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전문무역상사 슈웅이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소·중견·스타트업의 성장과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일명 ‘수출바우처 사업’으로 불린다. 별도의 모집절차를 거쳐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기업들을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최소 3000만원~최대 2억원의 지원금을 바우처 형태로 발급받게 되며, 관리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행기관들을 통해 해당 바우처를 사용해 필요한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전문무역상사인 슈웅은 대만에서 자체적으로 온라인 B2B몰 ‘SH 오프라인 매장 ‘슈웅마트’를 운영하는 현지 유일의 한국상품 전문 B2B 플랫폼으로, 대만 내 사업자(유통업자) 회원만 5만명에 달한다. 다년간 쌓아온 데이터와 산업도메인 지식을 바탕으로 인플루언서(왕홍)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SNS 바이럴 마케팅 등 현재 대만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판촉활동을 진행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슈웅 하재훈 부사장은 “이번 수행기관 선정을 바탕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들이 대만 진출을 위해 당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K텔레콤이 미국 오픈AI(OpenAI)와 함께 개최한 글로벌 AI 해커톤 ‘프롬프터 데이 서울 2023(Prompter Day Seoul 2023)’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SKT와 오픈AI가 공동 개최한 이번 해커톤은 ‘AI를 통해 휴머니티(인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건강한 AI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글로벌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프롬프터 데이 서울 2023’은 총 226여팀이 오픈AI의 생성형 AI 모델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들 중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팀이 9월 23~24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각자 고안한 AI 서비스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해커톤의 대상은 자폐증 등으로 인해 문해력이 낮은 사용자를 위해 어려운 문장을 쉬운 문장으로 바꿔주는 서비스 ‘글솜’을 개발한 ‘선천적 프롬프터들’팀이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통화 시 발신자/목적 등 정보를 파악해 보이스피싱을 차단해 주는 ‘지키미’를 개발한 ‘팀하이퍼’팀에게 돌아갔다. SKT와 오픈AI는 대상 4000만원(1팀) 최우수상 2000만원(1팀), 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필여 이사장이 ‘2023년 대한민국 칭찬합시다 사회봉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김필여 이사장은 보건복지 행정 분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권순영 고양시갑당협위원장, 권기선 전)부산경찰청장, 김진수 전)식약처부산청장과 함께 수상했다. ‘대한민국 칭찬합시다 인물 대상식’은 1984년 출범해 올해로 39년을 맞는 상으로, 올해는 총 10개 부문에서 사회 각층에서 긍정과 선한 영향력 전파에 큰 역할을 한 후보자들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필여 이사장은 2022년 10월 재단법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에 취임 후, 마약 없는 청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과 학교 방문을 통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교육 강연을 포함한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한국약사회 회장, 경기도약사회 회장, 안양시약사회 회장, 안양시의회 의원(재선) 등 경력을 바탕으로 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김필여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선진국의 문턱을 넘었지만, 이념 갈등, 신구·세대(世代)별 인식차, 지역 간 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덕여자대학교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총 1,017명 모집에 1만7,045명이 지원해 16.8대1의 경쟁률로 전년대비 지원자 3,575명 경쟁률 4.1대1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전형별 경쟁률을 보면 논술우수 27.8대1, 실기우수 20.4대1, 동덕창의리더(학생부종합) 13.7대1이었다. 동덕여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변동사항으로는 논술우수자전형 179명을 신설했고,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인원을 축소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100%로 선발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4개 영역[국어, 영어, 수학, 탐구(상위 1과목)]중에서 2개 영역의 합이 7등급 이내이여야 한다. 인문사회계열은 문항 당 800~100자 내외의 통합 교과형 논술, 자연계열은 수리논술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사고력 및 논리적 이해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제를 출제 예정이다. 동덕창의리더(학생부종합)전형은 정성적으로 설정된 3개의 영역(학업역량 30%,진로역량 40%, 공동체역량 30%)에 의거하여 학생부 전체(교과·비교과)를 근거로 평가한다.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을 실시하는데 면접의 비중이 60%로 높은 편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3년 서울시민 브랜드 관심도 1위 아파트는 롯데건설의 '롯데캐슬'로 조사됐다. 