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창고를 임대해 대마를 재배한 4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14일 A(40대)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지난 2일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부터 지난달 경찰에 적발되기 전까지 강화군 화도면 한 창고에서 대마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파충류를 키우기 위해 창고를 임차 했다가 대마 씨앗을 발견하고 대마를 재배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A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대마 30주와 대마 씨앗 23g을 압수했다. A씨는 대마 관련 혐의로 구속된 친구의 짐을 정리하던 중 씨앗을 발견해 보관하고 있다가 최근 이를 다시 발견해 호기심에 재배를 시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모발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중이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의 한 고가도로에서 승용차끼리 정면충돌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1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9분경 검단구 왕길고가교 1차로를 달리던 K5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말리부 승용차와 정면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말리부 승용차가 2차로로 튕겨 나가면서 뒤따르던 그랜저 승용차가 말리부 뒷부분을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K5 운전자 A(20대)씨와 동승자 B(40대)씨, 말리부 운전자 C(40대)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그랜저 운전자 D(40대)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 수습 여파로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되기도 했다. 경찰은 K5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대형마트 천정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4살 아이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안전관리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2단독(김현숙 판사)는 9일(업무상과실치상)혐의로 기소된 안전관리자 A(29)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4년 8월 인천시 서구 한 대형마트에서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해 무빙워크를 이용해 이동하던 B(4)양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무빙워크 천장에 있던 무게 3㎏, 가로 73㎝, 세로 106㎝ 크기의 광고판이 개폐형 프레임에서 분리되면서 B양의 등 부위로 떨어져 흉추 염좌 등의 부상을 입었다. 해당 광고판은 추락 열흘 전 광고 제작업체 관계자가 교체 하면서 광고판을 고정하는 프레임 일부에 녹이 슬어 제대로 열리지 않는데도 억지로 광고판을 끼우고 고정 여부도 확인하지 않은 채 작업을 마무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를 위해 300만원을 공탁했으나 피해자 측이 수령 의사를 유보했고 피고인이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해양경찰청이 북태평양 공해상 불법조업 감시·단속을 위해 3천t급 경비함정을 파견해 불법 어업 국제 합동 단속에 참여한다. 9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3018함 경비함정은 10일 출항해 미국 해안경비대(USCG)와 '쉽라이더'(Shiprider) 방식으로 북태평양 공해상에서 불법조업 감시와 단속 임무를 수행한다. 3018함은 오는 14일부터 조업 선박을 대상으로 현장 승선 검색을 실시하고,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의 보전·관리 규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해경청은 첨단 해양영역인식(K-MDA) 시스템을 기반으로 선박 위치 신호와 위성영상을 분석해 내·외국 원양어선이 활동하는 집중 감시해역을 지정했다. 쉽라이더는 임무를 주관하는 국가의 함정에 다른 국가 요원이 승선해 공동으로 단속 활동을 벌이는 제도다. 해경청은 이번 공동 작전을 통해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원해 임무 수행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해경청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북태평양에서 5척을 검문해 11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해당 국가의 수산 당국에 통보 했다. 3018함은 이달 30일까지 약 20일간 북태평양 공해상에서 임무를 수행한 뒤 인천 해
(사진=인천 계양구의회 전경)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이 워크숍 뒤풀이 자리에서 의회 사무국장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이 접수됐다. 7일 계양구의회 등에 따르면 A(59) 사무국장은 이날 상해 혐의로 국민의힘 소속 여재만(42) 계양구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계양경찰서에 제출했다. 여 의원은 지난 2일 강화군 화도면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워크숍 뒤풀이 자리에서 A사무국장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국장은 안경이 파손되고 얼굴 부위를 다쳐 전치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았다. 당시 여 의원은 의정 활동 관련 의견을 나누던 중 A국장이 반말을 하자 감정을 참지 못하고 그의 얼굴을 한차례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과 관련해 전날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는 입장문을 내고 "여 의원은 의원직을 자진 사퇴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곡물 하역 작업 중이던 화물선에서 불이 나 26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1분경 인천항 내항 7부두에 정박 중이던 라이베리아 국적 4만3025t급 화물선 내부에서 불이 났다는 인천항보안공사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선내에서 작업 중이던 로더 1대가 전소됐고, 곡물 일부도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264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인원 47명, 펌프차 등 장비 26대를 동원해 신고 접수 28분 뒤인 오후 4시49분경 불을 모두 껐다. 