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런칭 20주년' 써스데이 아일랜드, 고객 소통 프로모션 마무리하며 새로운 준비

URL복사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감성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런칭 2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한 고객 소통 프로모션 ‘2020 EVENT’를 이번 12월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런칭 2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2020 EVENT’는 T.I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매월 2020번째 구매 고객께 선물을 증정하며 특별한 시간을 갖는 의도의 기획이었으며, AK백화점 분당점을 시작으로 매월 당첨 고객을 발표하였으며 첫 시상식에는 김석주 대표가 직접 매장에서 시상을 하며 12월까지 매월 고객과 소통하며 이벤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매월 당첨된 다양한 고객들은, T.I의 오랜 마니아 고객부터 20주년의 해부터 브랜드에 더 관심을 가지며 고객이 된 경우까지 다양했는데, “런칭때부터 지금까지 관심 있게 지켜본 브랜드였는데, 브랜드의 20주년 행사의 주인공이 되어서 영광이다”, “뮤즈 공효진으로 알게 된 브랜드인데 앞으로도 꾸준히 팬이 될 것 같다“등 브랜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느껴지는 다양한 고객 소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0년은 T.I의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이했던 의미 있는 해로,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컨텐츠와 제품들로 이슈를 전달하며 고객과 소통했다.

 

브랜드의 확고한 헤리티지와 가치를 꾸준히 보여주며 고유의 오리지널리티에 시대성을 더한 제품을 보여주는데 힘써온 지난 20년에 이어, 2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한 뮤즈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스타일을 보여주는 아이콘으로 손색이 없는 배우 공효진과의 계약으로 더욱 대중적인 접근을 시도했으며, 그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확인하였다.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요즘의 소비 환경에서도 브랜드와 뮤즈의 케미를 매력적으로 보여준 착장 제품들이 완판과 리오더 행진을 거듭하는 등 T.I의 브랜드 가치 확인 및 잠재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반응을 실질적을 느끼게 된 것.

 

그리고 S/S시즌에는 '패턴 아일랜드' 라는 이름으로, 브랜드 오리진을 느낄 수 있는 고유의 유니크한 '패턴'과 '아트워크' 그리고 런칭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는 시그니처 아이템인 '원피스'를 특별하게 제안하며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와 스토리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을 선보이며 고객과 소통한데 이어, F/W에는 글로벌 아티스트 Todd Selby(토드 셀비)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하며 T.I의 고유의 ‘패턴’을 더욱 스페셜하게 보여주는 시도를 하였다.

 

독창적이고 생동감 있는 토드 셀비의 아트워크와 함께 새롭게 표현된 원피스와 니트 시리즈 등을 선보이며, 공효진이 함께해 더욱 탄탄한 컨텐츠로 콜라보레이션의 매력을 한층 더했고 이를 기념한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의 좋은 반응과 함께 비대면 시대에 맞게, 공효진과 토드 셀비의 가상인터뷰 컨텐츠 또한 온라인상 이슈를 일으키며 브랜드에 대한 신선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주었다.

 

2021년에는 급변하고 불안정한 시대이지만 20년을 굳건히 한 목소리로 유지하고 있던 브랜드의 내공과 함께 더욱 견고한 브랜드 제품, 컨텐츠와 함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시도도 지속적으로 보여주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스토리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

 

