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과학자들이 속이 보이는 ‘시스루’ 쥐를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으나 이 쥐가 주방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는 없다. 이 쥐는 살아 있지 않는 실험용 쥐로 과학자가 해부학상 세밀한 부분을 연구하기 위해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연구진은 안락사시킨 쥐의 피부를 제거하고 화학처리를 해 이 투명 쥐를 개발했다. 연구진은 쥐의 뼈를 제외하고 내부 장기의 속이 들여다보이도록 투명하게 만들었다.그 결과, 이 쥐는 결합 조직과 젤로 구성된 장기들이 있는 젤라틴 모양의 블록처럼 보인다.생쥐는 본래 생물학적으로 인간과 유사해 인간 질병을 모의 실험할 때 대체할 수 있어 생물 의학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과학전문지 셀(Cell)에 7월31일(현지시간) 발표된 연구 논문에 이 쥐를 설명한 수석 저자인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비비안 그라디나루 교수는 실험 동물 내 신경계 정보나 암의 확산에 대한 지도를 그리는 연구에 유용하다고 설명했다.그는 언젠가 의사가 환자에게서 추출한 생체 검사용 표본을 분석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시스루 기법은 혈관뿐 아니라 뇌와 척수로 가는 여러 통로에 여러 종류의 화학 물질을 넣어 투명하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이집트 외무부는 1일 유엔과 미국 중재의 72시간 가자지구 휴전이 붕괴했지만 이집트 중재의 휴전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바드르 압델 아티 이집트 외무부 대변인은 "이집트가 주도하는 가자 휴전안이 제안됐고 이집트는 이를 철회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재 카이로에서 휴전 협상을 열기 위해 모든 당사자들과 접촉하고 있다.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이 구성하고 하마스 관계자가 포함된 팔레스타인 대표단이 2일 휴전을 논의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할 예정이다.지난달 8일부터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팔레스타인인 1500여 명이 사망하고 8600여 명이 부상했다.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 측에서는 군인 63명과 민간인 3명이 사망했다.이집트는 7월 중순 가자 휴전을 제안해 이스라엘이 이를 받아들였지만 하마스는 이를 거부했다. 하마스는 당시 휴전안이 포괄적이지 못하고 6년간 이어진 이스라엘의 봉쇄 정책 종식에 대한 보장이 없다고 주장했다.유엔과 미국의 중재로 양측은 1일 오전부터 72시간 휴전에 돌입했지만 수 시간 만에 전투 재개로 깨졌다.
◇4급 승진▲기획감사실장 장진선◇5급 승진▲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박유식◇6급 승진▲재무과 백승권 ▲기획감사실 김평진 ▲기획감사실 지영민 ▲안전건설과 김영준 ▲자치행정과 이연순 ▲기획감사실 정영순 ▲적성면 이범준 ▲문화관광과 황개환 ▲환경위생과 김종하 ▲보건소 김영관 ▲대강면 홍성모◇6급 전보▲법무통계팀장 류향 ▲여성가족팀장 유숙미 ▲민원행정팀장 이명수 ▲교통팀장 김덕룡 ▲일자리창출팀장 송기영 ▲민간협력팀장 정남희 ▲시설관리팀장 조중현 ▲재산팀장 이향미 ▲하천팀장 장익봉 ▲인력육성팀장 이우연 ▲보건행정팀장 강규원 ▲통합건강증진팀장 이성심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관리팀장 오철근 ▲단양아로니아연구소 연구개발팀장 신재원 ▲매포읍 부읍장 장대수 ▲매포읍 건설팀장 안종삼 ▲단성면 부면장 문창락 ▲가곡면 생활복지팀장 이경애 ▲가곡면 산업개발팀장 장종열 ▲어상천면 생활복지팀장 이영우 ▲적성면 재무팀장 이종하 ▲적성면 산업개발팀장 서후원
▲특성화사업추진본부장(교학부총장 겸직) 김진삼 ▲의무부총장 최병연 ▲특성화사업추진본부사업관리단장(기획처장 겸직) 김재웅 ▲특성화사업추진본부기획조정실장 윤당혁 ▲창조경제실현을위한자동차융합부품창의인력양성사업단장 송동주 ▲IT·에너지·BT산업맞춤형창의화공인재양성사업단장 정재학 ▲지구촌상생인재양성사업단장 한동근 ▲소재부품창의인력양성사업단장 조계현 ▲DREAM소프트웨어인재양성사업단장 곽종욱 ▲문화융합디자인생태계조성사업단장 임경호 ▲다문화시대한국어문학인재육성사업단장 최동주 ▲의약·정밀화학특성화사업단장 김석규 ▲교무처 교원지원실장 김상섭 (이상 본부) ▲공과대학장 정현열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겸직) 김용운 ▲약학대학장(임상약학대학원장 겸직) 정태천 ▲사범대학장(교육대학원장 겸직) 박철홍 (이상 대학, 독립학부 및 대학원) ▲병원장 정태은 ▲부속영천병원장 박종원 ▲의료원 기획조정처장 김용대 ▲정보전산원장 조행래 ▲공학교육혁신센터장 강동진 ▲공학교육거점센터장 송동주 ▲통계연구소장 강석복 ▲학교교육연구소장 정은 (이상 부속기관 및 부설연구기관)