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이 중앙선관위원회 등록 여론 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 집계 결과 서울시민 관심도 1위 아파트 브랜드인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조사 방식은 사용자가 자신의 프로필을 드러낼 수 있는 인스타그램·유튜브·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블로그 등 7개 채널 포스팅 중 작성자의 지역이 드러난 정보만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 올 1~8월 기간 유저가 자신의 지역을 나타낸 브랜드 아파트 관련 포스팅 가운데 '롯데캐슬' 정보량이 1만 7285건으로 조사 대상 20개 브랜드 중 가장 많았다. 실제로 롯데건설이 서울 광진구에 공급한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지난 8월 서울 1순위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하는 등 이례적인 청약 기록을 세우며 100% 완판됐다. 또 롯데건설이 지난 7월 서울시 동대문구에 공급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청약에서는 2만 1322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평균 242대 1, 최고 32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서울은 물론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 단지 역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이정재)을 비롯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서바이벌 게임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로 재탄생했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전 세계에서 모인 456명의 참가자가 456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하는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극악무도한 게임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예능으로 오는 11월 22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거대한 챌린지의 서막을 예고했다. 한국어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전 세계에서 모인 456명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숫자가 부여된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모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영희와 상금이 든 돼지 저금통, 미로 복도 등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익숙한 소품과 세트 그리고 게임은 물론, 이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롭고 기상천외한 게임들이 도전자들 앞에 펼쳐진다. 역대 리얼리티 쇼 사상 가장 높은 상금을 노리는 참가자들의 심리와 선택은 무엇일지, 모든 게임을 통과하고 마지막 스포트라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앙상블 에스프리 제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7일(토) 오후3시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앙상블 에스프리(Esprit, 정신, 사유)는 목관 앙상블과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매력적인 앙상블이다. 피아니스트 이재완과 플루티스트 김상애, 오보이스트 윤지용, 클라리네티스트 이새롬 등 인천시향 수석진들이 주축이 되어 2017년 창단했다. 바로크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바순 이준철, 호른 김정기가 함께한다. 4악장 구성의 드보르작(Antonín Dvo?ák, 1841-1904)의 관악을 위한 세레나데(Serenade in d minor Op.44)는 이스라엘 바순 연주자였던 모르데하이 레히트만(Mordechai Rechtman, 1926-2023)가 피아노와 목관5중주 편곡했다. 드보르작의 대표작 현을 위한 세레나데(Op.22)를 내놓은지 3년 후 작품이다. 루드비히 투일레(Ludwig Thuille?, 1861-1907)는 오스트리아 작곡가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와 평생 친구로 지냈지만 마흔 다섯의 짧은 생애를 살았다. 오페라 작품의 성공과 함께 실내악 작품 중 대표작인 피아노와 관악5중주를 위한 6중주(Se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에 책임을 지고 원내지도부 전원이 사퇴해 치러지는 원내대표 보궐 선거가 친명(친이재명)계 중진 의원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24일 후보 등록 마감결과 오는 26일 치러지는 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 후보는 우원식‧김민석‧남인순·홍익표 의원으로 확정됐다. 후보 4명 모두 범친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후보들은 25일 선거운동을 거쳐 오는 26일 오후 2시 정견발표 직후 원내대표 선거를 치르게 된다. 사상 첫 원내대표 재선에 나선 우 의원은 2017년부터 1년간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4선 중진의원이다.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우 의원은 이재명 캠프에서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김 의원은 3선으로 민주연구원장 등을 지내고 현재는 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다. 정세균계 출신으로 계파색이 옅은 친명계로 분류되지만 이재명 지도부에서 탕평 인사 차원에서 정책위의장을 맡아 이 대표와 호흡을 맞췄다. 남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원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3선 의원으로 지난 대선에서 서울 선거대책본부를 이끌었다. 홍 의원도 3선 의원으로 민주연구원장 등을 거쳐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
