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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뒤흔든 최고의 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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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 속에 종영된 <아마존의 눈물>이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극장판은 브란운 관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영상과 250일 간의 아마존의 생생한 촬영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총 5부작으로 방영된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은 마지막 원시의 땅 아마존, 태초의 자연 속 태고의 부족들이 뿜어내는 원초적인 생명력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은 다큐 블록버스터로 방영 내내 다큐 사상 최고의 시청률인 20%(22.5%TNS미디어코리아 전국기준)를 돌파하며 연일 화제를 모아왔다.
<북극의 눈물>에 이어 9개월의 사전 조사와 250일의 제작 기간, 제작비 15억 원이 투입된 명품 다큐 2탄으로 <아바타>보다 생생한 원초적 에너지와 역동적인 생명력을 담아냈다는 찬사를 통해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 <아마존의 눈물>은 TV에서는 다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오리지널 버전 영상으로 공개되어 방송과 차별성을 둔다.
앞서, TV 방영 후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 <북극의 눈물>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던 촬영장비 ‘씨네플렉스’의 스펙터클한 영상 전개와 광활한 아마존의 리얼한 여정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영화 <아마존의 눈물>을 스크린에서 확인해야 되는 가장 큰 이유다.
<아마존의 눈물>의 기획을 담당한 정성후 MBC 시사교양국 시사교양 1부장은 “극장 개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촬영해온 만큼 극장판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급사 마운틴 픽쳐스는 “미지의 세계 아마존을 최상의 HD급 영상을 통해 간접 여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영화 <아마존의 눈물>의 극장 개봉은 의미가 깊다”며 미공개 오리지널 극장판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극장판 <아마존의 눈물> 포스터 또한 공개되어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거대하고 광활한 아마존의 풍경과 태초의 신비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조에(zoe)족’의 모습은 경건한 동시에 아름답고, 충격적인 동시에 감동적이다.
‘2010년 가장 원초적인 충격! 원시의 생명력이 베일을 벗는다’라는 카피는 TV에서 차마 공개되지 못했던 진정한 아마존의 리얼리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란 호기심을 자극하며 미공개 오리지널 극장판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메인 포스터의 공개와 함께 미공개 오리지널 극장판으로 또 한 번 대한민국을 뒤흔들 영화 <아마존의 눈물>은 3월 25일, 스크린에서 그 충격과 감동의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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