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학교가 ‘ICCU 비전 2020 선포식’에서 '나눔실천 1위 대학, I Can Cure U' 슬로건을 제정하고 교수.교직원 및 재학생이 적극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 초.고교생 대상으로 재능기부 펼쳐
지난 3일에는 인천가톨릭대학교 윤인복교수와 재학생들이 인천 예일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미술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전공에 대한 교과목 소개하고 진로선택에 있어 준비할 사항, 취업사례 등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환경디자인학과 윤선영교수, 이승지교수 및 재학생 12명이 박문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학생들이 등교길에 본 것들을 표현하는 플레이시티를 함께 만들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교수.교직원 사회 소외계층 도와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강윤희 학장과 교직원들은 지난달 26일 민들레 국수집에서 식기세척, 시설청소, 배식, 채소운반, 조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서 5월 24일에는 김흥주 총장과 교직원들이 노인 및 노숙자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성언의 집 노인복지센터를 찾았다. 도시락배달과 배식, 시설 내부 및 외부 청소, 채소운반, 식기세척 등을 진행했다. 또한 도시락 200개와 국통 86개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한편, 인천가톨릭대학교는 간호대학을 신설하고 201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모집 일정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수능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신학과, 회화과, 환경조각과, 시각디자인학과, 환경디자인학과, 문화예술콘텐츠학과 등에서도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인천가톨릭대학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