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윤명록 기자](사)한국 B.B.S 인천연맹 부평지회는 지난 27일 부평원구 새마을 회관에서 2013년도 모범청소년 자매결연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에는 300여명 회원과 인천시 시의장 이성만 의원 부평구 의회 신은호 의원 수도권일보 부평지사장 정병필 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 하는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곽영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의 인연으로 승화시켜 BBS 운동인 이 남기신 업적을 교훈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서도 청소년 선도를 위한일이면 무엇이든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시대적 소명이라고 생각하며, 이 시대의 산 역사의 증인으로 전수받게 된 저로서는 그동안 100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켜 오신 B.B.S 선배 운동인 모든 분들에게 진심어린 역사의 장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장학금 대상은 15명이였으며 고등학생 40만원 중학생 20만원 과 장학증서 등 받았다. 협찬으로는 한국마사회 부평지점, 주식회사 복지나라는 사골 50박스를 기부 했다.
부평지회는 평소 청소년소녀 가장들과 회원 간에 1대1 자매 결연을 맺고 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들을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부평지회는 청정지역 멸치액젓과 신안 갯벌소금을 판매해 발생하는 이익금 전액을 결손 가정 청소년의 장학금과 생계비로 지급하고 있다.
B.B.S 부평지회는 앞으로 결손 가정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희망과 용기를 주겠다며 이들을 선도해 항상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명을 밝혔다.
B.B.S는 ‘Big Brothers Sisters Movement’의 약자로 불우청소년, 비행청소년과의 1대1 결연을 통해 그들의 친구와 형제자매로써 지원하는 경찰청 제4호 허가 자선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