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공매도(空賣渡)’, 즉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파는 행위를 말한다.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향후 주가가 떨어지면 해당 주식을 싼 값에 사 결제일 안에 주식대여자(보유자)에게 돌려주는 방법으로 시세차익을 챙긴다. 공매도는 주식시장에 고평가된 종목의 거품을 제거하는 순기능으로 유동성을 공급하는 반면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반대로 불법공매도란 주식을 빌리지도 않은 상태(무차입)에서 고의로 매도 주문을 내 주가를 하락시켜 이득을 보는 행위이다. 불법공매도 대규모 적발 금융감독원이 그간 시장에서 의혹이 제기돼 온 글로벌 투자은행의 관행적인 불법 공매도 행위를 처음으로 적발했다. 감독당국이 착오나 실수가 아닌 고의적 불법 공매도를 포착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적발한 2개 IB의 불법 공매도 금액은 560억원어치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이 예상된다. 지난 15일 금감원에 따르면 BNP파리바 홍콩법인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5월 기간 중 카카오 등 101개 종목에 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9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0만9,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0만 명대로 올라선 건 지난 6월 이후 3개월 만이다. 동월 기준 고용률은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고를 기록했지만, 20대와 40대 취업자는 감소했고 제조업 취업자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확대됐다. 다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회복이 여전히 느린 영향 등으로 제조업 취업자 수는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실업률은 최저를 기록했다. 취업자 증가폭 30.9만명 증가…청년층 11개월째 감소 지난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9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30만9,000명(1.1%) 늘었다. 4개월 연속 취업자 증가 규모는 둔화했다. ▲지난 4월 35만4,000명 ▲5월 35만1,000명 ▲6월 33만3,000명 ▲7월 21만1,000명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7월 취업자수 증가폭은 지난 2021년 2월(-47만3,000명)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 35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지난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강경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규모 기습 침공을 감행하였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각) 이스라엘을 전격 방문하였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이 시작되자 이를 ‘테러’로 규정, “미국은 이스라엘 편에 서겠다”며 이스라엘에 무기 등 전폭적인 지원을 재확인했다. 한편,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국영TV와의 인터뷰에서 전쟁 장기전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이 확장일로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유가·물가 상승, 인플레·스태그 도미노 가능성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무력 충돌이 격화되고 장기화 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국내 증시와 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1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 보다 5.80% 급등한 배럴당 87.72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 1일 이후 최대 주간 상승 폭이며, 상승률은 지난 4월 3일 이후 최대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5.70% 급등한 배럴당 90.90달러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1대 국회 마지막 국감이 시작됐다. 이번 국감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는? 국정감사는 정부의 잘잘못을 따져서 진정 국민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도록 요구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정부 2년차를 맞아 이 정권에 대해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릴 수 있게 됐다.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인 만큼 성실하고 꼼꼼하게 준비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은 꾸짖고 폭정은 막아내는 계기로 삼을 각오다. 윤석열 정부 2년차로 국민에게 국정성과를 보여줄 시기가 됐다. 윤석열 정부 2년을 평가해 달라? 모든 것이 전 정부 탓인, 안하무인의 제멋대로 정권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경제는 추락하고 민생은 도탄에 빠졌다. 하지만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오만과 불통의 정치에 국민은 분노할 수밖에 없다. 최근 강서구청장 선거는 국정실패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자, 민생 회복을 열망하는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였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엄중한 경고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심판의 불길이 번질 일밖엔 남지 않았다고 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으로서 이번 국감의 핵심 의제는 무엇인가? ‘농업·농촌·농민’을 포기하는 윤석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1대 국회 마지막 국감이 시작됐다. 