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4년제 대학교 미술 전공을 접고 전기를 잡은 여대생이 듣보잡을 외쳤다. 듣도보도 못한 잡(Job, 일)!!!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2월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를 졸업한 김나영씨(24). 그는 지난해 11월 LS Electric에 조기 입사했고 지금은 자동화 관련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그는 “내가 전기 분야에서 일을 할 줄이야. 그야말로‘듣보잡’이 아닌가”라며 웃었다. 도대체 그에겐 무슨 일이 벌이진 것일까? 대구서 인문고를 졸업할 때만해도 그는 미술학도였고 당연히 4년제 대학교에 입학해 미술을 공부했다. 그렇지만 대학 1학년 재학 중 적성과 진로를 고민되기 시작했다. 그런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아버지는 조심스럽게 ‘전기’를 한 번 배워보면 어떻겠느냐고 했다. 처음엔 펄쩍 뛰었다. 하지만 전기 공사업으로 열심히 사시는 아버지 모습이 뇌리에 박혀서인지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해보겠노라고 말했다. 그리고 빠른 취업,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전문대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가 공학 분야 전국 최고 경쟁력을 갖춘 영진전문대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전기’에 ‘전(電)’자도 모르던 김 씨가 할 방법은 전공과목인 ‘전기’와 관련된 용어를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옹진군 해상에서 부선(동력 설비가 없는 다른 배에 끌려다니는 선박)이 전복되면서 여기에 타고 있던 6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26분경 옹진군 신도 인근 해상에서 "423t급 부선 1척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선원 A(60대)씨가 실종됐다. 해당 선박은 영종도~신도 교각을 건설하는 작업 부선으로 전복된 뒤 현재 침몰된 상태다. 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경비정, 공기부양정, 인천구조대, 항공기 등을 투입해 수색 중이다. 인천해경은 현재 실종된 A씨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 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주식 투자 전문가를 사칭하며 교인 등을 속여 670여 억원대 투자금을 모은 뒤 일부를 가로챈 40대 권사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14일(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혐의로 A(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58)씨 등 투자자 모집책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지인 등 420여명으로부터 불법으로 670억원을 모아 주식 투자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천 계양구 한 대형교회 권사로 자신이 설립한 법인회사의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주로 교인들을 상대로 자신을 투자 전문가라고 소개한 후 "원금은 보장해 주고 1년에 18∼100%의 이율로 수익금을 돌려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첫 범행 당시 실제 주식에 투자하기도 했으나, 투자금으로 받은 돈을 돌려막기를 해오다가 급기야 투자자들에게 돈을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중에는 적게는 1천만원에서 최대 20억원까지 투자한 투자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견 배우 2명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지난해
'꿈이룸 체험점포' 범어점 개점식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정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꿈이룸 체험 점포'를 개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운영기관인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7일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꿈이룸 체험점포(범어점,두류점)개점식및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은 박승호 총장, 김윤갑 산학 협력단장,노화봉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개점식후 프리마켓 행사장을 둘러보며 입점 사업자들을 격려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16기 입교생 및 창업 업력3년 미만의 사업자들이 입점한 '꿈이룸 체험 점포'는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두류역에 위치해 있으며,접근성이 좋아 젉은 소비층 유입이 높을 전망이다. 이날 함께 열린 프리마켓에서는 계명문화대대 창업보육센터와 대구창업보육협의회(수성대학교BI)가 함께 만든 단백질 쉐이크(모던글로벌), 디자인 로고 프린팅티셔츠(인싸템스), 과일 청(화담)등을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 계명문화대는 지난 5월 제16기 40명을 선발하고,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지난해 12월 발생한 ‘강릉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 이후, 올해만 18건의 급발진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하이브리드 차량의 신고 건을 합치면 총 46건(27%)으로 실제 차량 등록 대수 대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차량결함으로 인한 급발진 인정 사례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된 급발진 의심 신고는 2018년 39건, 2019년 33건, 2020년 25건, 2021년 39건, 2022년 15건에 이어 올해 7월까지 18건이 추가로 접수된 상태다. 차량 유종별로는 ▲경유 53건 ▲휘발유 52건 ▲전기 28건 ▲엘피지 18건 ▲하이브리드 18건을 기록했다. 