아가 1000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오늘은 러시아가 국제사회로부터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더 고립시킨 날"이라며 "이 같은 방향으로 일이 흘러가지 않았어도 됐다. 이는 러시아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내린 결정으로 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또 "에너지 분야 관련 특정 상품과 기술의 러시아 수출을 금지하고, 금융권과 방위산업체로 제재를 확대할 것"이라며 "러시아 경제개발프로젝트를 위한 신용 공여 제공 및 금융 지원도 공식 중단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서방이 러시아와의 신냉전 체제에 들어갔다는 의견에는 반박했지만 "러시아 정부에 대한 (서방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것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엠넷 '슈퍼스타K 2' 톱11 박보람(20)이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매니지먼트사 MMO에 따르면, 박보람은 8월7일 데뷔곡을 발표한다. 2010년 '슈스케2'에 출연한 지 약 4년 만이다.박보람은 '슈스케2' 당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당시 통통한 모습이었으나 30일 공개한 사진에서는 180도 달라져 있다. 탈색한 긴 머리와 흰색 시스루 상의 차림으로 아이돌 못지 않은 외모를 뽐낸다.MMO 관계자는 "4년 만에 데뷔를 하게 된 박보람이 그간 외모 뿐 아니라 실력 부분에도 노력을 기울였다"고 소개했다.윤종신, 허각, 홍대광 등 '슈스케'로 직간접적인 인연을 맺은 선배 가수들이 SNS를 통해 그녀를 응원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