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비건 패션브랜드 마르헨제이(MARHEN.J)가 권문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전개하는 ‘문수권세컨’과 콜라보레이션 버킷햇 ’룬 버킷햇(LUNE BUCKET HAT)’을 8월 27일 선보일 예정이다.
마르헨제이와 ‘문수권세컨’은 이번이 두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지난해 각 브랜드의 장점을 믹스매치하여 브랜드 간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해 낸 제품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실용적인 디자인과 위트 있는 디테일의 브랜드, '문수권세컨'을 전개하고 있는 권문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미 남성복 '문수권'으로 인정을 받은 베테랑 디자이너로 손꼽힌다. 그는 2017년 세계 4대 패션쇼 중 하나인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아르마니 후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고, 같은 해 제10회 코리아패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룬 버킷햇'은 수많은 셀럽들이 착용한 스테디셀러 포인트 아이템인 버킷햇으로 문수권세컨(MSKN2ND)의 시그니처 심볼인 ‘스마일’ 패치와 마르헨제이 로고가 자수로 매치되어 스트릿 감성에 고급감을 더했다. 비건 대표 브랜드 마르헨제이와의 콜라보 제품답게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리사이클 나일론을 사용하였으며 탄탄한 형태감과 생활방수 기능까지 챙겼다.
마르헨제이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 제품 또한 두 브랜드의 시너지를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두 브랜드를 아껴주시는 고객 분들께 의미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룬 버킷햇은 출시 전부터 SNS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해당 제품은 온라인 샵 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