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월 찰스 3세 영국 국왕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대통령실이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번 방문은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이후 최초 국빈 방문이자,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뤄진 국빈방문이라는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의 영국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9월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 참석을 위해 영국을 찾은 바 있다. 영국을 국빈 방문한 대통령으로는 노무현 전 대통령(2004년), 박근혜 전 대통령(2013년)에 이은 세번째다.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구체적 일정은 양국 모두 공개하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구체 일정은 추후 공지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에 출석한다. 이 대표 구속여부는 이르면 밤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와 검찰은 범죄 혐의 소명, 구속 필요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 대표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를 진행한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직시절 백현동 개발 과정에서 민간업자에게 각종 특혜를 몰아줘 1천356원의 수익을 올리게 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 20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또 경기도지사 재직시에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자신의 방북비용 등 800만달러를 북한에 대납하도록 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 대표는 검찰의 혐의 사실이 진술·정황에만 의존한 '소설'이라고 반박하고, 검찰은 형사소송법상 구속 사유 중 하나인 '증거인멸 우려'가 크다는 점을 부각할 전망이다. 법원이 어느 쪽 손을 들어주냐에 따라 검찰과 이 대표 양측 모두 상당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영장이 발부되면 검찰로서는 그간 야권에서 제기해 온 '정치 수사' 꼬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6일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 일대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 일대에서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경찰은 시가행진 구간인 세종대로(숭례문~광화문) 일대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방향 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국군의날 시가행진과 관련, 군 병력 및 기갑 장비부대 이동로 및 행진 구간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40분부터 오후 2시50분까지 동부간선도로~강변북로, 1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헌릉로~양재대로~동작대로~현충로~한강대로까지 진행 방향 전 차로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염곡교차로에서 경부고속도로의 차량 진·출입을 차단하고,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서초IC나 판교IC로 우회 조치한다. 또 관문교차로~사당역과 사당역~이수역~이수교차로는 진행 방향 전 차로, 현충로 이수교차로~현충원 구간은 양방향, 한강대교 남단에서 한강대로 진행 방향 차량도 전면 통제된다. 시가행진 구간인 숭례문~광화문 일대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방향 교통을 통제한다. 도심권 통행 차량은 종로1가~을지로입구~한국은행~숭례문나 서대문~경찰청으로 우회 조치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화요일인 26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며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늦은 오후(15~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충북 5∼30㎜, 서해5도, 전북 5∼20㎜,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20∼70㎜, 강원영서, 대구·경북(경북북부동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5∼40㎜다. 비가 그친 뒤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추석 당일 밤에는 전국이 쾌청한 가운데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학생 215명에 총 1,72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청과 농협(충남영업본부)과의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으로 그 재원을 마련했으며, 우리 지역의 농산물과 식료품이 정성스럽게 담긴 명절 꾸러미를 택배로 전달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추석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행복으로 가득 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됨 없이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농협 충남영업본부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 협약을 통해 매년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징검다리교실 행복 더하기」사업을 통해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나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긴급 생계 물품을 지원해 왔으며, 명절 및 연말연시에도 꾸준히 복지지원을 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2036년까지 폐쇄되는 석탄화력발전소 28기 중 절반인 14기가 있는 충남에서 ‘탈석탄 지역’의 정의로운 전환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25일 태안새마을금고 강당에서 ‘탈석탄 지역(태안화력 중심)의 정의로운 전환 대책 마련 의정토론회’를 열고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국회미래연구원 정훈 박사와 충남연구원 여형범 박사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충남도 탄소중립경제과 남승홍 과장, 한국서부발전㈜ 김종균 기획조정실장,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 공공운수노조 발전 비정규직 전체대표자회의 이태성 간사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정훈 박사는 ‘탈석탄 과정에서의 정의로운 전환과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사회적 대화와 입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탈석탄 과정에서 사회적 갈등과 비용 발생은 불가피하다”며 “지난 6월 발의된 특별법안을 시작으로 정의로운 전환 정책의 원칙과 방향성을 수립하기 위한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형범 박사는 ‘충남의 정의로운 전환 정책 제안’를 주제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5일 일본 나라현의회(의장 이와타 구니오)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 충남도의회는 지난해 10월 ‘일본 나라현의회 한일지방의회의원 친선연맹’과 우호교류의향서(MOU)를 체결하고, 체계적인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환담장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과 김복만 부의장이 참석했고, 나라현의회 측에서는 이와타 구니오 의장과 총무경찰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두 의회는 지난 23일 개최한 대백제전 등을 계기로 양국 간의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3일 방한한 나라현의회 방문단은 2박 3일 일정으로 대백제전 개막식 참석 및 관람과 공주·부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시찰, 환황해포럼 참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지난해 일본에서 우호교류의정서를 체결한 데 이어 우리 충남을 방문해 주신 나라현의회 방문단을 재회하게 되어 매우 반갑게 생각한다”며 “우리 백제문화에 대해 관심에 감사하고 이를 계기로 역사문화 분야의 교류협력도 활성화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노인·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에 빈틈없는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현재 1,100여 가구에서 오는 10월부터 400가구를 추가해 1,500가구로 확대한다. 