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건설사들이 잇따라 사우디아라비아 수주에 성공하며 '제2의 중동 건설붐' 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현대건설 등 국내 건설사들이 3조2,0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플랜트 건설 사업을 따냈다. 지난 6월 아미랄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잇따라 사우디아라비아 수주에 성공하며 '제2의 중동 건설붐' 조성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방문을 공식 수행 중인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오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네옴 전시관에서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국 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 내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 50년이 되는 해로, 이번 행사는 1973년 삼환기업의 알울라-카이바 간 고속도로 사업 수주로 시작된 도로·항만, 그리고 최근까지 이어진 석유화학 플랜트를 넘어 IT·미래모빌리티·스마트시티·문화 등 향후 50년간 이어질 양국 협력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살레 알 자세르 교통물류부 장관, 마제드 알 호가일 도시농촌주택부 장관, 칼리드 알 팔레 투자부 장관 등 고위급 인사와 아민 나세르아람코 CEO, 나드미 알 나스르 네옴 CEO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이달 초, 던킨이 전통 디저트 떡을 모티프로 출시한 ‘인절미 츄이스티’, ‘흑임자 츄이스틱’, ‘인절미 츄이 먼치킨’ 3종은 원재료의 고소한 맛과 함께 떡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구현해내며 소비자에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 전통 식재료와 간식을 활용한 K-디저트 제품이 국내 식품업계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약과, 흑임자, 쌀, 인절미 등 한국 전통 간식과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들은 익숙하고 친근한 맛으로 기성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과 재미를 안겨주며 각광받고 있다.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서양식 디저트인 도넛을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K-도넛을 지속 출시하며 K-디저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어 제철 맞은 국내산 고구마 원물을 반죽과 필링에 활용한 ‘고구마 필드’와 ‘고구마 츄이스티’ 도넛을 잇따라 출시하며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춘 K-도넛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던킨의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 ‘달고나 츄이스티 약과’는 ‘K-디저트’ 트렌드를 선도한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손꼽힌다. 올해 1월 설 선물세트로 첫 선을 보인 ‘허니 글레이즈드 약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57.02)보다 14.53포인트(0.62%) 상승한 2371.55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63.69)보다 7.34포인트(0.96%) 오른 771.0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53.7원)보다 8.7원 내린 1345.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북한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는 신원을 알 수 없는 4명이 24일 강원도 속초 해상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귀순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안다. 자세한 내용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43년 만에 채택된 한국과 사우디 공동성명에서 양측은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지속 심화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는 24일(현지시간) 수소 경제 등 미래지향적 산업과 인프라 분야 협력에 대한 상호 투자 등 협력을 확대·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 한-사우디 간 '미래지향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지속 심화 발전시키기로 했다.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한-사우디 회담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지역 및 국제현안에 대한 논의 결과를 담은 '한-사우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사우디 공동성명 채택은 1980년 5월 최규하 대통령 사우디 방문 이후 43년 만이다. 공동성명에서 양측은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지속 심화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설립한 '전략파트너십 위원회'와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가 중심이 돼 양측 정부 및 민간 기업 간에 체결된 계약과 MOU(양해각서) 등 경제협력 성과 이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공동성명에는 ▲교역·투자 ▲건설 인프라 ▲국방 방산 ▲에너지 ▲기후 ▲문화 인적 교류 ▲스마트팜 등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수년간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동대구농협 김 모 조합장이 법의 심판대에 섰다.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18일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동대구농협 김 모 조합장에 대한 선거법 재판을 시작했다. 