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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메디치인터내셔널, 31일 신소재 마스크 온라인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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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선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메디치인터내셔널이 오는 31일부터 공식몰을 통해 그래핀텍스 마스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 우후죽순으로 유통되고 있는 소위 말하는 ‘짝퉁’ 그래핀 제품이 상당히 많다. 그러나 한 싱가포르 국립대의 알란 카울링 교수가 진행한 연구에 의하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그래핀 중 90% 이상이 '가짜'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핀 (graphene)’ 물질 특성을 가진 것이 아닌 아닌 단순 '흑연 (graphite)'인 것이다. 그래핀텍스란 그래핀 고유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며 '꿈의 소재'라고 불릴 정도이다.

 

그래핀텍스는 고순도 액체상태의 그래핀을 추출해 폴리머 복합 고농도 그래핀 마스터배치로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생산 방법으로 섬유원사에 그래핀을 코팅하는 방식과 달리 그래핀의 순기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디치인터내셔널이 온라인 유통하는 그래핀 마스크는 별도의 가공처리 없이, 그래핀 섬유원사를 활용해 제작된다. 자체 실험에 의하면 20번 세탁을 한 후에도 물성 변화가 없어 그 기능이 유지되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회용 마스크로 인한 심각한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 마스크시장에 경종을 울린다.

 

또한 햇볕이 강한 여름철 UV 자외선 (A,B)를 차단하며 원적외선 방사, 정전기 방지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소취 효과가 있어 냄새를 제거하며 항균 및 곰팡이 억제, 통기성, 속건 기능 등으로 쾌적하고 오래 착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생산 시 별도로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아 유아 및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화학제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제조과정부터 환경을 신경 쓴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그래핀텍스 공식몰에서 ▲프리미엄 라인 G1/G2 와 ▲써머 라인 GK1/GK2을 만나볼 수 있다. 기능과 디자인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패션 마스크로도 손색이 없으며 런칭 전부터 20~30대 뿐만 아니라 밀레니얼 세대, 중장년까지 전연령층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메디치인터내셔널 강영화 대표이사는 "그래핀텍스 마스크는 그래핀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는 제품이다. 출시 전부터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마스크의 새 역사를 쓸 그래핀텍스 마스크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는 오는 31일 ㈜메디치인터내셔널에서 국내 온라인 독점 판매 및 2020년 하반기에는 아마존 재팬을 시작으로 해외 주요국가에서 온라인 독점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그래핀텍스 공식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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