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34.70)보다 10.19포인트(0.40%) 상승한 2544.89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82.72)보다 5.47포인트(0.62%) 오른 888.1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30.0원)보다 2.0원 내린 1328.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10월 5일 노벨문학상 발표를 앞두고 ‘2023 노벨문학상 기획전’을 진행한다. 예스24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노벨문학상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유력 후보를 예상해 보거나 역대 수상자들을 돌아보는 코너부터 특별 굿즈, 단독 리커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예스24 홈페이지 내 기획전 페이지에서 ‘2023 노벨문학상 관심알림’을 신청하면, 수상자 발표 다음 날인 10월 6일 오전에 작가와 작품 관련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YES상품권 500원을 제공한다. 또 예스24는 이번 노벨문학상을 위한 특별 굿즈를 마련했다. 이벤트 도서를 포함해 국내 도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TRAKTAT 대문호 엽서세트&북셔츠’를, 5만원 이상 구매 시 ‘프레임 양장노트’를 특별 굿즈로 증정한다. 더불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와 그 작품을 한층 깊이 향유할 수 있는 ‘유력 후보’, ‘노벨상 왕중왕전’, ‘대륙별 수상자’ 등 코너도 준비됐다. ‘유력 후보’ 코너에서는 문학동네, 민음사, 열린책들 등 총 19개 출판사의 편집자·마케터 24인이 본인의 출판사와 다른 출판사에서 각각 1명씩 이번 노벨문학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주 바이올린 독주회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9월 23일(토) 저녁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의 바이올린 소나타(Sonata for Violin and Piano) 전곡이 연주된다. 가곡 '비의 노래'에서 따온 부제로 알려진 1번 G장조(G Major, Op.78), 2번 A장조(A Major, Op.100), 3번 d단조(d minor, Op.108)다. 이번 연주는 피아니스트 최승리가 함께 한다. 오는 10월 25일(수) 저녁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비예냐프스키 전설, 스트라빈스키 이탈리안 모음곡,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3번과 헝가리 작곡가 예뇌 후버이 카르멘 환타지 브릴란테라는 작품으로 독주회가 이어진다. 공연문의는 조인클래식(02-525-6162)으로 하면 된다.
[시사뉴스 장창우기자] 매년 전국 주요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하며 활발하게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가 남태평양 6개 나라에 초청돼 성경강연을 했다. 2일부터 8일까지 투발루, 키리바시, 통가, 사모아, 솔로몬제도, 피지 등 남태평양 6개 도서 국가에서 각각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각 나라의 주요 교단과 기독교 연합 단체에서 주최하며 교파를 초월해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연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현지시간으로 2일, 투발루에서 개최된 ‘투발루 교회 연합예배’는 투발루 정부와 투발루 기독교연합이 주최하고,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카우세아 나타노 투발루 총리, 토핑가 활라니 투발루 총독, 투발루 국회의장 등 국가 정상을 비롯해 각 교단 신도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3일, 키리바시의 수도 타라와에서 열린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가 연합예배’에는 키리바시 기독교회(KPC)(총회장 바라니떼 기라따 목사), 하나님의 성회(총회장 마에레레 에리아 목사) 등 키리바시 내 주요 개신교단을 비롯해 몰몬교, 가톨릭 등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1천여 명이 참석해 박옥수 목사의 성경강연을 들었다. 5일, 통가에서 열린 ‘박옥수 목사 초
영진전문대 방송영상미디어과 실습 [시사뉴스 강신구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에 나섰다. 이 대학교는 2024학년도에 44개 학과, 20개 전공, 34개 모집단위에 총 2,458명(정원 내 기준)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이번 수시모집은 일반고교과전형 591명, 특성화고교과전형 483명, 면접전형 397명, 입도선매전형 20명. 연계교육협약전형 195명, 평생학습/선취업전형 352명, 대학자체전형 311명 등 정원의 95.6%인 2,349명(이하 정원 내 기준)을 뽑는다. 정원 외 모집은 만학도/재직자전형 117명, 농어촌전형 59명, 기초생활급자전형 74명, 대학졸업자전형에는 유아교육과 2명, 간호학과 36명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학과는 모집 인원 제한 없이 신입생을 선발한다. 34개 모집 단위 중 6개 모집 단위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수험생을 위한 야간과정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 지원자에겐 학과 및 전공 선택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최대 2회까지 복수지원을 받는다. 이 대학교는 대학의 최대 강점인 공학기술 분야의 인력양성뿐만 아니라, MZ세대들의 다양한 사회실무 서비스 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원도심 내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청년 아트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아트마켓은 ‘100 그라운드(100 ground)’라는 명칭으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룡웰빙파크에서 운영된다. 천안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19인이 참여하는 이번 아트마켓은 백색 컨테이너 아홉 동을 연결한 독특한 공간에서 100여 점의 작품으로 시민들과 만난다. 참여 작가는 공은지, 김은정, 김정미, 김정범, 단수민, 맹국호, 박서이, 박주은, 유안, 이문형, 이정식, 이지수, 정혜영, 최규식, 최영민, 한지수, 황수환 등이며 김수환 작가는 개인부스로 참여할 예정이다. 천안 도시재생 네트워크 이정식 공동대표는 “청년 아트마켓을 통해 지역 청년 예술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아트마켓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는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를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9월 16일(토) 서산시 인지면에 위치한 송곡서원에서 야간 음악회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를 개최한다. 2023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인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 대표 김영옥)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송곡서원에 배향된 금헌(琴軒) 류방택과 그가 천문 계산을 맡았던 ‘천상열차분야지도(국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음악회다. 이번 행사는 모두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사전 행사로는 오방색 매듭 팔찌 만들기, 나의 전통별자리는 찾기(전통별자리 28수 컬러링) 등 전통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2부에는 송곡서원과 금헌 류방택, 그리고 천상열차분야지도 속 전통별자리 28수 이야기가 창작 국악 연주와 창작 판소리, 힙합, 왈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연으로 펼쳐되며, 3부는 천상열차분야지도 속 전통별자리 28수 중 가을철 별자리를 관측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송곡서원에서 별 이야기를 하다’ 행사는 서산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은 사전 신청자 100명, 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은 지난 12일 해양에너지 분야 미래 발전 전략 세미나’를 여야 의원들과 함께 개최했다. 