◇경감▲공로연수 정은교◇경위▲공로연수 김정기 ▲북평파출소장 직무대리 김근식 ▲경무과 경리계장 박재홍 ▲경무과 정보화장비계장 방호진 ▲생활안전과 생활질서계장 방대원 ▲여성청소년과 아동청소년계장 장창훈 ▲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장 천영재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장 김현기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장 김원선 ▲정보보안과 보안계장 이광옥 ▲북삼지구대 순찰1팀장 정은화 ▲묵호지구대 순찰1팀장 정병춘 ▲묵호지구대 순찰3팀장 마승호 ▲생활안전과 112종합상황실 윤택용 ▲〃심영록 ▲여성청소년과 서승원 ▲경비교통과 오정삼 ▲〃홍석우 ▲〃홍석주 ▲정보보안과 장향길 ▲천곡지구대 염경대 ▲〃홍광표 ▲〃강창근 ▲〃박상일 ▲〃유호상 ▲〃남중근 ▲북삼지구대 백연학 ▲〃전인석 ▲묵호지구대 엄태용 ▲〃박상동 ▲〃이재한◇경사▲경무과 최대순 ▲〃최승엽 ▲생활안전과 안용완 ▲여성청소년과 오창운 ▲경비교통과 신윤승 ▲〃이수연 ▲정보보안과 강효진 ▲〃김백영 ▲천곡지구대 김일환 ▲〃노승석 ▲〃국성수 ▲북삼지구대 윤인대 ▲묵호지구대 정연만 ▲〃이풍간 ▲〃최성욱 ▲〃이성만 ▲〃한창희 ▲북평파출소 손병철◇경장▲경무과 김국종 ▲수사과 김재철 ▲묵호지구대 조동현◇순경▲천곡지구대 김석태 ▲〃박지은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일렉트로닉 퓨전 그룹 '클래지콰이'(클래지·알렉스·호란)가 1일 정규 6집의 두 번째 싱글 '매들리(Madly)'를 공개했다.알렉스(35)와 호란(35)의 보컬의 화학작용이 돋보이는 곡이다. 은밀하면서도 아찔한 사랑을 노래한다.창 감독이 촬영한 뮤직비디오에는 엠넷의 댄싱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의 이선태와 정혜민이 출연, 커플댄싱을 선보인다앞서 클래지콰이는 지난달 4일 첫 번째 싱글 '러브 새틀라이트(Love Satellite)'로 6집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클래지콰이 프로젝트는 이달 말 정규 6집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파티도 연다.2004년 데뷔한 클래지콰이는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그룹) 부문과 최우수 팝 부문을 수상했다. '스위트(Sweet) '애프터 러브(After Love)' '러브 어게인(Love Again)' 등의 히트곡을 냈다.호란은 SBS라디오 '호란의 파워FM'과 KBS W '시청률의 제왕'을 진행하고 있다. 알렉스는 MBC TV 드라마 '호텔킹'에 출연 중이다. 리더 클래지(40)는 '카카오뮤직 클래지 스타뮤직룸'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하정우(36) 강동원(33) 주연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감독 윤종빈)가 개봉 10일 만에 4000만 관객을 넘어섰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개봉한 '군도'는 1일 오후 12시45분 기준으로 400만4667명을 모았다. 개봉 12일째 400만 관객을 넘어섰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보다 2일 앞선 기록이다.최민식(52) 주연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은 개봉 이틀 만에 140만9235명을 끌어들였다. 개봉 첫날 68만3200명을 모으며 역대 개봉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가 됐다.이틀째에도 70만3818명이 이 영화를 봐 평일 최고 관객 기록을 세웠다. 이번 주 내로 3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가수 구자명(24)이 돌연 입소했다.1일 매니지먼트사 부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구자명은 전날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들어갔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구자명 측은 "입소를 갑자기 결정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성실하게 대체 복무한 뒤 변화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구자명은 2012년 '위대한 탄생 시즌2'에서 우승, 가수로 활동했다.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 편에 출연, 실력을 뽐내면서 주목받았다.그러나 지난 5월 음주운전으로 구설에 오른 뒤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했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예선 첫 경기에서 태국에 역전승을 거뒀다.한국은 1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태국과의 대회 예선 첫 경기에서 3-1(23-25 25-22 25-16 25-20)로 승리했다.한국의 주장 김연경(페네르바체)이 첫 승을 이끌었다. 김연경은 서브에이스 5개를 포함해 29점을 올렸다. 시종일관 화끈한 화력을 자랑하며 에이스의 위용을 뽐냈다.센터 김희진(16점·IBK기업은행)은 한 박자 빠른 속공으로 상대 블로커를 무력화시켰다. 고교생 레프트 이재영(선명여고)도 15점을 보탰다.한국은 1세트에서 불안한 리시브로 태국에 끌려갔다. 후반에 김연경과 이재영의 분전으로 23-22로 잠시 역전에 성공했지만 내리 3점을 내줘 1세트를 빼앗겼다. 1세트에서만 태국의 오누마 시티락에게 무려 8점이나 내줬다.심기일전한 한국은 2세트에서 김연경의 파상공세를 앞세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연경은 2세트에서만 8점을 올렸다.한국은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태국을 압박하기 시작했다.한국은 3세트에서 초반부터 태국을 몰아붙였다. 