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올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다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 이후 큰 변동성을 보이다 결국 혼조세로 마감했다. CNBC와 CNN비즈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7.37포인트(0.23%) 오른 3만7903.2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30포인트(0.34%) 하락한 5018.39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2.34포인트(0.33%) 내린 1만5605.48에 장을 닫았다. 이날 뉴욕증시는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인해 큰 변동성을 보였다. 연준이 이날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6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다음 정책 금리 움직임이 인상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이 나온 직후 한때 S&P500지수는 1.2%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1.7% 이상 올랐다. 시장은 이날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연준의 방침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CNB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AI 금융 경영학 석사과정(이하 AF MBA)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세종대 AI금융 MBA(AI금융 경영학석사)는 빠르게 바뀌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금융데이타 분석과 전문적인 금융투자 교육을 동시에 제공한다. 세종대는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주관한 세계 대학 랭킹에서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경영·경제 분야 4년 연속 세계 126∼150위, 3년 연속 국내 3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경영대학원임을 입증했다. 또한 2007년 국내에서 네 번째로 AACSB 인증을 받아 세계적인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AF MBA 과정은 머신러닝, 데이타마이닝 통한 금융 빅데이타 분석과 금융투자 및 자산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배울 수 있다. 재학 중 자산운용사와 자산관리사 자격증 등을 취득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으며, 개인자산관리 및 기업 퇴직연금관리에 있어 20년이상 금융업경력의 교수진들의 실무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킹까지 체계적 교육 제공함으로써 기업실무에 적합한 재무전문인력을 양성 과정이다. AF(AI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세에 힘입어 2690선으로 올라섰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687.44)보다 4.62포인트(0.17%) 상승한 2692.06에 장을 닫았다. 0.22% 상승 출발한 지수는 2710선까지 뛰었지만 이내 2690선으로 되돌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세에 힘입어 2700선에서 등락을 반복했다"며 "중국 경기 확장 기대감이 유효해 투자 심리를 자극하는 한편 삼성전자와 아모레퍼시픽이 1분기 긍정적인 호실적을 발표해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 2842억원, 2359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5275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부진했다. 의약품(1.23%), 화학(1.16%), 건설업(0.85%), 전기전자(0.80%), 제조업(0.44%), 통신업(0.03%), 섬유의복(0.02%), 음식료업(0.00%)은 올랐지만 종이목재(-0.04%), 비금속광물(-0.07%), 서비스업(-0.09%), 증권(-0.19%), 철강금속(-0.44%), 전기가스업(-0.59%),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3월 광공업·건설업·서비스업 등 생산이 줄면서 전산업 생산이 4년 1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했다. 투자는 6.6% 쪼그라들며 8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승용차와 음식료품 소매판매가 늘면서 소비는 1.6% 늘었지만 현재와 미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선행 종합지수는 동반하락하며 경기 전망을 어둡게 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4년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지수·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2.1% 감소했다. 전산업 생산은 지난해 8월(1.8%), 9월(0.8%) 증가하다 10월(-0.7%) 감소한 이후 11월(0.3%), 12월(0.4%), 올해 1월(0.4%), 2월(1.1%) 넉 달 연속 증가했지만 지난달 감소 전환했다. 광공업 생산은 음료(1.4%)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금속가공(-10.6%), 전자부품(-7.8%) 등에서 줄어 전월 대비 3.2%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 생산은 전월 대비 0.7% 줄었다. 다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30.3% 늘었고, 1분기 전체로 보면 반도체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44.8% 증가해 2010년 1분기 이후 14년 만에 최대 증가폭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뷰티 전문기업 씨티케이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 총 2건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환경경영시스템 인증(ISO14001)은 170개 국가 표준 기관을 회원으로 둔 국제 표준화 기구인 ISO에서 제정한 규격 중 하나다. 기업의 모든 활동이나 생산하는 제품, 서비스 등에서 환경적 측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인증한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ISO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 예방해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과정을 평가해 부여한다. 정인용 씨티케이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씨티케이는 재무적 측면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부문에서도 성과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이번 인증서 취득의 의미를 설명했다. 정 대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전 세계적 흐름에 따라 환경, 윤리, 노동, 인권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 경영을 추구하는 것이 결국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687.44)보다 5.78포인트(0.22%) 상승한 2693.22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69.72)보다 2.36포인트(0.27%) 오른 872.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7.0원)보다 2.0원 내린 1375.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680선을 회복했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656.33)보다 31.11포인트(1.17%) 오른 2687.44에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고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89억원, 331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691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4.05%), 철강금속(3.10%), 의료정밀(2.55%), 운수창고(2.51%), 섬유의복(2.26%), 건설업(2.16%) 등 모든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1.07%)를 제외하고 LG에너지솔루션(1.75%), 삼성바이오로직스(0.65%), 삼성전자우(0.62%), 현대차(0.80%) 등이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다수의 이벤트를 앞둔 가운데 외국인 수급이 유입된 업종을 중심으로 1%대 상승 마감했다"며 "외국인 순매수가 강화된 운수장비, 철강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매도세가 강화된 반도체 업종은 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부진했던 참외의 작황이 회복 중이고, 여름 수박은 작년과 같은 정도의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는 정부 관측이 나왔다. 