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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픽셀아트 온리전 ‘점집 JumpZip’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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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 최초의 픽셀아트 온리전 ‘점집(JumpZip)’이 오는 4월 25~26일 서울 이태원동에서 개최된다. ‘박물관도 미술관도 아닌 장터’를 표방하는 이 행사는 픽셀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작품을 굿즈 형태로 직접 판매하는 장터형 전시다.

 

 

한국의 픽셀아트 신은 개별 작가의 뛰어난 역량에 비해 작가들이 한데 모여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이 부재했다. 일러스트나 만화 분야에는 온리전과 아트페어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지만, 픽셀아트만을 위한 행사는 국내에서 전례가 없었다.

행사를 기획한 플레이타르트(대표 이건우)는 대부분의 픽셀 아티스트들이 인디게임 개발이나 게임 회사 취업으로 진로가 결정돼 버리는 세태를 지적한다. 플레이타르트 이건우 대표는 “픽셀 아티스트들이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그 첫 발판으로써 상상력으로 빚어진 창작물이 상상력의 주체인 관객에게 건네지면서 전시가 아니라 교환이 이뤄지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현재 총 20여 팀의 픽셀 아티스트가 참가를 확정한 상태며, 추가 전시자 모집이 이뤄지고 있다. 참가 작가들의 작품과 굿즈를 한 권에 담은 앤솔로지 책자 ‘PAN(Pixel Artist Network) Vol.1’도 행사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점집은 4월 25일(토)과 26일(일) 양일간 이태원 소재의 1289BUNKER에서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전시 현장 또는 텀블벅에서 3월 30일까지 열리는 크라우드펀딩 페이지를 통해 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점집’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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