김 조합장은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재판 받는다. 그런데 시작부터 기울어진 재판이 되지 않을까 염려하는 우려의 시선이 크다. 선거관리위원회가 2개월가량 조사해서 수사 의뢰한 10여 건의 이첩 사건 중 고작 2건만 검찰에 송치됐기 때문이다. 경찰의 축소 수사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다. 고발인은 조합장이 올해 선거를 앞두고 2021년부터 조합원이자 전 조합장 부인에게 시가 30만 원 상당의 명품 옷과 한우 선물 세트 등을 선물했고, 조합원들에게도 꿀과 찹쌀, 조기 등 선물을 전달했다고 지적했다. 평소 왕래도 없거니와 딱히 가까운 사이도 아닌 전 조합장 부인에게 선거철에 명품 옷 등을 선물한 것은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한다는 게 고발인의 주장인데 경찰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특히 투표독려 녹취록과 투표를 대가로 돈을 주고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송금내역까지 나왔지만, 이 부분 역시 기소되지 않았다. 다행히 동대구농협의
[부고] ▲김종학씨 별세, 김순태(코웨이 상무)씨 부친상 = 23일, 백제종합병원 장례식장 1층 특실 (충남 논산시 시민로294번길 14, 041-735-1022), 발인 25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화요일 24일은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겠고, 일부 지역에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23일 "내일(24일)은 오전부터 수도권에, 오후부터 강원영서와 충청권북부에 가끔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라며 "경기북부와 충남북부서해안은 모레(25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도, 서해5도 5~10㎜ ▲강원영서 5㎜ 내외 ▲세종·충남북부, 충북북부 5㎜ 내외다. 또 밤에는 전라서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후 수도권과 충남북부를 중심으로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를 오르내리겠다. 특히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선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4도, 수원 10도, 춘천 8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배우 이선균씨가 마약 투약혐의로 형사입건됐다. 마약투약 의혹을 받아온 이씨가 형사 입건되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혐의로 이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같은 혐의로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종업원 A(29·여)씨를 구속하고, 또 다른 종업원 B(20대·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와 여종업원 등 3명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 유흥업소 등지에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강남의 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씨를 포함, 8명을 내사했다. 이 가운데 5명은 유흥업소 종사자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5),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8)인 것으로 알려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이선균씨를 불러 소변 및 모발 검사를 진행한 뒤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인천지검은 이씨가 공갈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2명에 대한 사건 수사를 이날 인천경찰청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조만간 이씨 등을 소환해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이씨의 고소 사건도 수사한다는 방
◇5급 승진 내정 ▲자치행정과 전계성 ▲세정과 안정옥 ▲일자리경제과 박순애 ▲도시과 최병길 ▲수도사업소 권오민 ▲일자리경제과 전승근 ▲청소위생과 노현숙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손병호 ◇편집국 ▲국제부 선임기자 송세영 ▲정치사회담당 부국장 남혁상 ▲경제산업담당 부국장 김찬희 ▲산업1부장 이성규 ▲사회부장 김나래 ▲사진부 선임기자 이병주 ▲사진부장 서영희 ▲경제부장직대 권기석 ▲디지털뉴스센터 온라인뉴스부장직대 지호일 ▲사회2부장직대 모규엽 ▲국제부장직대 천지우 ▲문화스포츠레저부장직대 김준엽 ▲디지털뉴스센터 디지털전략팀장 강준구
▲이정호씨 별세, 정보영·정기영·정순영·정우영·정은영·정희영씨 모친상, 김동연(경기도지사)·전승재씨 장모상 = 2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24일 오전 11시 이후 17호실), 발인 25일, 장지 천안풍산공원묘역. 02-3410-3151
기름진 땅에 오곡을 심는 형국이요, 어진 임금아래 충성된 신하가 있는 괘이다. 대지는 곧 진리요, 어머니이다. 윗사람의 지도를 받으면서 꾸준히 노력하면 큰 발전 있을 것 이니 물질에 대한 지나친 욕심 삼가할 것. 우유부단하게 처신하면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은 병이 있음을 아는 것은 그 치료의 시작이니 자신의 몸과 마음이 병들어 있음을 빨리 깨닫는 자만이 완쾌도 빨리 할 수 있음을 잊지 말 것. 상대와 의견이 너무나 엄청난 차이가 있으니 어찌하랴. 같은 일도 수단과 방법이 다르니 손발이 맞지 않는구나. 표면은 아무렇지 않아도 내면적으로는 크게 대립하는 양상으로 가정내 여성끼리 으르렁대고 사투가 있을 것이니 자중하라. 이성간 애정운은 탐스런 꽃일수록 벌레가 많듯이 좋은 일이 많은 만큼 나쁜 일도 많이 생긴다. 양력 2월, 3월, 8월, 9월, 11월, 12월생 마음속 근심에서 해방된다. 새로운 것을 향하여 노력하면 모처럼 행운의 기회를 만날 듯. 안정감과 충실감이 넘쳐 황혼의 3요소가 겸비되어 행동에 자신감이 넘치는 주기이다. 사업가 얽힌 매듭이 풀려 큰 거래 성사되고 좋은 아이디어에 힌트 얻고 금전운도 좋아진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