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1일 제4회 청년의 날(9월 16일)을 기념해 청년발전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행사기획 단원,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또래상담사,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해 활동한 청년 등은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시는 표창 수여식 이후 청년발전 유공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 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발전을 위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고 청년의 꿈이 이뤄지는 ‘청년친화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자원봉사센터가 1일 목천읍 거점캠프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이 참석했다. 거점캠프는 자원봉사 나눔활동의 전초기지이자 자원봉사센터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거점공간이다. 기존에는 원성2동과 수신면, 성환읍, 성정1동 등 총 4개소의 거점캠프를 운영해왔다. 시는 이번 5번째 거점캠프 개소로 목천읍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발굴·운영하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일상 속 자원봉사 참여 증진과 자원봉사센터 방문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거점캠프를 운영하고 있다”며 “목천 거점캠프가 지역내 나눔과 자원봉사 실천의 중심이 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전국적으로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천안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공원, 산책로, 등산로 등에 설치된 방범용 폐쇄회로(CC)TV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최근 서울 신림동 등산로 살인사건 등 강력범죄와 관련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경찰과 협업해 공원, 산책로, 등산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일제 조사해 촬영범위를 벗어난 사각지대 또는 범죄 취약구역에 폐쇄회로(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까지 폭력 또는 이상행동 등을 자동 감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관제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2,366개소에 6,438대의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으며,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 사건·사고, 재난 발생 시 경찰, 소방 등에 영상을 제공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선별관제시스템과 같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폐쇄회로(CC)TV를 확충해 각종 사건·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시 대표 음악축제인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이 9.22.(금)~9.24.(일)까지 3일간 노들섬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대중음악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실용음악과 대학생의 공연부터 인디뮤지션, 최정상급 뮤지션의 공연까지 노들섬의 여러 공간에서 축제 3일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다양한 무대 이외에도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케이팝 댄스 갈라쇼부터 ▴서울의 ‘빵맛집’ 체험 부스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노들섬 ‘잔디마당’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대중음악 장르의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음악공연이 축제 3일간 매일 19시부터 펼쳐진다. 음악전문 실내 공연장 ‘라이브하우스’에서는 ▴더보울스 ▴해서웨이 등 인디씬(Scene)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대중음악을 이끌고 있는 인디뮤지션들의 특색있는 합동공연이 3일간 16시부터 진행된다. ‘노들섬 둘레길’에서는 국내 8개 대학의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각 학교를 대표하여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차세대 거리 공연(버스킹)’이 펼쳐진다. 공연은 14시부터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피크닉 매트에 앉아 강바람을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대중음악 산업 분야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대한제국 고종이 즉위 전 머물던 서울시 사적 운현궁(종로구 삼일대로)에서 9월 2일(토) 오전 11시부터 매주 토요일 1일 4회씩, ‘난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 <소문蘭(난) 운현궁> 을 진행한다. 고즈넉한 한옥 안에서 가을바람과 함께 과거 선비들과 양반들의 취미생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소문蘭(난) 운현궁> 행사는 석파란(石坡蘭)으로 명성을 떨친 흥선대원군이 직접 난을 그렸던 장소인 운현궁 노안당 영화루에서 직접 난 그리기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10월 21일 제외) 본 프로그램은 11시, 13시, 14시, 15시 정각에 운현궁 노안당 영화루에서 진행된다. 사군자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운현궁 현장에 방문해 지도강사에게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체험 소요시간은 약 40분 정도이며, 기본 화선지가 3장 제공되는 ‘사군자 그리기’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고, ▴합죽선 ▴민화 부채 그리기 등의 체험은 개당 5,000원의 재료비를 내고 참여할 수 있다. 운현궁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 소식은 운현궁 누리집과 운현궁 인스타그램(@u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주말 시작되는 2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다시 30도를 웃돌며 무더워지겠다. 1일 기상청은 "내일(2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차차 벗어나겠고, 중부지방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부터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지역별로 ▲전남남해안 30~80㎜(많은 곳 100㎜ 이상)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10~50㎜ ▲전북 남부 5~20㎜ ▲부산·울산·경남남해안 30~100㎜(많은 곳 120㎜ 이상) ▲경남내륙, 대구, 경북남부, 울릉도·독도 10~40㎜(많은 곳 경북남부동해안, 울릉도·독도 60㎜ 이상) ▲제주도 50~150㎜(많은 곳 200㎜ 이상)이다. 특히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부산의 한 목욕탕 건물에서 화재진압 중 폭발이 발생해 소방관, 경찰관, 주민 등 20여 명이 다쳤다. 1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부산 동구 좌천동의 한 4층짜리 목욕탕 건물 지하 1층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어 현장에서 2차 폭발로 인해 진화를 펼치던 소방관 8명과 현장을 통제하던 경찰관 3명, 구청장과 직원 6명, 주민 4명 등 21명이 화상 등의 피해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중 소방관 2명은 안면부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었지만, 의식이 있는 상태다. 경찰관 3명 등 나머지 19명은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도 현장에서 지휘하던 중 폭발로 인해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었다. 부산소방은 오후 2시 16분께 대응1단계 발령해 진화를 펼쳤고, 약 3시간 만인 오후 4시 47분께 완진됐다. 사고가 난 목욕탕은 1주일에 이틀 정도 영업하는 곳으로, 이날은 영업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길수 항만소방서장은 "정확한 폭발 지점은 현재 알 수 없는 상황이다"며 "지하에 연료탱크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이제 연료탱크
