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장 김익성 ▲박물관장·미술관장 김상철 ▲문화지식융합학부 학부장 유일선 ▲금융회계학부 학부장 이찬희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은 광주광역시와 ‘디지털광주문화대전'의 편찬을 완료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광주문화대전은 2019년 7월부터 편찬 작업이 시작됐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104번째로 선보이는‘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이다. 디지털광주문화대전은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5,300여 개의 표제어를 중심으로 약 65,377매(200자 원고지 기준) 분량의 텍스트와 총 10,625건의 사진, 50편의 동영상을 디지털 형태로 수록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대 문화를 꽃피운 신창동유적', ‘5.18 민주화운동의 아픔을 함께하는 남동성당'과 같은 역사적 주제부터 ‘광주를 품은 무등산', ‘사라졌다 되찾은 칠석 고싸움' 등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76가지의 이야기도 기획항목으로 구성했다. 편찬 작업에는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과 총 130여 명의 집필자를 비롯하여 광주광역시 소재 사진·동영상 제작 전문 업체 등이 참여했다. 디지털광주문화대전은 인터넷 누리집에 접속해 이용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는 정당하지 않는 교육민원은 '형사처벌'이 되고,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 예외하는 교권보호와 관련된 법령개정을 논의했다. 앞으로 교육활동과 관련해 정당하지 않은 민원은 앞으로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또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금지 위반에 적용되지 않는다. 1일 오전 국회에서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는 '교권 회복 및 보호 입법화 지원을 위한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2차 회의' 이후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여야정 시도교육감 4자협의체는 1차 회의 통해 조속한 대책 마련과 입법추진을 국민께 약속했다. 이후 국회와 정부는 8월 한달 간 세차례 법안소위 개최해 교권보호와 관련된 법령개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먼저 교원 지위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 위한 특별법을 개정한다"며 "아동학대범죄 관련 조사·수사 진행 시 교육감 의견제출을 의무화한다. 또 학교장의 교육활동 침해·축소·은폐를 금지하고, 위반 시 엄정 조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교육활동 침해의 목적이 정당하지 않은 민원 등 소위 악성
지난 3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이문열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주인공인 독재자 엄석대로 빗댄데 이어 5개월만에 또 다시 국민의힘 의원들과 내각 일부장관들이 대통령을 엄석대로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상임고문은 지난달 28일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특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정부부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 즉 ‘윤심(尹心)’만 따라가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 주니까 ‘대통령이 엄석대다, 아니다’라는 말이 나온다”며 “대통령의 철학이나 국정운영 기조를 제대로 알고 이심전심으로 당과 용산이 혼연일체가 되고 일심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강연의 요지는 윤 대통령은 엄석대를 쫓아내며 학급에 자유를 되찾게 한 김 선생님에 가까운데 일부 여당과 정부부처 장관들이 ‘윤심’을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거나 맹목적으로 따르다보니 대통령이 엄석대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이다. 김 상임고문의 지적은 요즘 일어나고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문제나 정율성 역사공원 논란, 잼버리대회 전후 여성가족부장관의 부적절한 처신
◇과장급 전보 ▲행동강령과장 이항노 ▲부패심사과장 박정구 ▲보호보상정책과장 김정대 ▲기업고충조사과장 정동률 ◇팀장급 전보 ▲채용비리통합신고센터장 조유지 ▲공익심사팀장 안영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56.27)보다 4.34포인트(0.17%) 내린 2551.93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28.40)보다 2.03포인트(0.22%) 하락한 926.37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21.8원)보다 0.2원 오른 1322.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생활용기이자 각지의 일품(一品) 먹거리를 운반하는 그릇으로 사용되어온 고려도기의 생생한 모습을 선보이는 특별전 <고려도기 - 산도해도 주재도기(山島海道 舟載陶器) ->를 9월 5일(화)부터 2024년 1월 14일(수)까지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개최한다.(개막식은 9.4. 오후 3시) 우리에게 친숙한 도기(陶器)는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그릇문화의 중심에 있었으며, 자기(磁器)의 시대인 고려~조선 그리고 오늘날까지도 질그릇, 옹기라는 이름으로 변함없는 가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양과 육상 유적에서 출토된 고려도기를 비롯하여 도기와 관련한 고문헌과 회화, 재현 도기, 영상콘텐츠, 모형 등 27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먼저, 1부에서는 '그릇문화 1만 년과 고려도기'를 주제로 우리나라 그릇문화의 역사 속 도기의 특징과 제작 기술을 소개하고 생활·분묘(무덤)유적 출토 도기 70여 점을 선보인다. 2부 '고려, 푸르고 검은빛 그릇의 공존'에서는 동시대 절정기를 이룬 고품격 도기와 청자, 고려 왕실의 술을 의미하는 '양온(良醞)'이 새겨진 도기 술병(서울시유형문화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마에스트로 컴퍼니는 첼리스트 강승민의 리사이틀이 10월 16일(월)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첼리스트 강승민의 리사이틀이 10월 16일 밤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강승민은 ‘스승과 제자’라는 테마로 엮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음악만을 위해 치열하게 보냈던 자신의 20대 때의 모습을 음악으로 들려주고자 한다. 