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자동차ㆍ교통

스피드메이트, 신규 BI 공개 “내 차 정비의 시작과 끝”

URL복사

현대적·세련된 느낌의 새 로고 첫 선
‘내 차 정비의 시작과 끝’ 슬로건 통해 신뢰 강조
“고객 신뢰 속 정비 품질 향상 지속··· 제휴·협력 통한 서비스 폭 확대 추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나라 정비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세련된 느낌의 새 로고와 ‘내 차 정비의 시작과 끝’이란 슬로건으로 고객 중심 자동차 관리 브랜드로서의 가치 제고에 나선다.

 

SK스피드메이트(대표: 안무인)는 1일 자동차 정비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의 로고를 현대적 감각을 살려 새롭게 교체해 선보이고, 우수한 기술 전문성으로 한층 더 향상된 서비스를 실천해 고객 신뢰를 높여나겠다고 밝혔다. 새 로고는 지난 4월 30일 개소식을 가진 강동아이파크점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15년만에 변경된 스피드메이트 브랜드 로고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바탕으로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통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나타냈다. 로고의 처음과 마지막 글자인 ‘s’와 ‘e’의 디자인을 강조해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신뢰를 표현했다. 이는 ‘내 차 정비의 시작과 끝’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연결된다.

 

그동안 스피드메이트는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기술력, 접근성 뛰어난 전국 580여 개 매장과 편리한 예약∙결제 기능, 체계적인 진단 시스템에 기반한 표준화된 서비스 운영 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정비업계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이를 통해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자동차 관리부문 23년 연속 1위를 이어오고 있으며, 신규 로고 및 슬로건 공개 이후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수입차 정비 멤버십 대상 차종을 확대하고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별빛 정비’를 시행하는 것 또한 이 같은 방침에 따른 활동으로,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비 브랜드로서의 가치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는 전략이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이번 스피드메이트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 공개는 신뢰감 있는 브랜드로서의 고객을 향한 약속이자 지속적 서비스 향상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정비 서비스 폭을 넓히는 동시에 SK스피드메이트가 운영하는 긴급출동서비스(ERS), 부품 유통 등 분야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윤석열 前 대통령 직권남용 혐의 추가 기소도 지귀연 부장판사에…형사25부 배당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중앙지법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추가기소도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에 배당했다. 법원이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사건을 '내란 전담' 재판부에 배당했다. 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윤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을 심리하게 됐다. 형사합의25부는 현재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피고인들의 사건을 전담 중인 재판부다.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비롯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대령 등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피고인들 모두 형사합의25부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형사합의25부는 지난 3월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도 결정한 바 있다. 재판부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이 만료된 후 공소제기가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앞서 검찰은 전날 윤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특수본은 지난 1월 26일 윤 전 대통령을 내란 혐의로만 구속 상태로 재판에 남겼다. 다만 당시에는 현직 대통령 신분이었

정치

더보기
한덕수, 대선 출마 선언…"2년차 개헌, 3년차 대선·총선 동시 실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전 총리는 취임 첫해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 차에 개헌을 완료하고, 3년 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동시 실시할 것을 공약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국민께 드리는 약속’이라는 기자회견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여 이같이 밝혔다. 먼저 한 전 총리는 '즉시 개헌'을 약속했다. 그는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기구'를 만들어 개헌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취임 첫해에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차에 개헌을 완료하고 3년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 곧바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헌의 구체적인 내용은 국회와 국민들이 치열하게 토론해 결정하시되, 저는 견제와 균형 즉, 분권이라는 핵심 방향만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과 국회가 견제와 균형 속에 힘을 나누어 갖고 정치의 사법화와 사법의 정치화가 다같이 사라지게 만드는 것, 협치가 제도화되고 행정이 효율화되어 우리 정치와 우리 정부가 진정으로 국리민복에 이바지하는 것이 올바른 개헌이고 추구해야 할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두번째는 '통상해결'

경제

더보기
우리금융, 디노랩 충북2기 발대식... 충청권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29일 충청북도 오창에 위치한 디노랩 충북센터에서 충청권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디노랩 충북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노랩 충북 2기부터는 지난해 12월 공식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충북·충남·대전·세종)의 지역 확장을 반영해 선발대상을 충북에서 충청권 전역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ESG, 펫테크, 헬스케어, 플랫폼, 모빌리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역량을 갖춘 △디지털뉴트리션 △린솔 △못난이마켓 △바맘 △빅토리지 △포네이처스 △프레쉬아워 등 총 7개사다. 이날 발대식에는 우리금융그룹,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및 선정된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동반성장의 뜻을 모았다. 충청북도는 대규모 창업펀드 조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지속 추진중이며, 디노랩 충북센터는 이러한 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협업모델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북을 비롯한 충청권의 우수한 창업 인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