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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서구도시재생 지원센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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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별 기반시설의 이용 활성화와 특화사업의 소비촉진 기대하며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서구청이 4개 마을의 도시재생 협동조합 간 상호 상생협약을 지난 달 22일 서구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 체결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별 기반시설의 이용 활성화와 특화사업의 소비촉진 활성화가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달성토성마을 협동조합(대표 김옥빈), 원고개마을 협동조합(대표 김진동), 원대로 부뚜막협동조합(대표 박선순), 인동촌백년마을 협동조합(대표 김정섭)이 참여했다.


서구청은 2013년부터 시작한 도시재생사업을 올해 9년차로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주민들의 소통공간인 거점시설 조성과 아울러 다양한 수익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원대동의 부뚜막 도시락, 달성토성마을의 토성-빵 판매를 비롯해 마을카페, 목공체험교실, 건강헬스장, 도시형 스마트-팜과 공영주차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도시재생 마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수익사업 발굴은 필수적 요소”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모델과 실제적으로 마을 간에 서로 촉진할 수 있는 소비품목들도 점차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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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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