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남=박진규 기자] 소통도시 하남 - 법률홈닥터 도입 및 행정처분배심제 운영 하남시는 올해 시민 소통 강화를 목표로 법률홈닥터를 도입한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시청 내 상주 근무하며 법률상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및 정보제공, 소송방법 및 절차 안내 등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법률홈닥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또한, 행정처분배심제도도 운영한다. 행정처분배심제는 영업정지·허가취소 등 불이익 처분을 ‘행정처분배심원단’(각 분야의 교수, 변호사, 세무사, 기술사 등의 자격과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에서 사전에 심의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다. ‘행정절차법’에 의해 처분의 사전 통지를 받은 시민은 행정처분배심제 안내서의 기한 내 처분 부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제도시 하남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개소 및 청년도전 지원사업 확대 올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은 더욱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남시는 올해 4월부터 하남수산물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에 고객 쉼터와 공용 화장실, 고객 상담실 등의 편의 시설이 설치된 고객지원센터를 개소해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
[시사뉴스 하남=박진규 기자] “역시 재선 국회의원 출신 시장은 다르네요.”, “집권여당의 정책위원회 의장 출신 답습니다.” 민선 8기 시장 당선 이후 시민들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새해 들어 수석대교 위치 조정 및 광역 교통문제와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시급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광폭 행보중이다. 지난1, 2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이성해 위원장과 국토교통부 이원재 제1차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 등 주요 기관을 잇따라 찾으며, 현안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해결하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정부가 당초 약속한 자족도시 건설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데다, 지난해 정부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추진한 현안문제 해결 요청이 요식적인 행위로 끝나지 않도록 재점검하고 이행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국토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신도시 제반문제 해결을 위한 ‘국토부-하남시-LH간 협의체 구성’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내 주목된다. 대광위 위원장에게 시급한 신도시 교통문제 해결 재차 요청 이현재 시장은 신도시 현안 문제의 조속한 해
[시사뉴스 하남=박진규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11일 취임 100일을 기념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평소 ‘봉사는 최고의 소통’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매주 초등학교 교통봉사와 어르신 도시락 배달 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해온 이 시장의 강력한 시민 소통 의지가 반영됐다. 이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지역, 세대, 정치세력을 넘어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하며 해결방안을 찾아 하남의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화합·통합의 힘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달려온 민선 8기 이현재호(號)의 지난 100일을 조명해본다. 민선 8기, 아이와 학생이 살기 좋은 하남을 만든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하남시는 지난 9월 22일 조선일보가 주최한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 아동 보육 부문 정책대상과 10월 7일 교육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1등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평소 아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보육·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현재 시장의 미래 비전이 높게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이현재 시장은 취임 직후 제1호 결재로 ‘
[시사뉴스 박진규 기자] 하남시는 숙원사업 하남선 복선전철(5호선 연장) 1단계 개통과 함께 2030 광역교통 사업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산지구를 중심으로 계획된 광역교통 개선사업은 광역철도·도시철도·고속도로·광역 간선도로·간선급행버스체계(BRT)확장 등 20여 개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한 ‘교통도시’를 구축하는 핵심 사업이다. 광역교통사업 역점 김상호 시장 후반기 임기 2년 ‘교통을 기반으로 자족하는 경제 중심 하남’을 위해 광역교통 사업에 역점을 두고 경기도 중심도시, 수도권에서 가장 편리한 ‘교통도시’ 완성에 매진한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담보하는 광역교통사업을 위해 하남시의 교통 강점을 살리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교통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신도시와 원도심의 조화로운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시티, 일자리 만드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친환경 도시로써 시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40만 자족도시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남 시민들 숙원사업 미사·하남풍산역 개통 하남선 복선전철(5호선) 노선은 서울시 구간 1.1km와 경기도 구간 6.6km로 총 7.7km 구간을 연결공사 기간은 2013년~2020년까지로 국비
하남시가 당초 상일동∼중앙대 예정부지인 천현동까지의 연장을 추진했던 지하철 5호선 하남선 연장사업이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사업 무산위기에 놓이면서 하남시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다른 카드를 꺼내들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상일역∼천현동까지의 지하철 연장사업의 경제성(B/C) 분석결과 0.7로 나타나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경기개발연구원, 철도관계관 등의 의견에 따라 하남시는 경제성 1이상을 충족시키는 시청까지만 우선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시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경제성 요건을 충족하는 시청까지만 연장을 추진하고 향후 중앙대, 명품아웃렛 건립 등 인구유발요인이 생기면 천현동까지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서 “중앙대, 명품아웃렛 등 계발계획이 확정되면 연장 추진이 가능하며, 시청까지 노선을 진행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