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경북 칠곡군수 이상곤 예비후보(국민의힘)가 5일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이번에 발표한 복지공약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지역 75세 이상 고령자 및 독거노인 대상 ▲부모사랑도시락 ▲매일 건강상태 확인 ▲도시락배송 행복전도사 노인일자리 500명 창출 ▲도시락 생산업체 활성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이 후보는 세부적으로 ▲약목종합병원 유치 ▲칠곡문화원 승격 ▲석적ㆍ북삼 영유아행복보육타운 건설 ▲대구지하철의 광역교통망 확장 ▲6,500명에 달하는 지역장애인들을 위한 생활전용카드 발급과 일자리양성 ▲기산면 일대의 스마트팜특구 ▲낙동베네치아 수변관광도시 조성 등을 약속했다. 한편, 이상곤 예비후보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경기컨텐츠진흥원 사무처장권한대행, 2002월드컵수원경기추진위원회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장능력을 보유한 지역발전 행정전문가로 유권자에 다가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안상수 국민의 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4일 더글라스 맥아더 기념사업회(이사장 민경섭)의 총재로 추대됐다. 안 후보는 인천시장으로 재직 시 맥아더 장군의 동상 철거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맞선 바 있다. 이후 한국을 방문한 미 하원의장으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기도 한 안 후보는 4일부터 총재로써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당시 안 후보는 “맥아더 장군은 인천의 또다른 상징이며, 한미 우호의 등대불”이라며 ”선배와 후배 세대들에게 죄를 지을 순 없다”는 논리로 적극적으로 동상 철거를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날 4일은 70년전인 1952년 맥아더 장군 후임 밴플리트 장군의 외아들 밴플리트 주니어 대위가 비행 중 실종된 날이기도 하다. 밴플리트 대위는 참전 의무가 없음에도 부친과 함께 전쟁에 참전 사고를 당했으며, 아버지 밴플리트 장군은 더 많은 아군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자신의 아들을 찾는 수색을 중단시키기도 했다. 당시 이 사건은 뉴욕차임스 1면을 장식하며 수 많은 미국인들의 심금을 울렸다. 안 후보는 한국에서 진행 중인 ‘위아밴플리트’ 캠페인에 민간인 자격으로 음지에서 묵묵히 도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경기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가 지나 29일 개회한 제262회 임시회를 4일 마무리했다. 용인시의회는 당일 열린 본회의를 통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의결했다. 이어 의원들의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창식 의원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졸속 추진으로 인한 문제점 ▲명지선 의원은 아동·보육·도서관 등에 대한 인력 증원 및 조직 개편 제안 ▲안희경 의원은 모현읍 왕산2초중통합학교 설립 관련 문제 ▲유향금 의원은 시의 조직 및 인사정책 문제점 ▲김운봉 의원은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건설사업 조속 추진 등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제262회 임시회는 29일부터 1일까지 열렸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배우 정윤서가 상반기 개봉하는 영화 ‘영동선’에서 ‘김지연’역을 맡아 배우 전노민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고 제작사 글로빅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배우 정윤서는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영화 ‘색다른 그녀’ 등에 출연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아온 연기자로 지난 1992년 뮤지컬 '올리버'에서 올리버 역으로 데뷔했다. 그동안 대학로 연극으로 연기를 다져온 정윤서는 지며 2002년 영화 '하늘정원', 2005년 SBS드라마 '서동요'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영화 영동선은 지난 7일 제작발표회와 대본리딩을 마친 뒤 14일 크랭크인하며 본격적인 제작을 시작하였다. 영화 ‘영동선’은 중, 장년 관객들이 힘겹고 치열하게 살아온 지난 인생을 되돌아보며 인생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기차와 눈, 그리고 산과 바다가 배경이 되어 중년 주인공 남녀의 애환이 그려지며, 배우 정윤서의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연기가 돋보인다. 배우 정윤서는 “중년이 공감하는 배역에 호감을 느낀다”며 “'쉼' 같은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뵙겠다”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영동선’의 제작사인 글로빅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홍수아, 정윤서, 곽민석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윤석열 당선자가 3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했다. 당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브리핑룸을 찾은 윤 당선자는 한 전 총리를 새정부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하며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정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하신 분"이라 설명했다. 이어 윤 당선자는 "새 정부는 대내외적 엄중한 환경 속에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기틀을 닦아 '경제안보시대'를 열겠다"며 "한 후보자가 내각을 총괄하고 조정하며 국정과제를 수행할 적임자"라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1049년생으로 전북 전주 출생이다. 행정고시 합격 후 ▲통상산업부 차관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으로 지난 ▲노무현정부 국무총리와 ▲이명박정부 주미 대사등을 역임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한덕수 후보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행정고시 합격 후 김대중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까지 다양한 경력을 정통경제관료다. 