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청장 서천호)은 5일부터 연예인 지진희씨와 가수 아이유씨가 모델로 참여한 학교폭력 예방 홍보포스터 5,000부를 도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와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도서관, 학원가, 문화시설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홍보포스터는 지난 2일 제작되었고, 총 4종류로 학교폭력 예방 및 신고절차(학교폭력 신고전화 117, 문자 #117, 안전드림 홈페이지 http://www.safe182.go.kr) 등을 담고 있다.
탤런트 지진희 씨와 가수 아이유가 모델로 나오며, 지진희 씨는 경기경찰 홍보대사로, 아이유는 경찰청 홍보대사 자격으로 홍보포스터 제작에 참여했다.
홍보포스터 모델로 참여한 경기경찰 홍보대사 지진희씨는, “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 번에 제작된 포스터가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10일 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아이유씨도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