이미 Thursday Island의 아이콘이 돼버린 공효진과의 새로운 작업이 이어질 예정이며, 브랜드와 뮤즈, 고객들의 공통 취향과 가치관의 케미를 극대화하여 더욱 매력적이고 강력한 스토리를 보여주며 브랜드 고유의 컬쳐 부분도 재조명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이러한 브랜드의 시도와 함께 새로운 유통, 채널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에 집중할 예정이며,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들과 함께 라이브 커머스 등의 진행은 더욱 특화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의 강력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20주년의 시간을 지나온 Thursday Island의 향후 20년을 위한 첫 걸음의 해인 2021년의 다양한 모습들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허영인 회장 중대재해처벌법 고발 당해...사면초과 SPC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SPC 계열사 공장에서 또다시 사망사고 발생했다. 최근 3년간 벌써 세 번째다. 현재 형사재판 중인 허영인 SPC 회장의 약속이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이번 사망사고에 대해 강력 대응을 주문하고 있고, 고객들의 불매운동 양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동일한 패턴의 반복되는 사망사고 지난 19일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작업자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A씨가 기계에 윤활유를 뿌리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A씨 부검을 진행한 뒤 경찰에 “머리, 몸통 등 다발성 골절로 인한 사망으로 보인다”는 1차 소견을 냈다. 시흥경찰서는 공장 관계자 일부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고용노동부 역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정하고 있고, SPC시화공장 역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사회

더보기
호산대, 방사선과 ‘경주월성원전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산업시찰’ 시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방사선과는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학과별 실험실습 수월성 제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경주월성원전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산업시찰’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방사선과 재학생 38명은 지난 13일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월성원자력 본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을 견학하여 국내 가동 중인 주요 원전 중 하나인 월성본부의 발전 설비 및 안전 관리 체계, 원자력 발전의 원리, 비상 대응 시스템, 방사선 관리 등 실제 운영 현황, 방사성 폐기물의 수집, 분류, 운반, 저장, 처분 과정 등을 체험하였다. 산업시찰에 참여한 방사선과 1학년 이진규 학생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 어떻게 분류되고 안전하게 처분되는지를 처음으로 이해하게 되었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이 인상 깊었다. 또한 원자력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호산대 방사선과 학과장 곽병준 교수는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이해하는 계

문화

더보기
독자가 대통령에게 추전하는 책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대통령이 읽었으면 하는 책을 회원들에게 직접 추천받는 ‘21대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책’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해 새 대통령이 책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고 연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도서 추천 기간은 6월 15일까지이며, 예스24는 댓글로 추천하고 싶은 책을 소개한 회원 1000명에게 YES포인트 500원을 선물할 예정이다. 5월 20일 기준 현재까지 예스24 회원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도서 1위에는 하버드대 정치학과 교수의 사회정치 분야 역작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가 올랐다. 세계 여러 나라의 사례를 통해 현대 민주주의의 위기 신호를 미리 인식하고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법을 담은 이 책은 2018년 출간된 구간임에도 지난해 12월 이후 역주행하며 다시 사랑받고 있다. 이외에도 △‘공정하다는 착각’(‘사회적 분열을 이해하고 진정한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손자병법:세상의 모든 전략과 전술’(‘고전에서 리더의 모습을 배우고 사회통합과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 △‘다정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대선투표 안하고 여행가겠다”는 정치무관심 층. 그들이 원하는 대통령은?
“요즘 TV뉴스는 아예 안 봅니다. 보면 신경질만 나고 스트레스받는데 그걸 왜 봅니까? 예능프로하고 스포츠 중계만 봅니다. 이번 대선투표요? 찍을 사람이 없어 투표 안 하고 아예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을 해 보았다. “아니, 그래도 대통령을 뽑는 선거인데 대선후보 공약도 확인하고 TV토론도 보시고 관련뉴스도 챙겨보면서 누구를 찍을지를 선택하고 투표는 해야 하지 않습니까?” “처음에는 투표를 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국민의힘 후보자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상황, 마치 대통령이 된 듯한 야당 후보를 보면 어차피 결론이 난 게임 같아서 투표할 마음이 싹 없어지더라구요.” 청년층들에게도 “이번 대선 투표할 거냐?”고 물어보았다. “대선 투표를 언제 하는데요?” “나라만 잘 살게 해준다면 누가 대통령 되어도 상관없는데 그런 대통령 후보가 없는 것 같아서요.” 6월3일 치러지는 21대 대선 유권자 중 50대(지난해 말 기준 870만6,37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60대(781만8,783명) 노년층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원래 정치에 무관심한 편인 20대 청년층에서조차 이러한 대화를 나누었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듣다 보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