앞으로의 날씨 변수가 크지 않다면 지난해 수준의 양호한 생산이 가능할 거라는 거다. 수박은 5월의 작황 상황을 보고 납품단가 지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과채 생육과 수급 상황과 관련한 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참외는 지난 2월 눈과 비가 자주 내려 초기 작황이 좋지 못했으나 최근 생육이 호전되고 있다. 참외는 5~6월에 50% 이상 소비되는 품목으로, 면적 4700㏊에서 연간 20만t이 생산된다. 강도수 참외생산자협의회장은 "2월과 비교했을 때 지금의 참외 작황은 크게 회복됐다"며 "날씨가 중요한 변수가 되겠지만, 5월 상순을 지나면서 물량이 회복돼 5월에는 지난해 수준으로 참외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참외 생산의 79%를 차지하는 경북 성주군에서도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기상 여건 영향으로 출하가 늦어진 물량과 4월에 착과된 물량이 5월 초 함께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 부진했던 참외 작황이 많이 회복됐고, 식물체 상태도 양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27일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마루공원에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아암 어린이 완치 희망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아암 어린이 완치 희망행사”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며, 야외활동 기회가 적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응원하고자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체육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끼리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물고기 건지기,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미니게임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메인이벤트인 소아암 어린이의 완치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행사도 진행됐다. 소아암 어린이가 각자의 소원을 적고 꾸민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시간으로, 어린이들의 희망이 담긴 종이비행기로 푸른 하늘이 가득 채워졌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매년 1억원을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역시 동일하게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모든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응원하며,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이 마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는 5월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대거 분양할 예정이다. 29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43개 단지, 총 3만9593가구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6720가구)과 비교하면 489%나 증가한 물량이다.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내달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이 많아진다. 단지 총규모 1000가구 이상인 단지는 43개 사업장 중 16개다. 수도권에서는 2만3404가구가 분양예정이다. 경기에서 가장 많은 물량인 1만8981가구가 공급되며 다음 서울 2459가구, 인천 1964가구 순이다. 지방은 1만6189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울산 3047가구 ▲충남 1854가구 ▲대전 1779가구 ▲부산 1581가구 ▲충북 1451가구 ▲대구 1431가구 ▲제주 1401가구 ▲강원 1377가구 ▲경남 975가구 ▲전북 576가구 ▲경북 491가구 ▲광주 226가구 순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리드는 "5월 전국에서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분양가의 경쟁력과 입지 등에 따라 양극화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라며 "공사비 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656.33)보다 19.13포인트(0.72%) 오른 2675.46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56.82)보다 3.71포인트(0.43%) 상승한 860.5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5.3원)보다 3.7원 오른 1379.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은 25일 올해 1분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3.4%를 기록했다며 이는 4년 6개월 만의 가장 높은 성장이라고 강조했다. 물가 역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 회담을 앞두고 민주당이 '전 국민 25만원 민생 회복 지원금'을 통한 경기 부양을 주장하자 대통령실 차원에서 이미 우리 경기는 회복세라는 내용의 브리핑을 진행한 것이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1층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해 1분기 경제적 성과를 강조했다. 성 실장은 "(1분기 성장은) 양적인 면에서도 서프라이즈지만 내용 면에서도 민간 주도의 역동적인 성장 경로로 복귀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재정에 의존한 성장이 아닌 민간이 활력을 찾은 덕분에 나온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면서다. 그는 "경제 성장 절반 정도는 수출과 대외 부분를 통해서 절반은 내수부분을 통해서 이뤄진 상당히 균형 잡힌 회복세로 평가할 수 있다"며 "특히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민생경제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성 실장은 올해 경제 성장률 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소프트캠프는 전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IT전시회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 Spring)'에 참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재팬 IT 위크는 일본 IT를 선도하는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클라우드 보안과 정보보안 등에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서비스를 소개하고 최신 보안 이슈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소프트캠프는 클라우드 섹션에 '제로 트러스트 텔레워크 보안 대책'을 주제로 참가한다.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웹 격리 보안 서비스 실드게이트(SHIELDGate)를 주력 서비스로 내세운다. 실드게이트는 일본 지자체 업무 단말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에 사용하는 데 있어 정보보호가이드라인이 요구하는 보안 조치를 충실히 준수한다. 리모트 브라우저 격리 기술은 내부망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을 안전하게 돕는다. 격리된 웹 브라우저를 통해 사용 편의성과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면서 동시에 망분리와 동일한 외부 위협 차단 효과도 제공한다. 일본 정부와 지자체 중심으로 권고하는 텔레워크도 제로 트러스트 기반으로 구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