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전보 ▲자치행정국장 이정훈 ◇4급 승진 ▲도시주택국장 유찬주 ◇5급 전보 ▲자원순환과장 최현숙 ▲상수도과장 직무대리 전용신 ◇5급 승진 ▲감일동장 김선두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대구창업보육협의회에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난 15일 ‘특허전략(특허 출원 및 특허 관련 분쟁 사례)’특강을 개최하였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대구창업보육협의회 소속 12개 센터가 주관하였으며 대구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공을 위해 협력사업을 운영하며 힘쓰고 있다. ‘특허전략’ 특강은 대구창업보육협의회 소속 입주기업들과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법무법인 큐브 김주원 변리사가 특허 출원 방법 및 절차 등 전반적인 강의와 향후 분쟁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사례를 활용하여 집중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구창업보육협의회 소속 센터들은 앞으로도 공동 프로그램 개최를 통해 대구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고,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15일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겠고, 오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며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모레(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30~80㎜ ▲서해5도 10~60㎜ ▲강원도 30~80㎜(많은 곳 120㎜ 이상) ▲대전·세종·충남, 충북 30~80㎜(많은 곳 120㎜ 이상)다. 또 ▲광주·전남 50~100㎜(많은 곳 150㎜ 이상) ▲전북 30~80㎜(많은 곳 120㎜ 이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30~80㎜(많은 곳 120㎜ 이상) ▲제주도 20~60㎜(많은 곳 80㎜ 이상)다 특히 내일 늦은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전라서해안에는 시간당 50㎜ 내외의 더욱 강한 비가 오겠으니 주의해야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포르쉐코리아(대표이사 홀가 게어만)는 14일 서대문구 충정로 청년예술청 SAPY에서 국내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의 최종 선정작을 발표하고 지원금 총 9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 프로젝트는 이번에 ‘도시의 꿈(Dream)과 색(Colour)’이라는 주제로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김정태의 3D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스투어’와 조영각의 융합예술 영상작품 ‘다시 피어난 거리의 노래’ 두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자는 각각 창작지원금 4500만원과 함께 10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 아티움의 국내 최대 크기를 지닌 외벽 곡면 스크린에서 작품을 발표할 기회를 갖는다. 김정태 작가의 ‘레인보우 버스투어’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서울 하늘을 떠다니는 무지개 버스를 표현한다. 작가가 ‘알파 세대(2010~2020년대생)’에 헌정하는 것을 희망하는 이 작품은 어린이들이 ‘서울의 꿈과 색’을 주제로 삼아 서울의 생활에서 상상할 수 있는 풍경과 오브제를 실물로 제작하고, 이것을 3D 스캐닝으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책을 품은, 열린 지식·문화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역사스토리텔링 ‘역사in은뜨락’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내달 18일(수)부터 11월 29일(수)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역사스토리텔링 ‘역사in은뜨락’은 은뜨락도서관만의 역사탐방 사업으로, 도서관과 가까운 서울 인근의 살아 숨 쉬는 유적지나 문화재에서 역사 전문가와 함께 걸으며 역사 인문학을 스토리텔링으로 접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4회 중 2회씩 10월과 11월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조선 그리고 일제까지의 흔적’을 주제로 남산 한옥마을과 창덕궁에서 각각 내달 18일(수), 25일(수) 운영되고 11월에는 ‘공원에서 만나는 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용산공원과 효창공원에서 각각 11월 22일(수), 29일(수) 운영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은 자연경관 감상과 더불어 유서 깊은 역사문화 유적지를 주민들과 함께 탐방하며 인문학적 소양뿐만 아니라 탐방을 통한 삶의 활력소 제공으로 힐링되는 역사탐방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항 수로 및 팔미도 근해에서 열린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해군 상륙함 노적봉함에 탑승해 전승기념식과 인천상륙작전 시연행사를 주관했다. 대형수송함 독도함에도 한미 모범장병, 일반시민 등 1300여 명이 탑승해 행사를 참관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전쟁의 총성이 멈춘 70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소중하게 지켜낸 자유와 평화는 지금 다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면서 대한민국 타격을 공공연히 운운하는 등 군사적 위협을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구축하고,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한미일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북한의 위협에 대한 압도적 대응 역량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인천상륙작전은 공산전체주의 세력을 물리치고, 자유민주주의가 승리한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자유세계가 기억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전승기념식을 마친 윤 대통령은 인천상륙작전 시연행사를 지켜보며 연합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최근 높은 국제유가 변동성에 대응해 유류세 인하와 유가연동보조금 추가 연장 여부를 검토하겠다"며 "지방공공요금 인상요인도 최대한 흡수해 인상폭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추석 전후 물가 안정을 위해 사과와 배 적기 출하를 위해 운임료 등을 추가 지원하고, 돼지고기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 확대한 3만t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물가·민생점검회의를 주재, 최근 물가상황과 민생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 논의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주요 성수품 수급 동향을 파악하고, 하반기 물가 상방 압력으로 꼽히는 국제유가 상승과 공공요금 인상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 부총리는 "올해 들어 전반적인 물가 수준은 하향 안정화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면서도 "8월에는 국제유가 상승 영향과 폭염·호우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이 더해지면서 일시적으로 3.4%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식료품·에너지 등 변동성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물가는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 돌입한지 이틀째인 15일 오전 9시 기준 열차운행이 평시대비 79.3%의 운행률을 보였다. 