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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ASUS,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ROG 새 모델에 ‘래퍼 이영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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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만의 열정과 핵심가치 알리는 광고 및 마케팅 활동에 참여∙∙∙팬들과 소통 ‘강화’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ASUS(에이수스)가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ROG(Republic of Gamers)의 새 모델로 래퍼 이영지를 발탁했다.

 

래퍼 이영지는 고등학생 랩 경연프로인 <고등래퍼 3>에 참가해 여성 최초이자 최연소로 우승해 주목을 받은 신예로, 활발한 음악과 방송활동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SNS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방송, 밈(Meme) 콘텐츠 등을 통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며, MZ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추후 이영지는 ROG 브랜드의 새 모델로 활약하면서, 특유의 재치와 친근함으로 ROG만의 열정과 핵심가치를 알리는 광고 및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래퍼 이영지가 참여한 광고 및 브랜디드 콘텐츠는 ASUS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채널과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래퍼 이영지가 참여한 광고 영상 3편은 ROG 제피러스 듀오, ROG 성능, ROG 쿨링 시스템을 주제로 제작됐다. ROG 제피러스 듀오는 게이밍 노트북 최초로 혁신적인 듀얼 스크린을 탑재해 생산성을 높인 제품으로, 이영지가 약 13도의 틸트형 스크린패드 플러스를 활용해 게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ROG 라인업의 고해상도 및 고주사율 디스플레이 성능과 쿨링 시스템 등을 이영지 특유의 개성으로 담아냈다.

 

 

올해 14주년을 맞이한 ASUS ROG는 하이엔드 게이머를 위한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전세계 게이밍 PC 및 메인보드 시장에서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ASUS의 높은 R&D 인프라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세계 e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 미디어 행사 등에서 세계 1위 게임 브랜드로 선정됐다.

 

ASUS ROG는 노트북,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모니터 등 다양한 종류의 게이밍 디바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노트북 제품군은 ROG 제피러스, ROG 스트릭스, ROG 스카 등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ASUS ROG는 CPU, GPU 등 혁신적인 기술을 발빠르게 도입해 소비자들에게 고성능의 신제품을 가장 빠르게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강력한 게이밍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ROG 제피러스 GA401, ROG 제피러스 GU502, TUF FX506 3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ASUS 관계자는 “ASUS는 전세계 게이밍 및 e스포츠 팬들에게 ROG만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MZ세대의 소통 아이콘으로 떠오른 래퍼 이영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ROG 브랜드가 젊은 세대 및 게이밍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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