소방 관계자는 "로더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승진을 대가로 골프 접대 의혹을 받은 인천 한 소방서장이 특정 직원의 승진을 청탁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7일 인천소방본부 청렴감찰팀은 A서장을 대상으로 한 감찰 조사 결과 인사 청탁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방본부는 지난달 초 A서장이 직원들로부터 인사 청탁과 함께 해외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A서장은 지난해 인천소방본부 관계자에게 특정 직원의 승진을 청탁한 사실을 인정했다. 골프 접대 의혹에 대해서는 A서장이 직원들과 해외 골프 여행을 다녀온 사실은 맞지만, 비용을 각자 부담했다 면서 접대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감찰팀은 A서장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과 소방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금품 수수나 접대 여부를 확인하지 못해 경찰 고발이나 수사의뢰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 금품 수수 등 여부를 확인하지 못 한 것"이라며 "A서장이 인정한 혐의와 현재까지 확인된 부분에 대해 조만간 징계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생후 19개월 된 친딸에게 음식을 제대로 주지 않고 방치해 영양 결핍으로 숨지게 한 20대 친모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인천지법 형사14부(손승범 부장판사) 심리로 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한 A(29·여)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A씨에게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과 보호관찰 5년을 명령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해아동이 약 2개월 동안 극심한 배고픔으로 인해 정신적·신체적 고통에 시달리다가 사망에 이른 안타깝고 비극적인 사건"이라면서 "당시 피해자는 피고인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됐으며, 안타까운 울음소리로 의사 표현을 했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첫째아동(피해자의 언니)에 대해서도 정신적·신체적 학대를 일삼은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히 일회성에 그친 것이 아니라 굉장히 오랜 기간 폭력과 방임 행위를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또 "검사 결과 피고인은 유사한 상황에서 아동학대 범죄를 재범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사 과정에서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이는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지하철 2호선 전동차 안에서 자리다툼을 벌이다 승객 2명을 폭행한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6일 A(50대)씨를(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10시 50분경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에 정차한 전동차 안에서 B(20대 여)씨와 C(50대)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자신이 앉으려고 했던 좌석에 앉지 못하게 되자 자신의 앞에 앉아있던 B씨를 발로 1차례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C씨의 멱살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지하철에서 내려 도주했으나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신원을 특정해 자진 출석도록 했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먼저 때렸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경찰이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이를 뒷받침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보완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의 한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가로수를 충돌해 승객 6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2분경 계양구 계산동 한 대형마트 앞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6명과 버스운전기사 A(60대)씨를 포함 7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주차된 화물차에서 불이나 옆차량에 옮겨 붙어 화물차 3대가 전소되고 1대가 일부 소실됐다. 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3분경 인천시 중구 항동 한 주차장에 주차된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불로 주차된 옆 차량으로 옮겨붙으면서 화물차 3대가 전소되고 1대가 일부 소실 됐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2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44분경 불을 모두 진화 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강화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60대 남성이 70대가 운전하던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인천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8분경 인천 강화군 교동면 한 도로에서 A(60대)씨가 3륜 오토바이를 몰다가 B(70대)씨가 운전하던 1t 화물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가 의식 잃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도로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경찰 순찰차가 구조 대상자를 역과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3일(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혐의로 미추홀서 관할 지구대 소속 A(20대·여 순경)씨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순경은 이날 새벽 0시 45분경 미추홀구 숭의동 이면도로에서 B(60대 여성)씨가 누워 있다는 신고를 받고 C경사와 함께 순찰차를 몰던 출동 하던 중 도로 위에 누워있던 B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밟고 지나가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A순경은 경찰 조사에서 "B씨가 누워있는 걸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사고 지점은 다소 어두웠고 좌회전 구간과 접하는 곳이라며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으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 이라며 "동승자인 C경사는 운전자가 아니어서 형사 책임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