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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우리은행 계좌로 4대 연금 받으면 최대 5만원 캐시백 받는 이벤트 진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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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9월 중 우리은행 계좌로 연금을 받은 이력 없는 고객에게...12월 20일까지 이벤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4대 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을 우리은행 계좌로 받는 고객에게 최대 5만원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2024년 7월부터 9월까지 우리은행 계좌로 4대 연금을 수령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먼저 해당 연금기관에 연락해 우리은행 입출금 계좌를 연금 수급계좌로 등록하고, 12월 말까지 연금을 입금하면 된다.

 

4대 연금이 입금되면 다음 달에 해당 계좌로 3만원이 캐시백된다. 첫 달 이후 2달간 지속해서 입금되면 1만원씩 캐시백하여 총 3개월간 최대 5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한달에 1회 실시하며 날짜는 11월 22일, 12월 20일, 내년 1월 17일, 2월 14일, 3월 14일이다.

 

이벤트 응모는 우리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WON뱅킹에 접속해 ‘생활혜택 ▷이벤트 ▷4대연금 4분기 이벤트 5만원 100% 지급 ▷이벤트 응모하기’에서 순서대로 진행하면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연금 수령 중인 시니어 고객을 우리은행으로 모시기 위해 캐시백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편리한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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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