자동차리콜센터는 현재 신고자가 ‘급발진’ 의견으로 별도 신고한 내역을 수집하고 있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조사 의뢰된 경우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만큼, 의심사례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를 조사한 건수는 2018년 49건, 2019년 58건, 2020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킨텍스는 지난 13일 라티파 모하메드 카미스(Latifa Mohammed KHAMIS) 탄자니아 무역개발청장이 전시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시찰하고 현재 개최 중인 H2 MEET(수소 산업전) 행사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탄자니아 고위 인사의 방문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의 우수한 전시시설을 시찰하고 박람회 운영 등 전시회 개최 경험 등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는 환담을 통해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국제행사 개최 역량에 대해 알리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탄자니아의 지원을 요청했다. 라티파 모하메드 카미스 청장은 평소 무역 전시회 등 박람회를 통한 교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환담 이후에는 이날 킨텍스에서 개막한 수소산업 전시회인 H2 MEET 관람을 통해 국내 전시회의 발전상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환담에서는 킨텍스의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 Expo Centre, IICC) 운영 사업 및 의료기기, 뷰티 분야 전시회들의 해외 진출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양국 간의 관련분야 교류 의견을 나누었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바디프랜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국 라운지 및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 채널에서 안마의자를 렌탈/구매하는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프로모션을 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본 프로모션의 주요 해당 모델은 ‘메디컬팬텀’과 ‘팔콘’이다. ‘메디컬팬텀’은 허리와 목 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등 치료목적의 견인과 근육통 완화가 가능한 의료기기 안마의자로, 지난 4월 출시되었다. 9월 초 출시 된 신제품 ‘팔콘’은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Rovo Walking Technology)’를 접목한 콤팩트 사이즈 안마의자로, 출시 이후 문의 및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업체측은 말했다. 프로모션 기간 내 메디컬팬텀을 렌탈하는 고객들은 선납금 납입 시 59개월 기준 최대 월 7천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00만원 선납 시 할인 금액이 기존 월 19,000원에서 26,000원이, 300만원 선납 시 기존 월 59,000원에서 66,000원이 된다. 여기에 추가로 월 렌탈료 2만원을 추가할 경우 침상형 마사지 베드 ‘에이르’가 증정된다. 팔콘의 경우 60개월 기준 선납금 할인 제도와 제휴카드 할인을 이용하면 월 렌탈료 없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뉴스타파와 JTBC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허위 인터뷰를 보도했다는 의혹을 받는 언론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뉴스타파와 JTBC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 뉴스타파는 이날 오전 검찰 수사팀과 대치하며 이를 거부하고 있다. 검찰은 해당 의혹을 보도한 한모 뉴스타파 기자, 봉지욱 전 JTBC 기자(현 뉴스타파 기자)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하고 이들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에게서 1억6500만원을 받고 지난해 3월6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이 담긴 인터뷰를 보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보도는 한 기자가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2021년 9월15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2011년 대검 중수부에서 근무하던 윤 대통령이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 브로커 의혹을 받는 조우형씨에 대한 수사를 무마했다'고 주장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지난 13일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방 후보자 장남의 불법 조기유학, 이해관계 상충 의혹 등 도덕성 검증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부실, 탈원전 폐지 등 전문성과 도덕성에 대한 검증 공방을 벌였다. 청문보고서 채택은 사실상 불발돼 윤석열 대통령이 향후 국회에 청문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방 후보자의 청문회를 진행했다. 여당은 산업 관련 이슈에 대한 방 후보자의 철학 검증에 집중한 반면 야당은 방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여야는 질의 시작 전부터 방 후보자 자료 제출 여부를 두고 충돌했다. 