최달곤 학교법인 영진교육재단, 영진학원 설립자(명예총장)가 24일 숙환으로 별세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우리나라 대학교육제도 발전사에 획기적인 전기(轉機)가 된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창안, 전문대학의 커리큘럼에 적용함으로써 실사구시(實事求是)에 입각한 실용교육의 새 길을 개척한 최달곤 학교법인 영진교육재단, 영진학원 설립자(명예총장)가 2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1936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난 최 설립자는 공업입국(工業立國)과 기술보국(技術報國)을 지향하는 교육철학으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의지로 1977년 영진전문대(당시 영진공업전문학교)를 설립했다. 고인은 지방 그리고 후발 전문대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이라는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1994년 창안했다.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교육, 취업 후 재교육이 필요 없는 교육을 표방하는 ‘주문식교육’은 당시로서는 과히 혁명적이라고까지 할 수 있었으며, 우리나라 전문대 발전의 초석을 다졌을 뿐만 아니라 ‘전문대’에 국고지원이라는 물꼬를 트게 하는 등 오늘날 전문대학이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됐다. 고인은 ‘글로벌’, ‘국제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4박6일간의 뉴욕 순방 성과에 설명하면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등은 몸을 던져 뛰면 결국 우리 것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주문했다. 25일 윤 대통령은 "글로벌 시장과 엑스포가 바로 우리 것이라고 확신하고 몸을 던져 뛰면 결국 우리 것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4박6일간의 뉴욕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순방 성과와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민생 안정과 이날 공포된 교권보호 4법의 의의를 언급했다. 윤 대통령이 모두발언의 과반을 할애해 설명한 순방 성과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외교전, '디지털 권리장전' 추진 본격화, 공급망 등 해외 시장 확대가 주요 내용이었다. 윤 대통령은 먼저 41개국 양자회담을 포함한 47개국과의 정상외교 내용을 언급하면서 "글로벌 시장과 엑스포가 바로 우리 것이라고 확신하고 몸을 던져 뛰면 결국 우리 것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 엑스포는 국제사회의 패러다임을 경쟁에서 연대로 전환하는 가치 지향적 엑스포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며 "과학기술과 첨단산업의 성취를 과시하고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지타워에서 제18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약 130명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로봇과 게임’을 주제로 샌드박스게이밍 황은상 부실장, 플래직 진솔 대표가 참여해 각각 '플레이에서 콘텐츠로', '게임 음악을 무대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황은상 샌드박스게이밍 부실장은 1부 ‘플레이에서 콘텐츠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으로 확장·진화하고 있는 게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황부실장은 “게임은 플레이 콘텐츠를 넘어 시청의 콘텐츠, 즉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게임이 어떻게 발전하고 우리와 공생할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1부 강연 이후에는 장애청소년 및 청년으로 구성된 ‘비바챔버앙상블’의 게임음악 OST 연주회가 진행됐다. 비바챔버앙상블은 2018년 음악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넥슨은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추석을 맞아 9월 28일(목)부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박물관의 대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만지작(作)’의 진행 시간을 종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만지작(作)’은 9월 28일(목), 9월 30일(토), 10월 1일(일), 10월 3일(화) 등 나흘간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마우스, 태양광 전지를 이용한 디지털 토이, 이진수로 변환한 자신의 이름을 담은 키링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추석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인 2개 이상의 ‘만지작(作)’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추석 선물을 증정한다. 선물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관람 시간 예약과 함께 사전에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박물관 3층 오픈수장고에서는 추억의 타자 연습 프로그램인 ‘한메타자교사’를 상시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 스닉프리뷰(Sneak Preview)’가 운영된다. 스닉프리뷰는 역사적인 컴퓨터와 IT 기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교권보호 4법'을 신속하게 추진해 교육현장 정상화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25일 '교권보호 4법'과 관련해 "교육부와 관계부처는 하위법령 개정 등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교육현장 정상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이른바 '교권 보호 4법' 등 법률 공포안을 상정하고 이같이 말했다.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마련된 '교권보호 4법'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개정안 등으로,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 대통령은 "교권보호 4법을 통해 교권을 보장하고 정당한 교권 행사를 법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 금지행위 위반으로 보지 않고,징계와 처벌이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사의 교권이 보장될 때 학생의 학습권과 인권도 보장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권보호 4법'이 이날 국무회의서 공포되면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개정안은 즉시 시행된다. 교권지위법은 이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