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경북 칠곡군수 이상곤 예비후보(국민의힘)가 5일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이번에 발표한 복지공약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지역 75세 이상 고령자 및 독거노인 대상 ▲부모사랑도시락 ▲매일 건강상태 확인 ▲도시락배송 행복전도사 노인일자리 500명 창출 ▲도시락 생산업체 활성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또한 이 후보는 세부적으로 ▲약목종합병원 유치 ▲칠곡문화원 승격 ▲석적ㆍ북삼 영유아행복보육타운 건설 ▲대구지하철의 광역교통망 확장 ▲6,500명에 달하는 지역장애인들을 위한 생활전용카드 발급과 일자리양성 ▲기산면 일대의 스마트팜특구 ▲낙동베네치아 수변관광도시 조성 등을 약속했다.
한편, 이상곤 예비후보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경기컨텐츠진흥원 사무처장권한대행, 2002월드컵수원경기추진위원회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장능력을 보유한 지역발전 행정전문가로 유권자에 다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