이번 국감에 임하는 소회와 방향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이번 국정감사에 임하고 있다. ‘민생 회복’을 키워드로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고 국정감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경제 위기, 국제금융시장 불안,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경제여건 악화로 이중고를 겪고 계신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의 민심을 적극 전달하고, 공공기관의 방만·부실 경영 실정을 낱낱이 파헤쳐 국민혈세가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국정감사를 통해 밝히겠다. 윤석열 정부 2년차다. 정부 성과를 꼽아 달라. 윤석열 정부는 초일류국가 도약을 위한 新기술(미래기술 확보), 新일상(디지털 전환), 新시장(전략산업 초격차 확대) 등 3개분야 15개 프로젝트로 이뤄진 신성장 4.0 전략을 발표하고, 도전과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정부의 무리한 탈원전으로 무너졌던 원전 생태계를 조기 복원하고, 부동산 시장 정상화, 한·미 동맹 강화, 국가전략기술 육성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며 대한민국의 변화, ‘체인지 코리아’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한국마사회는 농어촌 지역의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 Young Carer)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동 기부금은 질병‧장애 등을 지닌 가족을 돌보며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지역 청년들의 성장을 돕고자 후원됐다. 본 기부금을 통한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지원사업’은 한국마사회의 기부금 후원과 경기 사랑의열매의 사업 지원을 거쳐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수행된다. 기부금은 선발된 가족돌봄 청년들에게 인당 최대 500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생계·의료·주거 등 필요한 영역 전반에 걸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국내 유일 말산업육성 전담기관으로서, 동 사업을 말산업특구인 경기·전북·경북·제주 소재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어린 시절 시작되어 청소년기를 거쳐 장기화되는 돌봄수고는 발달과정에 있는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에 큰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번 한국마사회의 지원을 통해 가족돌봄 청년들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그동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학에 재학 중에 있으면서 내달 16일 실시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반수생'이 9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지난 22일 종로학원은 2024학년도 수능 접수자 수와 올해 6월 모의평가 접수자 수를 빼면 반수생 규모를 어림짐작할 수 있다며, 그 규모를 8만9,642명이라고 추정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대학들은 입학한 첫 학기에 자퇴를 막고 있기 때문에 반수생들은 6월 모의평가를 보지 못한다"며 "반면 대학에 안 다니는 재수생이나 검정고시 합격자는 6월 모의평가부터 참여한다"고 했다. 학원의 추정법에 따르면, 올해 반수생(8만9642명)은 2011학년도 수능 이후 가장 많았고 올해 수능 전체 접수자(17만7942명)의 절반(50.4%)에 달한다는 얘기다. 임 대표는 "전국 일반대학 재학생 중 중도탈락자가 지난해 9만1777명이었는데 올해는 10만명을 넘어갈 수 있다"며 "최상위권 대학에서는 의대를 다시 노리고, 중하위권은 상위권 대학을 노리고 반수를 한다"고 했다. 그는 "향후 의대 정원이 확대되면 이런 연쇄적 이동 현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반수, 편입으로의 재학생 이탈이 더 커질
<전환> ◇동아오츠카 [사장] 대표이사 박철호 <승진> ◇동아오츠카 [부회장] 조익성 ◇동천수 [사장] 대표이사 주재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상무이사] 경영지원실장 고승현 [상무보] 정도경영실장 박용상, 경영지원실 재경 담당 여균현 ◇동아ST [전무] ETC 사업본부장 조규홍 [상무] 종합병원사업부장 김윤경 [연구위원] 바이오연구실장 이건일 [상무보] SCM실장 황병운 ◇동아제약 [전무] 박카스사업부장 김학용 [상무] 생산본부장 겸 당진공장장 강보성, OTC사업부장 정성원 [상무보] 경영기획실장 정민, 더마사업부장 임기홍 ◇에스티젠바이오 [상무보] 생산 Unit MSAT실장 김선범 ◇동아오츠카 [전무이사] 마케팅본부 부본부장 이진숙 ◇용마로지스 [상무] 영업본부장 김명현 [상무보] 전략기획실장 김현근 ◇에스티팜 [전무] 연구본부장 최준영 [상무] 품질보증실장 윤정열, 반월공장장 임진석 ◇동천수 [전무] 관리본부장 이학일 ◇한국신동공업 [상무] 투사재사업부장 김창곤 [상무보] 기계사업부장 김오경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전갈마초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대전광역시청에서 지원하고 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이론 및 체험프로그램인 “텃밭가꾸기 사업”학교로 선정되어 7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각 학급별로 고무대야를 설치하고 호박, 가지, 방울토마토, 상추, 가지, 오이, 열무, 얼갈이배추 등을 심고 학교 텃밭에 고추, 수박, 참외 등 채소 및 과일을 학생들이 직접 키우게 하였으며 학생들이 키운 채소들을 점심시간에 겉절이, 오이, 깻잎을 급식에 추가로 배식하였다. 