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충청북도 지역 본선 대회’가 8월 3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금년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진행하여 오프라인으로 지역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에 따라 온라인으로 변경될 수 있다.
9월 4일(토) 진행되는 지역 본선은 크레인 PC방(청주서운동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 이번 '충북 지역 본선'은 오는 10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제13회 KeG'의 전국 결선에 출전할 충북지역 대표선수 13명을 뽑는 대회로, 단체전 종목별 1위(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와 개인전 종목별 1위, 2위(카트라이더, 클럽오디션) 선수에게 충북대표 선수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충북지역은 번외 종목으로 ’철권7(개인전)‘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관기관 노근호(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 지역 연고제 도입 등 e스포츠 저변 확대로 유망주 발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점에 이번 충북e스포츠대회가 미래의 프로게이머선수를 양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은 오는 10월 9일(토)~ 10일(일) 1박2일로 경상남도 창원에서 치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