철도노조 파업으로 일부 열차는 운행이 중지되거나 지연돼 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KTX와 여객열차, 수도권전철는 각각 77.5%와 75.9%, 84%로 나타났지만 화물열차의 운행수는 19.5%로 저조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철도노조 파업에 4783명(정부추산)이 참여하고 있다. 파업 첫날인 전날 오후 3시 기준 평시 3094편의 70%인 2167편의 열차가 운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파업에 참가한 인원은 2804명으로 이날 출근 대상자 1만2905명 중 21.7%에 해당한다. 철도노조는 ▲수서행 KTX 투입·공공철도 확대 ▲성실교섭 및 노사합의 이행 ▲4조2교대 전면 시행 등을 요구하며 지난 14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동반 하락하면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전주 조사(9월5~7일)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34%로 동률을 이뤘는데, 각각 1%포인트(p), 2%p씩 떨어지면서 유의미한 변화는 없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3%, 더불어민주당 32%, 정의당 5%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9%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국민의힘은 34%를 기록해 민주당(30%)보다 4%p 높았으나, 반대로 인천·경기 지역에서는 민주당이 35%를 얻어 국민의힘(31%)을 앞섰다. 각 당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영남, 호남의 정당 지지도는 비슷한 양상을 유지했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7%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2%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3%, 더불어민주당 34%,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7%를 차지했다. 갤럽 측은 "3월 초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 비등한 구도가 지속돼 왔다"며 "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2개 임상분야별 세계 병원 평가를 실시한 가운데,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서울아산병원이 5개 임상분야에서 세계 10위권에 들었다. 서울아산병원은 내분비 분야 세계 3위를 비롯해 비뇨기 4위, 소화기 5위, 암 6위, 신경 8위를 차지하며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 클리블랜드 클리닉 등 세계 최정상급 의료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국내 1위를 차지한 분야는 내분비, 비뇨기, 소화기, 신경, 심장, 심장수술로 총 6개에 달했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와 함께 세계 30여 개 국가의 의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4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에 대한 온라인 설문을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실시했으며 최종 결과를 뉴스위크 홈페이지에 최근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세계 10위권에 든 5개 분야 외에도 정형 11위, 호흡기 32위, 심장 33위, 심장수술 52위, 소아 65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많은 분야에서 세계 순위가 상승했다. 심장 분야는 6단계, 심장수술 분야는 2단계 올라갔으며 소화기, 암, 신경, 정형 분야는 한 단계 상승했다. 한편 올해 초 뉴스위크가 발표한 세계 250개 병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올해 3차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해 전기자동차 460대(승용 260대, 화물 200대) 추가 보급한다. 시는 앞서 상반기 두 차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987대를 보급하면서 올해만 1,450대를 보급하는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번 3차 보급사업 지원 규모는 약 73억 원 정도이며, 2023년 누적 규모는 262억 원 정도이다. 이는 작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총예산 대비 43.7% 증가한 규모이다. 특히, 생계형으로 많이 활용되는 전기화물차의 국·도비를 추가 확보해 작년 대비 2.5배 이상 지원 규모를 늘렸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신청 기간은 화물차 9월 20일 오전 10시, 승용차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먼저 체결하면, 자동차 제작․수입사가‘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대행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공고알림/공지사항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의원연구모임(「천안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대표의원 이상구, 강성기, 김강진, 노종관, 류제국, 이종만, 육종영 의원)」은 14일 시의회에서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외부전문가 등과 함께 중간보고 및 발전방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의 대표 이상구 의원은 좌장을 맡았으며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많은 관심과 속에서 무탈하게 진행됨에 이어 다음에 개최될 천안 K-컬처 박람회의 확장과 비전을 담은 토론회를 진행 진행하였다. 참석한 강성기 의원은 천안 K-컬처의 독창성을 확보에 관해 김강진 의원은 주제에 맞는 박람회로 방향성 잡기 그리고 류제국 의원은 흥타령 축제와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차별화된 계획 필요와 이종만 의원은 앞으로 개최될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세계화로 거듭날 수 있는 컨텐츠 모색에 관해 발언했다. 정책연구 중간 보고는 백석대학교 최우혁 연구교수가 천안시 문화도시의 경쟁력을 분석하며 2023년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총 평가과 아리랑을 접목한 뉴콘텐츠 제안하였으며 연구용역에 참여한 학생 모니터링의 MZ세대가 본 천안 K-컬처 박람회라는 주제의 짧은 영상과 발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연세대의 수시 원서접수가 어제(14일) 마감됐다. 전날 접수를 마친 서울대와 고려대를 합치면 지난해와 비교해서 7,600여명이 더 지원했다. 지난 14일 대학가와 종로학원 등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결과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는 전체 모집인원 6,927명에 8만4,259명이 지원했다. 전체 경쟁률은 12.16대 1로, 지난해(11.43대 1)보다 0.73포인트(p) 상승했다. 첨단 분야 정원 증원에 모집 인원이 228명 늘었지만 지원자가 7675명 더 많아졌다. 서울대는 지난해 6.86대 1에서 8.84대 1로, 연세대는 지난해 12.69대 1에서 14.62대 1로 각각 상승했다. 고려대는 경쟁률이 전년(14.09대 1) 대비 하락세였다. 올해 수능 원서를 접수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32만6646명)이 지난해(35만239명)보다 2만3593명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SKY의 인기'는 특징적이라는 평이다. 수시는 학교장 추천(학생부교과전형) 등 고교 졸업생의 지원을 막는 등 통상 고3 재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여겨져 왔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전형인 정시는 재도전자인 N수생이 유리하다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