김연경을 앞세워 9-3의 리드를 잡았다. 10-5에서는 김연경의 서브에이스와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LG가 정성훈의 맹타를 앞세워 연패에서 벗어났다.LG 트윈스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정성훈의 멀티포와 선발 우규민의 호투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2연패에서 탈출한 LG는 시즌 41승째(1무48패)를 챙겼다. 만약 5위 두산이 패한다면 승률에서 앞서 6위에서 5위로 올라선다. 넥센과의 상대전적도 3승6패로 다소 균형을 맞췄다.정성훈이 1회와 7회 시즌 8·9호 홈런을 쏘아 올리는 만점활약을 펼쳤다. 특히 3-4로 뒤지던 7회에 터진 역전 투런포는 이날 경기 결승타가 됐다. 정성훈은 이날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선발 우규민은 8이닝 5피안타 3실점의 쾌투를 펼치며 팀 승리에 단단히 힘을 더했다. 우규민은 이날 102개의 공을 던지며 삼진 5개를 잡았다. 시즌 6승째(4패)를 수확했다.넥센은 두 번째 투수로 올라온 조상우가 3-2로 앞서던 7회 역전 투런포를 헌납하면서 기세가 꺾였다. LG 마운드에 막힌 타선은 5안타를 만드는데 그쳤다.넥센은 2연패에 빠졌다. 시즌전적은 52승1무35패가 됐다.넥센이 박병호의 행운의 안타를 앞세워 손쉽게 선취점을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LA다저스가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1위 굳히기에 돌입했다.LA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1실점 완투승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파죽의 6연승을 달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62승47패)는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58승50패)와의 승차를 3.5경기로 벌렸다.다저스의 에이스 커쇼는 또다시 완투쇼를 펼쳤다. 9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9피안타 1실점 투구를 했다. 시즌 13승째(5패)를 수확해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지난달 27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완봉승을 거둔 커쇼는 2경기 연속 완투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1.76에서 1.71로 낮아졌다.타선에서는 야시엘 푸이그와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나란히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푸이그는 2득점을 기록했다.다저스는 1회말 선두타자 디 고든의 안타로 시동을 걸었지만 도루 실패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에 분발한 다저스는 야시엘 푸이그의 볼넷과 애드리안 곤잘레스의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기선을 제압한 다저스는 3회 공격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가자의 휴전이 1일 남부 라파 주변 충돌로 얼마 후 깨져 이스라엘 포격에 팔레스타인 인 35명이 사망하고 이스라엘 군인 1명이 납치된 것으로 보인다.유엔과 미국은 휴전이 현지 시각 오전 8시(한국시각 오후 2시) 시작된다고 선언했으나 두 시간도 못돼 깨졌으며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서로 상대방 탓을 하고 있다.이날 가자 남부 라파 지역을 이스라엘 군이 무작위로 포격하는 바람에 사망자와 함께 200명 가량이 다쳤다고 가자 보건 관계자가 말했다.구조대들이 이스라엘 포격을 당한 아파트 건물 잔해 속에 파묻힌 사람들을 찾고 있어 사망자는 늘어날 전망이다.이스라엘 군부는 병사 중 한 명이 유괴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가자 민병대들이 휴전 시작 이후 로켓과 박격포 8발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7월8일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 이후 1500여 명의 팔레스타인 인과 60여 명의 이스라엘 인이 사망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 국가정보국(NSA)의 비밀 정보 수집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우든의 러시아 망명 기한이 31일 자정으로 끝났다.러시아가 스노우든에 대한 망명을 연장할 것인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가운데 스노우든은 러시아의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당분간은 러시아에 더 머물 것으로 보인다.스노우든은 지난해 NSA의 비밀 정보 수집을 폭로한 후 홍콩에서 쿠바로 망명하려 했었지만 모스크바에서 발이 묶여 러시아에 일시적 망명을 요청해 승인받았었다.미국은 러시아가 스노우든에게 망명을 허용한 것에 강력하게 반발했었다.러시아 법에 따르면 이러한 망명 승인은 매년 갱신돼야 한다.스노우든의 변호사 아나톨리 쿠체레나는 31일 스노우든의 망명 연장 요청이 곧 받아들여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RIA 노보스티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