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극진가라데 창시자 최영의(催永宜, 1994년 70세 별세)는 일본에서 한민족의 기개를 드높였던 주인공이었다. 본인이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든 극구 부정하던간에 이들은 조선 핏줄로서 가라데와 프로레슬러로서 널리 이름을 떨쳤다. ‘바람의 파이터, 최배달’로 우리에게 더 잘 알려진 최영의는 극진가라데를 창설해 실전공수도라는 존재를 확립했다. K-1의 토대는 이시이 가즈유키라는 극진가라데로 잘 알려진 오늘날 K-1, 프라이드 등 격투스포츠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는데 그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요즘 세계적인 격투기 경기가 전문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무자비하게 치고 넘어뜨리며 죽기 직전 한계에 도달할 때까지 버티고 사력을 다해 공격을 주고받는다. 그야말로 원수가 만나 일격필살의 순간을 연출하듯 인정사정없는 일대 격전이다. 다행히 숨넘어가기 직전 기권의 항복이 경기를 중단케 하는 룰이 있어 망정이지 야수와 같은 인간의 성난 얼굴이 무섭기까지 하다.본시 무도의 극치는 상대를 손상케 하지 않으면서 단순 제압이라던가 패배를 인정케 하는 신사도가 깔려 있다. 또 무도의 깊이는 싸우지 않고 상대의 무력을 체감으로 느끼며 존
[인천=윤명록 기자]인천삼산경찰서는 지난 3일 5층 대강당에서 배영철 서장 주관하에 학부모 25명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모아모아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경찰의 활동사항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고, 특히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그에 따른 대책방안을 논의 했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머니는 “모아모아 모니터링단이 감시자 역할이 아닌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학부모간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배영철 서장은 앞으로도 “모아모아 모니터링단이 어린이집과 대립되는 관계가 아닌 모든 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아동학대 예방활동에 더욱 힘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초치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평=윤명록 기자]인천 부평구의 한 구의원이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빛고있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의회 A(60)구의원은 지난 18일 오전 12시50분께 부평구 산곡동의 한 길가에서 택시기사 B(59)씨의 얼굴을 한 차례 때렸다.이날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택시 요금 결제가 늦어지는 것에 화가나자 내가 부평구 구의원이라며 자신의 명함을 보여주고 B씨를 폭행하는 등 추태를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의원이 택시기사 B씨와 합의해 귀가조치 시켰다.
[인천=윤명록 기자] 인천시재향경우회 제31차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인천지방경찰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방경찰청장과 각 관부 등 재향경우회 임원과 대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행사를 가졌다.제17대 회장으로는 전 서부경찰서 서장으로 퇴직한 박종위 전 서장이 대위원 만장일치로 인천재향경우회 회장으로 선출됐다.포상에는 경찰청장상으로 그동안 재향경우회에 많은 발전을 위해 힘쓴 정병필 부평구 자문위원장이 받았다.정 자문위원장은 부평구 BBS 수석 부회장이며 수도권일보 부평지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부평구에 불우청소년과 독거노인 등 불우 이웃돕기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정 자문위원장는 큰 상을 받아서 더욱 인천재향경우회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윤명록 기자](사)한국 B.B.S 인천연맹 부평지회는 지난 27일 부평원구 새마을 회관에서 2013년도 모범청소년 자매결연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에는 300여명 회원과 인천시 시의장 이성만 의원 부평구 의회 신은호 의원 수도권일보 부평지사장 정병필 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 하는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곽영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의 인연으로 승화시켜 BBS 운동인 이 남기신 업적을 교훈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서도 청소년 선도를 위한일이면 무엇이든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시대적 소명이라고 생각하며, 이 시대의 산 역사의 증인으로 전수받게 된 저로서는 그동안 1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켜 오신 B.B.S 선배 운동인 모든 분들에게 진심어린 역사의 장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장학금 대상은 15명이였으며 고등학생 40만원 중학생 20만원 과 장학증서 등 받았다. 협찬으로는 한국마사회 부평지점, 주식회사 복지나라는 사골 50박스를 기부 했다.부평지회는 평소 청소년소녀 가장들과 회원 간에 1대1 자매 결연을 맺고 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들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또한 부평지회는 청정지역 멸치액젓과 신안 갯벌소금을
[인천=윤명록 기자] 사단법인 인천광역시 교통장애인협회 부평구지회(사진)는 28일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자동차 문화를 위한’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이날 교통장애인 50여명과 수도권일보 부평구 정병필 지사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하여 캠페인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를 마친후 참석한 장애인들에게 추어탕으로 식사를 함께했다. 식사 후원은 정병필 지사장이 하며 조그마한 미덕을 주었다. 부평구지회 김창수 지회장은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교통사고 없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윤명록 기자] 비료란 토지의 생산력을 높이고 식물이 잘 자라도록 땅이나 흙에 뿌려 주는 영양물질로 질소, 인산, 칼리는 비료의 3요소이다. 농업진흥청에서는 농진청고시 “비료 공정규격 설정 및 지정”를 통해 비료 제조를 관리하고 있다. 토양개량제란 땅의 성질을 작물을 가꾸는데 알맞은 상태로 하기 위해 쓰는 약제를 말한다.주로 서해안과 남해안 간척지에서 생성된 염류토양에 식물이 자랄 수 있도록 투수성과통기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하며. 염류토양이란 염류화 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토양 전반을 의미하며, 여기에는 알칼리백토와 알칼리 흑토가 포함된다. 우리나라 간척지의 경우 알칼리흑토로 관개를 통해 풍부한 무기성분으로 비옥토가 되는 알칼리 백토와 달리 외부로부터 이온치환기능 없이는 건조시 지하로부터 염분 역류로 식물의 재배는 기대