야당은 방 후보자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의 주식거래 현황과 금융 거래 현황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에서 일부 부적절한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산자위 야당 간사인 김한정 민주당 의원은 "자녀 오피스텔 전세임차 관련해서 1억2000만원이라는 돈 중에 5000만원은 빌렸다"며 "나머지 6500만원은 자기 근로소득으로 마련했다고 그러는데 이게 지금 증여 의혹이 있다"고 추궁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한반도의 어려운 상황과 긴장 등 역내·세계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는 북한 우주비행사를 훈련시켜 우주로 보내는 방안을 제안했다. 북러 후속 실무 회담에 대해서도 논의했는데, 푸틴 대통령의 답방 계획은 아직 없다고 했다.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설은 부인했고, 북한의 대러 무기 지원은 발표에서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타스통신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그는 "양국 정상은 한반도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면서 "세계 및 역내 정세에 대해 자세히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 위원장이 설명을 했고, 푸틴 대통령이 매우 흥미로워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우리 의학과 교육, 인도주의 협력과 관련된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졌다"고 했다. 그는 또 러시아가 북한 우주 비행사를 훈련시켜 우주로 보내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는"우리는 북한 측이 원한다면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신성이엔지는 에너지 IT스타트업 ‘식스티헤르츠(60Hz)’ 지분투자를 통해 에너지 IT분야로 신사업을 확장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식스티헤르츠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VPP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으로, 에너지 IT 분야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2023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VPP는 분산된 소규모 신재생 에너지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통합 관리하는 가상 발전소를 뜻한다. 고출력 태양광 모듈 1세대 기업인 신성이엔지는 지난 1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경쟁력과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노하우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 공급자와 RE100 수요자를 연결하는 ‘ECO 플랫폼’을 출시, RE100 관련 최적의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이런 기술과 노하우를 식스티헤르츠의 에너지IT 기술과 접목, 에너지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한다. RE100 달성을 넘어 공급자와 수요자간 거래, 에너지 발전 통합 관리 등으로 확대하며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최근 국회서 통과된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은 재생에너지 공급자와 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에 F-35 전투기 최대 25대를 판매하는 것을 미국 정부가 13일(현지시간) 잠정 승인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는 이날 한국에 F-35 전투기와 관련 장비를 50억6000만 달러(약 6조7000억원)에 판매하는 대외군사판매(FMS)를 잠정 승인했다고 밝혔다. DSCA는 "오늘 잠정적인 판매 가능성을 미 의회에 통보했다"고 했다. 최종적으로 판매하기 위해선 미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잠정 승인한 내용은 F-35 전투기 최대 25대와 엔진, 전자장비, 기술 지원 서비스 등이다. 이번 판매는 한국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3월 제15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총 사업비 7조3100억원 규모의 5개 사업안을 의결했다. 여기에 F-35A 스텔스 전투기 20대를 도입하는 F-X 2차 사업이 포함돼 있다. DSCA는 "이번 판매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정치적 안정과 경제 발전에 힘이 되는 주요 동맹국의 안보를 증진함으로써 미국의 외교 정책 목표와 국가 안보 목표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이로 인해서 이 지역의 기본적인 군사적 균형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면서 "미국의 방위 태세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 매매거래 비중이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전용면적 60㎡ 이하 면적의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은 전체의 약 50.9%로 지난 2008년(54.6%)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45.1%에 비해서는 약 5.8%포인트 증가했다. 최근 전세 사기 등 빌라 기피 현상으로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또 분양가 급등으로 자금 마련 부담이 더해지자 비교적 가격 부담이 덜한 소형 면적에 수요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소형 평형의 선호도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가 인상에 따라 주택 가격 부담이 커지는 데다 1~2인 가구의 비율이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자료를 보면 올해 8월 수도권 지역의 1~2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약 63.3%로 3년 전인 2020년 동월 약 59.7% 대비 3.6%포인트 증가했다. 즉 수도권에 거주하는 10가구 중 6가구는 1~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