김대중 정부에서는 통상산업부 차관을 거쳐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후 노무현 정부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체결 지원위원회 위원장 경제부총리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이후 이명박 정부에서 주미대사를 지내는 등 경제는 물론 외교안보까지 두루 거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1949. 전라북도 전주 생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관련기사: [속보] 윤석열 당선인 "한덕수 국무총리후보자 내정" 직접 발표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박경국 충청북도지사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지난 3월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부 지역 국회의원들의 부당 경선개입이 부적절하다" 강하게 반발했다. 박 예비후보는 당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9일 일부 지역 국회의원들이 이미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모 인사를 만나 충북도지사 경선 참여를 요청했다는 사실이 보도돼 도민과 당원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도지사 후보 경선은 국민과 당원에 의한 선거로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지적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그럼에도 이미 다른 도의 지사 선거에 출마 선언한 인사에게 충북도지사 선거 당내 경선 참여를 요청한 것은 충북도민은 물론이요 경기도민에게도 결코 하여서는 안 될 매우 부적절한 처사”라 강하게 비판했다. 박 예비후보는 “정치세력의 도지사 선거 경선개입은 누구보다 공정하게 선거를 관리하고 당 승리에 헌신해야 한다는 본분을 망각한 지극히 잘못된 처사이자, 부당한 정치개입”이라며 “일부 국회의원들은 부당한 경선 개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정중히 요청 한다” 밝혔다. 한편, 박 예비후보가 지칭한 후보는 김영환 국민의힘
수협중앙회가 강신숙 금융담당 부대표를 연임하고 고안조 자금운용본부장(CIO)을 새로이 임명했다. 강 부대표는 개인고객부장, 심사부장, 중부기업금융센터장, 강북지역금융본부장, 강남지역금융본부장, 마케팅본부장, 상임이사, 지도상무 등을 역임했다. 신임 고안조 본부장은 ING생명 시니어 포트폴리오 매니저, KB생명 부장, 하나생명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임기는 2024년 3월 30일까지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3일부터 '공직 후보자 기초 자격시험(PPAT)' 설명회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PPAT는 오는 6월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치뤄지는 일종의 시험으로 ▲당헌·당규 ▲윤석열 정부의 기조 등 8개 항목 30문제를 1시간 동안 치를 예정이다. 공천관리위원회 김행 대변인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PPAT ▲평가 방식 ▲고사장 ▲가산점 부여 기준 등에 관해 설명 할 예정이다. 한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같은날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호남권 공천설명회에서 "PPAT의 이름을 공직 후보자 역량 강화 평가에서 '공직 후보자 기초 자격시험'으로 바꿨다"며 "오는 17일 전국 고사장에서 PPAT가 실시될 예정"이라 밝혔다. 평가방식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성적에 따라 최대 10%의 가산점이 붙는다. 비례대표 출마 예정자들도 시험 성적에 따라 출마자격이 주어진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이별이 오지 못하게', 다모 OST '단심가'로 유명한 가수 페이지 이가은이 지난 25일 '2022 페이지 스페셜 다이닝 콘서트(PAGE 2022 Dining Special Concert)'를 열었다. 부산 해운대 체스154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 페이지 이가은은 본인의 대표곡인 다모의 <단심가>로 시작<난 늘 혼자였죠>, <널 사랑해>, <연극이 끝난 후(드라마 친구 OST. 이가은. 드라마 버전)> 등을 완창했다. 이가은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 <널 사랑해>를 불렀고 유튜브에 등록된 JTBC 프로그램 '싱어게인'의 유튜브 영상은 350만 뷰를 넘겼다. 이가은은 새로운 소속사 앤드그룹과 계약 체결 후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계속해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을 주최한 앤드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운 결정이었으나 다행이 전석이 매진됐다"며 "페이지 이가은의 고품격 매력을 무대를 통해 보여줄 것이다" 밝혔다.
◇ 지방사무관 승진의결자(현부서, 현직급) ▲진선이(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행정6급) ▲ 홍석현(푸른공업사업소 동부공원관리과, 녹지6급) ▲조성완(자치행정실 행정과, 시설(토목)6급)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충남 부여에 위치한 롯데리조트에서 작업자가 감전으로 사망했다. 관계당국은 사고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31일 오후 5시30분 경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작업을 하던 시설관리업체 소속 근로자 A(62)씨가 감전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의 발견 장소는 롯데리조트 옥외 고압 수변전실로 고용부는 사고 확인 즉시 현장에 출동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 부여 롯데리조트는 근로자 50명 이상이 일하는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부 조사 이후 해당 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서 밝혀질 것으로 보이며 경찰도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