[인천=윤명록 기자] 인천산곡여자중학교(교장 진숙)는 지난 12일 전교생이 각자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값진 체험을 해보는 진로 동아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 가운데 인천문예전문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일일 소믈리에가 되어 와인를 이해하고 맛보는 이색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총 3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이날 체험은 중학생인 점을 감안하여 무알콜 와인을 사용했는데 1교시에는 소믈리에의 역할과 와인에 대한 전문 지식, 와인 에티켓에 관한 강의를 들었고, 2교시에는 레드와인과 오렌지 주스, 사과, 오렌지, 레몬 등을 섞어 숙성시키는 ‘샹그릴라’를 만들어 보았다. 3교시에는 각종 과일을 와인과 함께 끓여서 마시는‘뱅쇼’만들었는데 따뜻하면서도 비타민이 풍부하여 피로회복과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와인의 고장 프랑�
[인천=윤명록 기자] 남양유업의 이른바 ‘밀어내기’식 영업 관행이 사회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인천에서 전통주류 업체 대리점을 운영하는 점주가 ‘본사의 ‘밀어내기’와 빚 독촉을 견딜 수 없다’는 내용 등이 담긴 유서를 써놓고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15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배상면주가 대리점주 이모(44)씨는 14일 오후 2시48분께 인천 부평구의 한 사무실에서 가스렌지 위에 연탄불을 피워 놓고 숨져있는 것을 종업원 김모(31·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김 씨는 경찰에서 "이 씨의 동료 대리점장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대리점에 급하게 도착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숨진 이 씨는 본사의 제품 강매와 빚 독촉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겠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겼다.이 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는 달력 4장의 뒷면에 “�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인턴 여직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지 않으면 청와대에서 분신자살하겠다며 소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14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A(59)씨는 13일 오후 11시 40분께 경기도 부천 원미구 심곡동에서 공중전화로 112에 전화를 걸어“윤창중이 자살하지 않아 내가 가스통 들고 청와대 가서 자살하겠다”고 말했다.공중전화 위치를 파악한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으며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에서 소형 부탄가스 5통을 들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가 만취해 협박전화를 한 것으로 보고 14일 오전 1시께 즉결심판(벌금 20만원 이하) 처리해 집으로 돌려보냈다.그러나 A씨는 풀려난 지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택시를 잡아타고 청와대로 향하면서 또 �
사단법인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시지부는 제15회 교통문화예술제를 지난 30일 인천시 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성대히 열렸다. ‘움직이는 빨간 신호등’인 어린이 절대적으로 보호를 받아야하는 생활주변과 학교앞 어린이 보호구역의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운동을 전개하며, 생명중심, 인간중심, 환경친화를 하는 이념으로한 ‘녹색평화운동’을 펼쳐 시민들의 안전권과 보행권이 보장되며 시민들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사회적 공감대형성, 선진자동차 문화 적립에 기여하고자하는 어린시절부터 인간을 소중히 여기고 환경을 생각하며 교통안전 의식을 심어줘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며 학교와 일반사회에 따뜻한 사랑이 흐르는 생활속에 교통문화와 청소년선도의 앞장서고자 하는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 인천시장과 국회의원 문병호 의원과 다수 국회의
부평경찰서는 24일 소회의실에서 서장과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관리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과 원칙 구현’을 위한 7대과제 추진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경찰청에서 선정한 친서민 치안정책, 선진 법질서 확립, 부패비리 척결 등 7대과제에 대해 세부추진방향에 대한 논의 등 일선 현장의 관심도를 고취해 현장의 구심점을 마련하고 추진사항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개최했다. 최성철 부평서장은 “주민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치안활동과 행정업무 개선 및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근무체계의 개선 등 내외부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직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지난 4월 민간기업 최초로 고로제철소를 가동하며 한국 철강사에 신기원을 이룩했던 현대제철이 2기 고로의 성공적인 가동을 알리며 총 조강생산능력 2000만톤을 갖춘 세계 10위권의 철강업체로 도약했다. 현대제철은 23일 당진제철소 2고로 공장에서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과 고로 엔지니어링을 주관한 룩셈부르크 폴워스사 조지 라셀 부사장 등 내외빈과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제2고로 화입식’을 갖고 연산 400만톤 규모의 제2고로 정상 가동과 연산 8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 본격 가동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한 해 조강생산능력 800만톤 확대… 세계 철강사에도 유례없어화입식(火入式)이란 철광석과 코크스가 장입되어 있는 고로의 하단부에 처음으로 불씨를 넣는 행사로 일관제철소의 심장인 고로가 첫 박동을 시작하는 중요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