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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0명을 승선 시킨 후 중국 친황다오로 향하던 선박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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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진화로 인명피해 없어

[인천=박용근 기자]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서방 2.5km 인근 해상에서 승객 등 200여명을 태우고 중국으로 항해 하던 카페리선 A(12304)급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A호에는 승객 150여명과 선원 50여명 등 200여명 타고 있었으며 컨테이너 화물을 싣고 15일 밤 1113분경 인천에서 출항, 중국 친황다오 항해 하던 중이었다.

선원들은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기관실 문을 폐쇄한 후 고정식 소화장치를 작동시켜 화재를 진화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과 해군은 경비 함정 및 연안구조정 21대와 항공기 1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승객 등은 화재를 피해 구명조끼를 입고 갑판에서 대기하다가 이날 오전 552분쯤 출동한 3000톤급 해경함정에 옮겨타 오전 811분경 인천 제1국제여객터미널로 되돌아왔다.

이중 중국인 승객 B(60·)는 정신적 충격으로 호흡곤란을 호소해 해경 공기부양정을 이용,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기관실 내 이산화탄소 등 유해가스를 외부로 배출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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