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 산하9개지회 참석자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광역시협회(회장 권영혁)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교통안전캠페인을 8일 오전 대구 명덕네거리에서 진행하였다.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광역시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소년소녀가장)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 캠페인을 주관한 대구광역시협회 권영혁 회장은 앞으로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열 것이며, 많은 사회 단체들과 기업체 및 자치단체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캠페인에는 중구청 류규하청장이 참석하여 명덕네거리 부근부터 바닥 신호등 설치를 남구청 교통과와 긴밀히 협조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약속하였다. 권영혁 회장과 류규하 중구청장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대구 중부.남부경찰서와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부위원장 한득철)이 참가하였다. 명덕네거리 대림 e편한 세상 대명 현장에서도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구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을 기대한다 후원문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 협회 053-710-6644.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강화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60대 선원이 와이어 줄에 가슴을 맞아 중상을 입은 것으로 해경과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했다. 1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33분경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후포항 서남단 30㎞ 지점에서 어선 A(9.77t급)호에서 선원 B(61)씨가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조업 중 그물과 연결된 와이어에 가슴부위를 맞아 다발성 골절로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다. 구급 요청을 받은 해경은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B씨를 후포항으로 옮겼고 대기 하고 있던 119구급 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같은 대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에게 사귀자고 고백했다가 거절당하자 스토킹 한 20대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권순남 판사)는 10일(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기소된 A(21)씨에게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강의 수강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28일부터 같은해 11월25일까지 같은 대학 동급생인 B(20·여)씨를 스토킹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지난해 10월28일 오후 7시30분경 인천시 계양구 한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B씨를 찾아가 "왜 날 모르는 척 하느냐, 너 때문에 자퇴하게 됐다"면서 손목을 잡고 끌고 가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또 같은해 11월23일 오후 7시경 계양구 같은 장소에서 B씨를 몰래 촬영하고, 이틀 후인 25일 오후 5시경 또 찾아가 식당 앞 출입문에서 B씨가 나오는 것을 기다렸다가 맥주를 뿌리고 맥주병을 바닥에 던진 혐의도 받는다. 조사결과 A씨는 B씨와 같은 대학교 동급생으로 메신저로 대화만 했을 뿐 실제로는 만난 적이 없으며 메신저로 고백했다가 거절당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권 판사
이창훈병원장 이현우이사장 오유리행정부장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이시아연세병원(병원장 이창훈)이 대구지체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장애인 돕기에 나서고 있디. 동구 이시아 폴리스내에 위치한 이시아연세병원은 1층부터 9층까지의 2차 종합 병원으로 2021년 개원하여 24시간 응급실과 종합 건강 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현우 재단 이사장은 120병상을 장애인 병상으로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장애인들은 사회적 약자이고 특수 계층이기에 많은 보살핌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가족중에 장애인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밝히며, 이를 본인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사회적병원으로 거듭날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창훈 병원장은 내과전문의 의학박사이며 2020년 대한민국 100대명의에 선정되었다. 병원 전 직원들이 봉사와 친절로 환자의 곁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 늘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료하는 병원이 되고자 한다며 장애인들의 건강검진과 진료에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득철 수석부위원장(좌측 두번째)과 이시아연세병원 이사장 이현우(우측 세번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 (수석 부위원장 한득철)대구경북지역본부와 이시아연세병원(병원장 이창훈)이 지난8일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협력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내 우수병원인 이시아연세병원을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하여 장애인과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받을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수석부위원장 한득철)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역내 우수병원들과 협력하여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시아 연세 병원(대구 동구 이시아 폴리스 소재) 이창훈 병원장은 2020년 대한민국100대 명의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인테리어기술창업과 예비 성인 학습자 상담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대구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9일 2024년 신입생 성인 학습자 입시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만25세 이상(1999년 2월 28일 이전 출생자)으로 전학기 장학급 30-100%감면으로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졸업 및 취업과 창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모집학과는 주간은 골프·피트니스과, 심리상담케어과,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커피문화경영과, 슬로우푸드조리과가 있다. 야간모집학과는 SNS마케팅과, 외식창업과, 금융부동산과, 유아교육과(3년제), 사회복지상담과, 식품영양학부(식품영양전공), 인테리어기술창업과가 있다. 인테리어기술창업과 담당인 윤재운 교수는 “백세 시대에 발 맞추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과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대유평축제,대유평 111 마르쉐 포스터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9일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정자2동 대유평 축제·대유평 111 마르쉐'를 개최한다. 