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굿피플 아동후원 캠페인 ‘1리터의 기적’에 삼미상사 주유소 동참

URL복사

 

삼미상사, 서울 도봉구의 북부주유소 포함 전국 5개 지점 좋은 주유소로서 아동후원 캠페인 동참

굿피플 ‘1리터의 기적’, 한 개의 주유소가 한 명의 아동을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전국 24개 지점 참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19일 삼미상사㈜ (대표이사 이윤희)가 아동후원 캠페인 ‘1리터의 기적’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리터의 기적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고자 마련한 캠페인으로 한 개의 주유소가 한 명의 아동을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주유소는 삼미상사㈜를 포함해 KH주유소, 대양석유, 백제고분로, KK주유소, 한유에너지의 직영 및 휴게소 내 주유소 24개 지점이 참여하고 있다.

 

굿피플 담당자는 “‘1리터의 기적’ 캠페인은 하루 1리터만큼의 금액을 한 달간 절약할 때 한 명의 아동을 후원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기름을 채운 자동차처럼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삼미상사는 이번 캠페인에 전국 5개 직영주유소로 동참한다.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북부주유소를 포함해 경기도에 있는 남부주유소와 동부주유소, 인천 남동구의 서창셀프주유소, 세종시의 도담셀프주유소가 해당한다. 각 주유소가 기부한 후원금은 해외아동의 의료, 교육, 생계지원 등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삼미상사㈜는 SK에너지의 석유류 제품 등을 판매 및 유통하는 에너지 전문회사로 올해 66주년을 맞았다. 현재 전국 45개 지점의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다.

 

굿피플은 후원하는 주유소에 ‘좋은 주유소’ 현판을 증정하고 캠페인과 관련된 안내문을 주유기에 부착할 계획이다.

 

삼미상사㈜ 이윤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해외 취약계층 아이들이 학교도 가지 못한 채 배고픔에 시달리며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며 “보람찬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주유소들을 통한 이 나눔이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는 “뜻깊은 일에 마음을 모아주신 삼미상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유소들이 이 캠페인에 좋은 주유소로서 함께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가정의 달 5월, 캠핑을 안전하게 즐기고 싶다면 ‘이것’ 주의하세요!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가정의 달 5월, 캠핑을 안전하게 즐기고 싶다면 ‘이것’ 주의하세요! 서울아산병원 화창한 하늘과 따뜻한 햇살이 우리를 반기는 5월은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야외 활동을 계획하기 좋은 시기이다. 그중에서도 가족들에게 단연 인기가 높은 야외 활동은 바로 캠핑이다. 코로나19 이후 야외 활동 수요가 급증하며 700만 캠핑족 시대가 열렸다. 캠핑이 일상적인 여가 활동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바닷가 인근에서의 차박, 집 인근에서 가볍게 즐기는 캠크닉(캠핑+피크닉) 등 다양한 형태의 캠핑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캠핑장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연을 즐기고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소비자원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캠핑장에서 생긴 안전사고는 총 409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비중이 전체의 61%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방문객들일수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모두가 가정의 달에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유의해야 할 사고들과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화상] 캠핑장에서 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