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인트인이 식약처와 한국소비자원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피부적외선체온계 평가 결과에서 자사 비접촉체온계 'YT-1'의 내구성 및 편의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식약처와 한국소비자원에서는 피부적외선체온계 생산·수입량 상위 10개의 제품에 대해 시험규격과 품질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 중 인트인 체온계는 측정 오류 알림 신호와 거리 인식센서가 있어 사용편의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측정 시간은 1초 이내로 가장 짧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YT-1'는 식약처 정식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로, 제품 외부에 인증번호 및 제조번호가 표시되어 있으며 식약처와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1M 높이의 자유 낙하 실험에도 파손이 되지 않을 정도로 내구성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해당 체온계는 거리 인식 센서가 있어 피사체와 체온계 사이의 거리가 5cm 이상일 경우 측정 오류 알림 신호를 통해 사용자 스스로가 정확성 높은 체온 측정이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YT-1은 내구성이 강한만큼 가정에서 오랫동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측정 시간이 빠르고 무음모드가 지원되기 때문에 체온을 재는 것에 대해 예민한 아이나 수면 중인 아이에게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고 전했다.
한편, 인트인 체온계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전용 케이스, 마스크 50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등의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