▲보도본부 보도국장 최대식 ▲뉴스혁신부장 손석민 ▲정치부장 김우식 ▲생활경제부장 정호선 ▲산업경제부장 박민하 ▲시민사회부장 김윤수 ▲정책사회부장 정성엽 ▲라이프문화부장 김정인 ▲국제부장 윤영현 ▲8뉴스부장 한승희 ▲TV뉴스편집부장 유성재 ▲뉴스브리핑부장 허윤석 ▲탐사보도부장 박병일 ▲디지털뉴스편집부장 홍순준 ▲디지털뉴스제작부장 정명원 ▲저널리즘Lab 담당 우상욱 ▲생활경제부 경제D콘텐츠팀장 손승욱 ▲시민사회부 시민사회팀장 송욱 ▲정책사회부 기후환경팀장 최호원 ▲국제부 글로벌D콘텐츠팀장 신승이 ▲탐사보도부 탐사기획팀장 김흥수 ▲ “ 뉴스토리팀장 이대욱
▲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 남철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대장주 삼성전자 견인에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도 6거래일 만에 돌아왔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44포인트(0.29%) 오른 2563.7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날 뉴욕 증시 혼조세 영향에 하락 출발했으나 대장주 삼성전자의 급등 등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외국인은 6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69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77억원, 2173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8월 수출 증가율은 전월 대비 크게 개선됐다"며 "수출 경기 회복 기대에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이 외국인 순매수 유입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상 삼성전자의 원맨쇼"였다며 "삼성전자 기여도가 커 혼자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업종별로 삼성전자 효과에 전기·전자(1.90%)가 강세를 보였으며 기계(-2.14%), 철강금속(-1.97%), 운수장비(-1.40%) 등은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100원(6.13%) 상승한 7만1000원에 마감했다. 시총 상위 10개 중 유일한 상승 종목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퓨처엠은 4% 이상 급락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9일 간호학과의 다양한 산업체 멘토와의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통해 재학생 멘티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2023년 간호학과 산업체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1일 호산대에 따르면 이번 취업멘토링 행사는 대구·경북 인근의 의료기관 현직 간호부장 및 팀장급 실무자들이 멘토로 참여하였고 3, 4학년 재학생 108명이 멘티로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칠곡 가톨릭대학교병원 ▲구병원 ▲경산세명병원 ▲경산중앙병원 ▲경북권역재활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삼일병원 ▲W병원 ▲당진종합병원 등 10개 병원 30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기관 소개, 채용정보, 입사 시 유의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하였다. 금혜선 호산대 간호학과 학과장은 “산업체 멘토들의 현장감있는 멘토링을 통해 우리학생들이 미래의 역량있는 간호사의 인재상을 파악하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취득함으로써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신감과 자기주도적 능동적인 자세가 강화되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수도권 교육대학 및 대학 초등교육과를 다니다가 중도에 그만두는 자퇴생이 늘면서 교대 인기는 옛말이라는 우려 섞인 말이 나오고 있다. 1일 종로학원은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결과, 2022년 10개 교육대학(교대)와 3개 대학의 초등교육과에서 총 496명의 중도탈락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4년 전인 2018년 153명에서 3.2배나 증가한 규모다. 교대·초등교육과 중도탈락자는 2018년 153명에서 2019년 256명, 2020년 282명, 2021년 396명, 2022년 496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2022년의 경우 서울교대(83명)와 경인교대(71명)에서 가장 많은 중도탈락자가 나왔다.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를 포함한 수도권 3개 대학의 중도탈락자는 2018년 26명에서 2022년 155명으로 6배 급증하는 등 지방권(127명→341명)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달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교대의 학업 중단율은 3.2%로 직전 해보다 0.8% 포인트(p) 상승했다. 학업 중단율은 전체 학생 중 학업을 중단한 학생의 비율을 뜻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도권의 교대 중도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2021년 '환불 대란'이 일었던 '머지포인트 사태' 피해자들이 제기한 집단 민사소송에서 1심 재판부가 머지포인트 운영사 측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다만, 이커머스 업체에 대한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부장판사 최욱진)는 머지포인트 사태 피해자 A씨 등 143명이 머지플러스·서포터와 이커머스 업체 6곳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머지플러스·서포터·권남희 대표이사가 공동해 A씨 등에게 합계 2억2500여만원 및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다만 "이커머스 등 중개업자에 대한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밝혔다. 단순 인원 수로 나눌 경우 지연손해금을 제외하면 1명 당 약 157만원이지만, 피해자 별로 배상 금액이 다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머지플러스 및 권 대표 등에 대한 공동 불법행위와 채무 불법행위를 인정하지만 중개업자의 책임은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머지포인트는 편의점, 대형마트, 외식 체인점 등 전국 2만 개 제휴 가맹점에서 무제한 '20% 할인' 제공을 표방하던 서비스다. 2019년 1월 서비스 시작 이후 누적 가입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