천안시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천안종합재가센터에 위탁해 시행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대상에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한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홀로 사는 어르신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등의 집에 태블릿피시(PC) 기반의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등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 돌봄을 실시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로 자동 신고돼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실제로 천안시 쌍용동에 거주하는 최 모 어르신은 지난 8월경 숨이 차고 어지러움을 호소해 응급호출을 눌렀다. 이후 119 구급대원이 현장 출동했고 어르신을 인근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해 최 어르신은 입원 치료를 받아 위험한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이처럼 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예방적 돌봄 지원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함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와 사업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6일 내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5일 "오늘 저녁부터 중부지방, 전북, 경북권, 경남북서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내일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에서는 내일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이날부터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남북부동해안 20~70㎜ ▲수도권, 충청권, 강원영서, 대구, 경북 5~40㎜ ▲전북 5~20㎜ 등이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으로 전망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보직해임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채모 상병 순직사건을 수사하다가 해임된 박 전 수사단장(대령)이 보직해임 처분 효력을 멈춰달라고 법원에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수원지법 행정3부(부장판사 엄상문)는 25일 박 전 수사단장이 해병대사령관을 상대로 낸 보직해임무효확인 소송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집행정지는 행정청 처분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될 경우 처분 효력을 잠시 멈추는 결정이다. 재판부는 "제출된 기록에 나타난 사건 처분의 경위, 처분의 집행으로 인해 신청인이 입는 손해의 내용과 정도, 처분의 집행이 정지될 경우 공공복리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종합할 때 신청인이 제출한 소명자료 만으로는 신청인의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처분의 집행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박 전 단장은 지난 8월 채 상병 사망사건 조사결과와 관련,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는 지시를 받고도 이를 어겼다는 이유로 보직해임 처분을 받았다. 채 상병은 지난 7월19일 경북 예천 수해현장에서 구명조끼 없이 실종자 수색작전에 동원됐다가 사망했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중소기업의 비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작년 2분기 1.95%에서 올해 2분기 4.61%로 1년새 2.66%p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연체액도 2022년 2분기 9.28조원에서 2023년 2분기 23.99조원으로 1년새 14.71조원(159%) 증가했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시 을)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비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2022년 2분기 1.95%에서 3분기 2.20%, 4분기 2.68%, 2023년 1분기에 4.28%로 급격히 상승했고, 올 2분기에는 4.61%까지 치솟았다. 이 시기 중소기업의 은행권 대출 연체율은 0.24%에서 0.43%로 소폭 상승했고, 연체액도 2.30조원에서 4.38조원 약 2조원 가량 늘었다. 한편, 같은 기간 대기업의 비은행권 연체율은 매분기 0.1% 미만을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은행권 대출 또한 연체액, 연체율 모두 중소기업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 한 의원은 “최근 미 연준이 연내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등 긴축기조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진단하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증시 거래대금이 줄어들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시에 하락했다. 테슬라 약세 등에 영향받은 2차전지주 부진이 낙폭 확대를 견인했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08.13)보다 12.37포인트(0.49%) 하락한 2495.76에 장을 닫았다. 0.16% 내려간 2504.10에 출발한 지수는 결국 25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1338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 709억원, 481억원 순매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거래대금이 축소되고 2차전지주 약세에 코스피, 코스닥 양대지수 낙폭이 확대됐다"며 "2차전지주 약세는 테슬라 약세와 실적 대비 밸류에이션 고평가 분석,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예비심사가 통과되며 재료가 소멸된 영향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부진했다. 운수장비(1.05%), 섬유의복(1.04%), 전기가스업(0.42%), 음식료업(0.39%), 운수창고(0.12%)가 그나마 올라갔고, 철강금속(-3.87%), 의료정밀(-1.59%), 기계(-1.50%), 비금속광물(-1.16%), 의약품(-0.85%), 화학(-
◇선임연구위원 승진 ▲국토인프라연구본부고용석(高瑢錫) ▲국토인프라연구본부김종학(金鍾學) ▲국토인프라연구본부김준기(金峻基)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이재용(李在湧) ▲부동산시장연구센터박천규(朴千奎) ◇연구위원 승진 ▲도시연구본부이진희(李眞希) ▲도시연구본부정소양(鄭召羊) ▲국토환경·자원연구본부구형수(具炯秀) ▲국토인프라연구본부김광호(金洸鎬) ▲국토인프라연구본부박종일(朴鐘日) ▲국토인프라연구본부윤태관(尹泰寬) ◇1급행정원 승진 ▲기획경영본부 홍보출판팀한여정(韓汝貞) ◇전문연구원 승진 ▲도시연구본부이우민(李愚旻) ▲도시연구본부정유선(鄭維仙) ▲국토환경·자원연구본부표희진(表熙珍) ▲건설경제산업연구본부유현지(柳賢志) ◇3급행정원 승진 ▲행정지원실 재무회계팀이동훈(李東勳) ◇주임사무원 승진 ▲부원장실송태희(宋太希) ◇주임기술원 승진 ▲행정지원실 청사관리팀정상민(鄭相民) ▲행정지원실 청사관리팀박정웅(朴正雄) ◇주임미화원 승진 ▲행정지원실 청사관리팀이복례(李福禮) ▲행정지원실 청사관리팀서명원(徐明源) ◇주임방호원 승진 ▲행정지원실 청사관리팀오민환(吳敏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