단독주택지역과 아파트 지역을 아우르고 있는 정자2동은 올해, 화서역 중심 복합문화공간인 111CM에서 축제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을 되찾고, 마을 축제를 넘어 주민 화합과 문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우쿨렐레, 댄스스포츠, 통기타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가수 및 치어리더 등 지역 예술가 공연을 비롯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운영 △경품추첨 △플리마켓 등 부대 행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유용현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4년 만에 주민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마을 축제를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주민이 참여하고 마을이 함께하는 우리 동네 축제를 통해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고, 남녀노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시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지난 8일 ‘2023 상반기 AI COSS마일리지 장학금’을 컴퓨터정보계열 재학생 64명에게 수여했다고 밝혔다. AI COSS마일리지 장학금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에 참여 학과인 이 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재학생들이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참여한 실적을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우수 참가자를 선정, 지급하는 성과형 장학금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로 2회째인 ‘2023 상반기 AI COSS 마일리지 장학금’에는 재학생 64명이 선정돼 장학증서와 장학금 3,840만 원을 받았다.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인공지역혁신융합대학 사업을 공유 확산하는 차원에서 컴퓨터정보계열 학생들이 인공지능마이크로디그리 관련 정규교과목과 혁신융합대학 타 대학 학점교류 교과목 등의 수강, 인공지능관련 박람회와 산업체 특강 참가, 비교과프로그램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성장에 나설 수 있도록 장학금 제도를 마련했다. 장학금을 받은 박하은 학생(1년)은 “평소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고, 서포터즈로 활동을 하면서 타 대학 학생들과 만남과 행사에 재미있게
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 반도체공정관리 실습을 하는 모습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반도체전자계열이 지방 전문대 학과라는 한계를 넘어 전국 고교 출신 학생들이 대기업 취업의 꿈을 이루는 취업강자 학과로 자리매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계열은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졸업자들의 대기업 취업을 분석한 결과 대구경북은 물론 경기, 경남, 전남 등 전국 다양한 지역 고교 출신 학생들이 반도체전자계열을 통해 그 꿈을 이뤘다고 전했다. 세부 현황을 살펴보면 울산 고교 출신이 49명, 경남 고교 출신 32명, 전남 고교 출신 25명 등으로 나타났고,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소재한 경기지역 고교 출신도 20명으로 이곳 출신자들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SDI 등으로 취업했다. 경기지역 대기업 현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학생들이 대구 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에서 전문성을 키운 결과 출신지역 대기업으로 진출했다. 반도체전자계열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 부품 등에 특성화된 교육, 첨단 분야 기업 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에 주력한 것이 전국 고교생들에게 통한 것이다. 이 계열 최근 5년간인 2018년~2022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8일 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양종희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숏리스트 3인인 김병호 베트남 HD은행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을 대상으로 후보별 2시간 동안 심층 인터뷰가 진행됐다. 회추위원들은 회장자격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의 비전과 가치관을 공유' '장단기 건전 경영에 노력'이라는 5개 항목과 25개 세부 기준에 대한 적격성을 심도있게 평가했으며 투표를 통해 KB금융그룹 회장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보유한 적임자가 양종희 후보라는 데 최종적인 뜻을 모았다. 양종희 최종 후보자는 관계 법령 등에서 정한 임원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이사회에 회장 후보자로 추천되며 11월 중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양 후보자는 국민은행의 영업점 및 재무 관련 부서 등에서 20여년간 근무했으며 2008년에 KB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겨 주요 부서장을 맡았다. 2014년부터는 지주 전략 담당 상무, 부사장 등을 지낸 그룹 내 대표적인 전략 및 재무통이다. 지주 전략 담당
◇승진 ▲소비자정책국장 박세민 ◇전보 ▲대통령비서실 파견 이지훈 ▲기획재정담당관 김성근 ▲소비자정책총괄과장 민혜영 ▲기업집단관리과장 홍형주 ▲기업결합과장 구태모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및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공식환영식, 확대 정상회담, MOU 협약식을 가졌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영접 나온 조코위 인니 대통령 부부와 인사한 뒤 의장대 앞으로 이동해 애국가 연주에 따라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다. 이후 배석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대통령궁으로 입장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조코위 인니 대통령과 확대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은 정상회담을 통해 ▲외교·안보 분야 전략적 협력 증진 ▲호혜적 경제협력 지속 확대 및 미래 발전 파트너십 강화 ▲방산 협력의 공고화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인적 교류 활성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전기차, 배터리, 스마트시티 등에서 분야에서 협력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올해 초 발효된 양국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양국 기업의 활동 지원에도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제4차 한・미 외교・국방(2+2)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가 15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미 양측은 지난해 워싱턴에서 열린 3차 EDSCG에서 협의체를 연례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의는 EDSCG 출범 후 한국에서 개최되는 첫 회의다. 우리 측 수석대표로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미국 측은 보니 젠킨스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과 사샤 국방부 정책차관대행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 외교·국방 차관은 날로 고도화·노골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속에서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국간 정책 및 전략적 협력 방안을 포괄적이고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