농부의 88번 정성어린 손길로 만들어지는 쌀 한톨의 중요성을 알게 하기 위해 벼를 심었으며 우리나라 전통식품인 쌀의 우수성을 알게 하였다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꼬마김밥 만들기를 통하여 혼자서도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아침밥을 꼭 먹고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요리실습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에게 채소를 먹으면 좋은 점과 편식예방을 위해 5가지 푸드에 대해 교육하였고 1, 2학년은 단감, 채소피클만들기 요리실습을 통해 채소와 친해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3학년 박00학생은 “꼬마김밥을 좋아하여 사먹었는데 앞으로 집에서 직접 해먹어 볼 수 있어서 좋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청정에너지, 전기차, 디지털, 스마트팜 등 분야에서 총 46건의 계약 또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경제인협회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가 현지 시간으로 22일 '2023 한-사우디 투자 포럼'을 열고 총 4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분야별로 ▲ 에너지·전력 분야 7건(계약 2건·MOU 5건) ▲ 인프라·플랜트 8건(계약 1건·MOU 7건) ▲ 첨단산업·제조업(전기차 등) 19건(계약 2건·MOU 17건) ▲ 신산업 10건(계약 1건·MOU 9건) ▲ 금융 협력 등 기타 MOU 2건 등이 체결됐다. 한국전력, 포스코홀딩스, 롯데케미칼이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와 함께 155억 달러의 블루암모니아 생산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하는 등 수소 분야 관련 협력이 3건 체결됐다. 이를 포함해 원유 공동비축, 공동 입찰 참여 등 총 7건의 계약·양해각서가 약속됐다. 현대자동차와 사우디 국부펀드(PIF)는 약 4억달러를 합작 투자해 킹 압둘라 경제단지에 CKD(반조립제품) 자동차 공장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중동 지역 자동차 공장이 설립된다. KG모빌리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통령 사우디-카타르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하고 있는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페어몬트 호텔에서 현지 유력기업인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Galadari Brothers Group)’과 ‘파리바게뜨 중동 진출을 위한 조인트 벤처 파트너십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6월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할랄 인증 공장 착공에 이어, 이번 MOU를 통해 본격적으로 2조 달러 규모의 할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은 1961년 UAE에 설립된 글로벌 기업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GCC(걸프협력회의) 국가는 물론 영국, 호주, 스리랑카 등 세계 각국에서 미디어, 자동차, 식품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중동 지역에 1,000여개의 외식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2024년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과 함께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고, 2033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등 중동과 아프리카 12개국에 진출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선택과목 폐지되고 내신은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바뀐다. 지난 10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중학교 2학년이 입학하는 2025년부터 고등학교 내신 석차등급이 9등급에서 5등급으로 바뀌고 고등학교 전 학년에 적용된다는 내용에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안 시안’을 발표했다. 수능부터는 국어와 수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될 예정이나 논의에 따라 선택 ‘심화수학’이 도입될 수 있다. 다만, 대입 정시 40%와 논·서술형 수능은 이번 시안에서 제외됐다. 2028 수능, ‘선택과목 폐지 통합형 시행’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개편 시안에 따르면 2025년부터 고교 전 학년 5등급제 상대평가를 실시하고, 2028학년도 수능은 현행 선택과목 체계를 없애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모든 학생이 같은 문항을 치르는 통합 과목체계를 지향한다. 현 중2부터 적용 대상이다. 지난 1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 12~13일 양 이틀간 중3 이하 학부모 1,0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대입제도 개편에 따라 향후 문·이과 진로 희망은 자연계 학과가 85.8%로 압도적이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 달서구지회(지회장 곽병근) 에서 지난 20일 대구 지하철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을 열었다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 달서구지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소년소녀가장)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 캠페인을 주관한 대구 달서구 곽병근지회장은 "앞으로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열 것이며, 많은 사회 단체들과 기업체 및 자치단체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캠페인에는 대구 협회장 권영혁, 홍석준 달서갑의원(국민의 힘),권택홍 (더불어 민주당 대구 달서구 갑 지역위원장), 대구 달서구청 복지 문화위원장 박종길, 황국주 구의원등이 참석하였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구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을 기대한다 후원문의:053-586-8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