강승민은 1부에서 제너와 브람스의 곡, 2부에서는 쇼숑과 프랑크의 작품을 연주한다. 각각의 두 작곡가는 ‘제자’와 ‘스승’이라는 연관성이 있다. 우리에게 생소한 작곡가 제너는 사실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람스의 유일한 정식 제자다. 강승민은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그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구스타프 제너를 꼭 소개하고 싶었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스타브 제너의 소첼로 나타 D장조에 이어지는 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 Op.99에는 계절감을 더한다. 브람스는 우리나라에서는 늘 가을에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곡가 가운데 하나이다. 강승민은 첼로 소나타 2번, Op.99을 통해 완연한 가을의 원숙미를 첼로로 노래하고자 한다. 이어 2부의 문은 쇼숑의 Piece, Op.39로 연다. 쇼숑은 프랑크의 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금요일인 9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에 비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다 밤부터 내일 사이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에서 30~80㎜, 전북 5~4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등에서 50~150㎜, 제주도에서 50~150㎜ 등이다. 특히 새벽부터 경상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8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제주 30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는 다음 달 5일 오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드림캠퍼스타운사업단은 8월부터 9월까지 월곡역과 동덕여대를 잇는 달빛오거리에서 '2023 퍼블릭아트전시회 Dream Forest, Make Together-월곡 꿈숲 Dream Forest'를 진행 중이다. 퍼블릭아트전시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역 내 유휴공간을 찾아 특화된 명소로 조성하는 시민참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2023 퍼블릭아트전시회 「월곡 달빛마을 꿈숲 Dream Forest」는 ▲Hanging Art: 노란 우산으로 밝게 빛나는 꿈 가득 찬 안전하고 포근한 월곡마을 꿈 숲 형상화 ▲Wall Art: 우리 마을 슬로건으로 제작된 주민 참여 벽화 ▲Ai Film Art: 생성형 AI 활용 시민참여 월곡역 사진전으로 구성됐다. 주민참여 중심의 ‘우리 마을 슬로건 벽화’ 프로그램은 성북구 주민 50여명이 참여하여 ‘행복 두드림, 성북 DO DREAM’, ‘우리가 함께 웃는 행복 성북’, ‘소통으로 통하는 동네, 성북’의 우수작 12개 작품, 최우수작 3개 작품이 선정되어 전시되고 있다. 주민참여형 전시 총괄을 맡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인숙 교수(국립한국교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3년 8월 30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관내 청수 ‧ 신방도서관 주변 공원 일원에서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SPO), 학대예방경찰관(APO)등 경찰관 10명과 학교사랑어머니회, 천안동남자율방범연합대 청수 ‧신방지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합동 특별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활동은 최근 서울 신림역‧서현역 등 다중밀집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이상 동기 범죄 관련, 청소년들의 흉악범죄 ‘살인예고 글’ 모방범죄를 차단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청소년 안전확보를 위해 경찰과 지역사회 자율방범대 등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다중밀집 지역인 도서관 주변 공원 등 청소년 비행우려 개소를 중점 가시적 위력순찰과 청소년 선도‧보호 중심으로 특별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위기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했다. 한편 정원용 여성청소년과장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 동기 범죄 관련, 청소년들이 호기심에 흉악범죄 예고글을 게시하여 검거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모방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상승 랠리를 펼치던 코스피가 다시 2560선 밑으로 밀려났다.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실적부진을 확인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 관망세로 대응하는 모습이 뚜렷했다.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51.22)보다 4.95포인트(0.19%) 하락한 2556.27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3.24포인트(0.13%) 상승한 2564.45에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 분을 반납하며 하락 반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수급 변동성과 주도 섹터의 부재로 혼조세로 마감했다"며 "장중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실적부진을 확인하면서 투심이 위축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8억원, 159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2157억원 순매도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기계(1.23%), 금융업(0.62%), 화학(0.18%), 종이목재(0.13%)등은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1.82%), 전기가스업(-1.19%), 섬유의복(-0.73%), 철강금속(-0.64%), 통신업(-0.42%)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3
◇국장급 인사 ▲개발금융국장 김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