우리나라 해양에너지 발전 수준을 점검하고, 향후 기후위기·에너지위기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세미나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세미나는 국민의힘 이달곤 간사,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윤준병 의원,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함께했다.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토론회 주관 부처·기관으로 참여했다. 소병훈 농해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족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 없고 3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우리나라 특성상 해양에너지 발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세계를 위협하는 에너지 위기에 맞서, 해양에너지가 위기 극복을 위한 확실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곤 국민의힘 농해수위 간사는 “해양에너지는 고갈이 없고, 무공해 청정에너지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나라 지리적 특성상 해양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주축으로 그 위상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양에너지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회식에 불참 했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고 직장동료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5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김지영 판사)는 13일(특수상해)혐의로 기소된 A(56)씨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함께 흉기를 빼앗아 찌른 B(52)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10일 새벽 1시10분경 인천시 연수구 한 건물에서 직장동료 B씨의 얼굴 등을 손과 발로 마구 때리고, 같은날 오전 2시49분경 B씨의 주거지를 찾아가 흉기로 C씨를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결과 A씨는 이날 B씨가 회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B씨의 집을 찾아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B씨는 A씨가 폭행하자 이에 저항해 A씨를 때리고 그가 들고 있던 흉기를 빼앗아 복부와 하체를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재판에 넘겨져 A씨를 찌르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증거에 비춰 그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A는 최근 10년 이내 폭력전과가 수차례 있음에도 범행했고, 피해자가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강화도 앞바다에서 조업에 나섰던 40대가 실종 된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8시 32분경 강화군 삼산면 석모대교 인근 해상에 숨져 있는 A(40대)씨를 소방 구조대원들이 발견했다. 해경은 소방 당국의 연락을 받고 이날 오전 9시 7분경 A씨 시신을 인양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 33분경 새우잡이용 어구를 걷어 올리다가 위해 바다에 빠져 해경에 실종 신고가 된 상태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구조대와 공기부양정 등을 투입해 A씨가 실종된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였다. 해경 한 관계자는 “A씨가 어구를 걷어 올리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물살에 휩쓸려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수험생 총 50만4,588명이 접수했다. 올해 수능을 응시하는 고등학교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 'N수생' 규모가 28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지난달 24일부터 9월8일까지 실시한 올해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수험생 총 50만4588명이 접수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전체 응시자 수는 지난해 수능과 견줘 3442명 줄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25만8692명(51.3%), 여성이 24만5896명(48.7%)으로 남성이 1만2796명 더 많았다. 고3 재학생은 32만6646명(64.7%), 재수생·반수생 등 수능을 다시 보는 '졸업생'(N수생)은 15만9742명(31.7%), 고교 자퇴 후 수능을 대비하는 검정고시생 등은 1만8200명(3.6%)이었다. 졸업생에 검정고시생 등을 모두 합하면 17만7942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35.3%를 차지했다. 졸업생 비율(31.7%)은 1997학년도 수능(32.5%) 이후 27년 만에,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을 합한 비율(35.3%)은 1996학년도 수능(37.3%)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다. 졸업생과 검정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국제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YF)이 피지, 키리바시 등 남태평양 6개국을 방문, 각국 정상 및 교육 관계자들과 청소년 교육을 논의했다. IYF는 현지시간으로 2일(토)부터 8일(금)까지 남태평양의 도서국가 중 투발루, 키리바시, 통가, 사모아, 솔로몬제도, 피지 등 6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각국의 총리, 대통령 등 국가원수들과 만나 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 추진, 학교와 청소년 센터 건립 등을 협의했다. 또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와 관련해 유치 지지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2일, 정부 초청으로 투발루를 방문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 등 일행은 카우세아 나타노 총리, 토핑가 활라니 총독과 만나 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을 소개하고 IYF 지부 설립과 마인드교육 추진을 협의했다. 4일, 키리바시를 방문해 타네스 마아마우 대통령과 만난 IYF 일행은 수도 타라와에 추진 중인 청소년센터 건립과 학교 설립을 논의했다. 마아마우 대통령은 청소년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청소년 센터 건립과 학교 설립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18일부터 90일간 21대 국회의원의 본인의 임기중 가상자산 취득‧거래·상실현황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다만 국회 상임위원회에서의 입법활동이 가상자산 관련 이해충돌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법률상 한계로 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권익위는 12일 브리핑을 통해 "국회의 요청에 따라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정승윤 권익위 부패방지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단장을 맡고 전문조사관 약 30명이 투입된다. 관세청, 국세청, 경찰청, 금융위원회, 인사혁신처, 금융감독원 등도 함께 참여한다. 조사대상 및 범위는 제21대 국회의원 임기 개시일인 2020년 5월30일부터 2023년 5월31일까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한 국회의원 본인의 국내 취득·거래·상실 가상자산 현황 등이다. 국회의원 배우자나 자녀의 가상자산 보유 현황, 가족 내 전달·위임 여부는 권한상의 문제로 조사 대상이 아니라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권익위는 의원 본인에 대한 자체 조사를 마친 뒤 국회의 신고내용과 동일한지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권익위는 국회의원 입법활동 상의 가상자산 관련 이해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