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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소현 화가, 5년만에 ‘사랑의 형상’전 초대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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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갤러리에서 8번째 개인전
전시는 13일부터 28일까지

 

’페르소나‘를 주제로 활동해온 화가 여소현(41)이 5년만에 확 달라진 작품으로 돌아왔다.  서울 동숭갤러리 초대로 8번째 개인전 ’사랑의 형상(Shape of Love)전을 13일부터 28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밝고 화려한 색조와 다양한 조형적 메시지를 담아 수많은 타인과의 대화를 담아냈다. ‘사랑의 형상’이란 주제로 얼핏 보기에도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자신의 미술언어로 작품들을 완성했다. 그의 작품에서는 원시적 사고에서 근대적 낭만과 계몽적 인식을 거쳐 현대의 실존적 깨달음까지 두루 담아내는 것 같다. 

 

 


JW중외제약이 젊은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JW 영아트어워드’ 수상작가인 여소현은 초기 작품에는 인물과 배경 모두 검회색의 무채색이 주종을 이루면서 인간의 고통, 우울, 내면의 성찰과 같은 주제를 야성적인 투박한 선으로 표현하여 독특한 조형미를 보였다. 


그 후 닫혀진 자아를 조금씩 밖으로 내보이며 여전히 타인과의 대화를 극도로 경계하는,  ’페르소나(persona)’라는 주제로 또 다른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그는 자작시(自作詩) ‘페르소나’에서 ‘현대의 삶은 포스트모더니즘으로 규정된다. 우리는 그 구조의 파괴를 꿈꾸고 해체된 나를 꿈꾸게 된다. 가면은 나를 영웅으로 만들어, 가면을 벗어 던질 때 비로소 자신과 타인을 사랑할 수 있을지.’ 라고 썼다. 가면 속에서 쉼 없이 달려온 자신을 달래며 사람과 동물, 자연과의 대화를 탐색해왔다.

 


”그림 외에는 하고 싶은 것이 없고, 그림을 인생의 지표로 삼겠다“고 말해온 작가는, 그림을 인생의 전부로 삼고 배수진을 친듯 치열한 작업 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5년간 서울과 전국 아트페어에서 꾸준히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미협의 ‘서울미술대상전’ 특선, 광주미협의 ‘대한민국한국화대전’ 특별상, ‘광주시립미술대전’ 대상, ‘무등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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